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첨단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기술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16일 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와 학생 진로직업 체험과 숙련 기술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숙련기술 멘토링 프로그램의 학생 참여 지원 ▲고교학점제 연계 학교 밖 교육기관 지정 협력 ▲숙련기술인 육성을 위한 학생 장학금 지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연합회와 함께 학생의 숙련 기술 이해도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현장의 숙련된 기술 체험이 확대돼 학생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인 역량 강화와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명장(名匠)은 개인의 노력과 실력은 기본이고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될 만한 분들이다”며 “금번 협약으로 숙련기술 명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배울 수 있어 우리 학생들의 기술 역량이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문무를 겸비하듯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자기 일과 삶의 주인이 되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관장, “디지털 독서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 1970년 개관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디지털 독서를 통해 안정적으로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줄일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는 '경기 디지털 교육'에 표본이 되는 도서관이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해 올해로 개관 53년 차 교육도서관인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연면적 2360㎡에 장서 24만 9525권과 독서를 위한 열람석 252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776명의 학생이 꾸준히 방문해 정서적 안정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경기도 대표 디지털 도서관답게 지난 2021년 산하 11개 교육도서관의 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경기교육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 중심 디지털 독서 환경 기반을 조성해 디지털 독서인구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 2021년 23만 5349명이던 교육도서관 정회원 수가 2023년 5월 말 29만 2318명으로 24% 증가했으며, 통합전자도서관 접속 건수는 2022년 하루평균 2062명에서 2023년 5월 말 기준 3695명으로 79% 증가했다. 도서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학생들이 디지털 정보자료를 자유롭
현직 교사들의 노동조합 신규 가입 증가 요인이 '직업환경'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이달 기준 경기도 내 교사 9만여 명 중 60%에 달하는 6만여 명이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노조 현황을 보면 경기도교원총연합회 2만 7000명, 경기교사노동조합 2만 명,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1만여 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경기교사노동조합은 2021년 1만 명에서 올해 5월 기준으로 2만 명이 넘어서 가입 노조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신규 조합원 대부분이 20대와 30대로 비교적 젊은 층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가입 사유는 대부분 ‘직업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조합원 교사 A씨는 “교권침해와 무고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사가 고통받고 있지만 교육 정책은 변하지 않고 있다”며 “교사의 무한한 희생만을 강조하는 실태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가입 사유를 밝혔다. 교사 B씨는 “학교에서 직접 대면하는 학교장마저도 교사를 교육 현장이라는 기계의 부품으로만 치부한다”며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은 반영되지만 정작 학교를 굴러가게 하는 교사의 목소리는 아무도 듣지 않는다”
수원시가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와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을 열었다.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과 관내 유소년·학교 클럽 선수 1100여 명이 참가해 농구(야외농구장), 티볼(리틀야구장), 줄넘기(수원체육관), 풋살(인조잔디구장) 종목에서 클럽·학교별 대항전을 치렀다. 이날 농구대회에는 65개 팀 250명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서 3대 3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티볼은 초등부 10개 팀 150명이, 풋살은 초등학교 1~4학년 32개 팀 384명이 참가했다. 또한 줄넘기 대회에는 초등부 21개 팀 350명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긴 줄 8자 마라톤, 긴 줄 함께 뛰기, 긴 줄 손 가위바위보 등 경기를 치렀다. 이재준 시장은 4개 체육 종목에서 시구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어울림 이벤트를 진행했다. 야구 시구에는 문성곤 KT소닉붐 선수가, 풋살 시구에는 수원FC 남녀 선수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 시장은 “제가 지난 선거에서 ‘학생 스포츠대회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켜 기쁘다” 며 “내년에는 종목을 더 다양하게 편성해, 더 많은 학생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4개 구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에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가 4개 구를 순회하는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5월 16일 영통구 주민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22일 장안구, 7월 4일 권선구, 7월 17일 팔달구에서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 동장, 행정민원팀장, 구·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 동별로 10~15명이 참석한다. 교육에서 이재준 시장은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 함께 달리는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수원특례시·주민자치회' 비전과 목표, 나아갈 방향 등을 소개한다. 강연 이후에는 구별 자체 교육이 진행된다. 장안구는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추진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 후 각 동 주민자치 위원들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권선구는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센터장이 ‘단체 간 갈등 관리 방안’, 윤희철 전국지속가능발전협희 외 정책단장이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팔달구는 박진규 온 동네 공감사회연구소 소장이 ‘전국 주민자치
성남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5시 41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에 준하는 소방관 등 인력 120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 발생 약 15분 만인 오후 5시 55분 큰불을 잡았고, 이후 오후 5시 58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2층 세대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던 40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또한 A씨 아들인 초등학생 B군을 안방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했다. 다행히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나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고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해당 아파트는 15층 규모의 6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붉은 불길이 치솟자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져 이날 화재 관련 119 신고만 70여 건 접수됐다. 화재 당시 아파트 내 화재경보기와 옥내소화전 등 소방 설비는 정상 작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수원시는 정부가 주관한 ‘AI 생태계 구축 사업’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AI 생태계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국내 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원시는 13억 8000만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AI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네이버, KT, 바이브컴퍼니, 마음AI 기업의 초거대 AI 플랫폼(API, 이용환경) 기반 서비스를 과금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공급기업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AI 모델 수립, 개념 실습, 활용 방법 등 단계별 교육을 받은 뒤, AI 활용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급기업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활용해 ‘수원형 초거대 AI기반 문서 활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공직자 4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챗GPT 워크숍에서 ‘복지제도 AI비서관’, ‘업무 인수인계 AI 도우미’, ‘GPT가 알려주는 똑똑한 경제소식’, ‘AI 법률 자문’, ‘공동주택관리 AI지원’ 등 내부 업무와 민원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총 29건을 발굴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 초거대 인공지능을
가출청소년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협박한 일당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중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수원고법 형사3-2부(김동규 허양윤 원익선 판사)는 최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강간),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이어 원심에서 일부 무죄를 선고받은 공범 B씨 등 7명에 대해 성폭행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1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아니한 미성년자 또는 갓 성인이 된 여성들을 상대로 여러 범행을 했다”며 “당심에서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원심의 선고형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말했다. A씨는 2017년 자신의 주거지에서 직원과 가출청소년 C양(당시 18세)을 4회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범 2명이 자신의 주거지에서 D양(당시 14세)을 집단 준강간하는 범행에도 가담한 혐의도 받는다. 또 지속적인 보험사기 범행을 저지르고자 C양을 동원해 손해사정업무를 담당하는 본인의 지인들에게 성접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전동카트 운행 중 사망 사고를 낸 캐디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15분쯤 용인시 아파트 1층에서 5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골프장 캐디인 A씨는 지난 12일 전동카트를 운행하던 중 커브 길에서 옆쪽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이용객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사고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느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하던 경찰은 ‘공소권 없음’ 처분할 방침이다. 다만 골프장 직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 책임 여부 등에 대한 조사는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박진석 기자 ]
남양주의 한 빈집에서 일면식이 없는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12시쯤 남양주시 화도읍 한 재개발지역 내 빈 주택에서 30대 A씨와 20대 B씨, 10대 C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는 지역이 다르고,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양의 가족은 “딸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위치추적 등을 통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했다. 경찰은 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만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만나게 된 경위와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