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KRC 경인지역개발센터는 지난 15일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포천시 지역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상생포럼은 농촌마을 활동가, 포천시,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인구감소 위기상황 극복 방안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농촌공간정책 동향에 따른 접경지역 지역개발사업 변화 ▲인구소멸과 대응방안 ▲포천시 농촌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촌관광 활성화 과제 등 지역의제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후 토크콘서트에서 지역 활동가와 지역 주민들은 ▲포천시 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접경지역 일자리창출 방안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KRC 경인지역개발센터 관계자는 ”농어촌의 균형적인 개발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개발 및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영어학원 특별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4월~5월 사이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4시간 이상 운영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 영어학원 등의 유사 명칭 사용 위반 여부 집중점검 ▲허위·과장 광고, 원어민 강사 채용 현황 등 위법·불법 사례 등이었다. 도교육청은 99개 원에 대해 교습 정지 1건, 시정명령 105건, 행정지도 100건, 과태료 처분 34건, 총 행정처분 240건을 조치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명칭 사용 위반 30건 ▲강사 및 직원 채용․해임 관련 위반 29건 ▲교습비 관련 위반 19건 ▲시설 변경 미등록 9건 ▲게시·표시·고지 위반 6건 등 총 207건이다.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명칭 사용 위반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다른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수시로 지도·점검해 학원의 건전한 운영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청소년 마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청소년마약예방교육에 앞서 제도적 보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청소년 마약사범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새 30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여고생 SNS 나비약 유통사건’ 등 범죄 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일상화 되어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 마약 범죄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청소년마약예방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정부는 청소년마약예방교육을 연간 10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현장은 연간 1~2회 정도로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마약예방교육 예산 증액 등 현실적인 보완이 뒷받침 되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 경기도마약퇴치본부 청소년 대상 마약예방 교육 신청 현황에 따르면, 신청하는 학교 수는 많으나, 예산이 부족해 매번 선착순으로 마감을 하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승완 경기도마약퇴치본부 사무국장은 “청소년 마약 문제가 급부상해도 예산 지원이 적어 즉각적인 대비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현재 마약 예방교육 편성은 초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짓고 있는 '스타필드 수원' 등 대형 건축물 개발로 인해 인근 주민들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착공된 '대유평지구 개발사업' 현장 관련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민원이 모두 176건으로 파악됐다. 2021년 1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16건, 올해는 6월까지 31건이 접수됐다. 개발 초기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개발 민원이 다수였다면 현재는 불법 주정차 등 생활 민원이 주류를 이뤄 건설 현장 인근 주민들은 물론 주변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들까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시공사인 신세계건설과 대우건설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소음·진동, 비산먼지 기준 위반으로 기관으로부터 각각 7차례씩 초과해 총 14건의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하지만, 개발사업이 3년 여가 진행된 현재 시점에서도 민원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황성준 화서역 먹거리촌 주민자치위원회장은 "개발사업 초기 창문에 금이 갈 정도로 진동과 소음 손해를 입었다. 최근에는 건설 현장 인력들이 먹거리촌 일대에 불법주정차를 해 손님들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떠나 피해가 막심하다"며 "시공사에 불법주정차에 대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포천교육도서관'은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포천, 연천, 가평, 동두천, 양주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결해 주는 '오아시스' 역할을 하고 있다. 연면적 1395㎥에 장서 7만 5095권, 열람석 253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23명 학생이 다양한 도서와 다채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찾고 있다. 1989년 개관한 이래 포천교육도서관은 지역 거점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학생들의 양질의 독서 활동을 제공하고자 인근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포천시립중앙도서관과의 협력해 각종 행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에 맞게 기획한 ‘넘나들이 공동교육 과정 마을교육협의회’를 구축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4개 담당 지역 교육지원청과 독서 지원 활동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발굴해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양질의 독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충실히 하고 있다. 포천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이 더욱 편안한 공간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2009년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1차 리모델링을 마무리
대장동 개발 초기부터 사업을 추진했던 정영학 회계사를 상대로 공갈을 한 혐의를 받는 동업자 정재창 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공갈) 혐의로 정재창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까지 정영학 회계사를 상대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뇌물을 건넨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60억 원 상당을 갈취하고, 추가로 30억 원 상당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회계사는 2021년 12월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정재창 씨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어서 결과는 두고 봐야 알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에 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정영학 회계사는 대장동 개발이 민·관 합동 개발로 변경돼 개발업자들이 막대한 배당수익을 올리게 되자 정재창 씨가 유동규 전 본부장과의 관계 폭로를 빌미로 150억 원을 요구했고, 정 회계사와 천화동인 4호 남욱 변호사가 각각 60억원씩 총 120억원을 모아 전달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검찰에 제출한
수원시가 ‘2023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207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만 18~39세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청년 111가구, 신혼부부 96가구 등 207가구에 총 1억 4996만 원을 지급했다. 이자지원 사업은 지난 4월 총 269가구가 신청했다. 지원 금액은 청년은 최대 50만 원, 신혼부부는 100만 원이고, 근로하는 청년과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0.1%, 0.2%까지 추가 금리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주택도시기금 대출 여부, 주택 전용면적,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 가구원 수, 수원시 연속거주 기간 등을 심사해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에 소재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이다.
길거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향해 BB탄 총을 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손을 맞춘 혐의(특수폭행)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노상에 서서 장난감 BB탄 총을 쏘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근처를 지나가던 20대 여성 운전자 B씨의 손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그는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B탄 총에 맞았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차량을 특정하고 추적, 상록구에서 발견하고 체포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A씨가 사용한 장난감 총기는 그의 지인 것이었으며 불법 개조 등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고의로 B씨를 맞춘 것인지 등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준호‧박진석 기자 ]
15개월 딸을 방치해 사망하게 하고 시신을 김치통에 넣어 유기한 30대 친모가 항소했다. 19일 의정부지법은 징역 7년 6월을 선고받은 친모 30대 서모 씨가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징역 2년 4월을 선고받은 공범이자 전남편인 30대 최모 씨는 아직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는 서 씨에 대해 아동학대 치사 5년, 사체은닉 2년, 사회보장급여법 위반 6개월 등 7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가장 가까이서 양육 보호할 책임자로서 건강검진이나 필요한 접종도 하지 않았고, 건강 이상 신호가 있었음에도 장기간 외출을 반복해 결국 피해자가 사망했다”며 “피해자의 시신을 은닉한 방법도 죄질이 좋지 않고 진지하게 반성한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 씨는 교도소에 복역 중인 최 씨 면회를 위해 15개월 된 딸을 상습적으로 집에 둔 채 외출하고, 열나고 구토하는 데도 병원에 보내지 않고 방임해 2020년 1월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아이가 숨지자 최 씨와 함께 딸의 시신을 김치통에 옮겨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자신의 본가 빌라 옥상에 유기한 혐의도 있다. 또 서 씨와 최…
오토바이를 모는 미성년자가 굉음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들이받아 부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김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8일 오후 11시 30분쯤 김포시 장기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경찰관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관은 A군에 “멈춰”라 외치는 등 정지 신호를 보냈으나 A군은 이를 무시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경찰관은 굉음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다. A군은 “나는 오토바이 굉음과 상관없다”며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다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현재 경찰관과 A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의 오토바이는 경찰에 압수된 상태다. 경찰은 A군이 무등록 오토바이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병원 치료가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당시 일대에는 굉음신고가 총 25건 접수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 경기신문 = 천용남‧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