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이 방범보안시스템을 운영으로 빠른 대응이 어려운 아파트 단지에 대한 현장대응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18일 수원남부경찰서는 곡선지구대 관내 아파트에 대한 민관협력을 통해 원-패스(one-pass)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관내 43개 아파트 단지는 방범보안시스템으로 신속한 진출입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이번 협력으로 단지에 출입하는 경찰차 등 긴급자동차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신속한 피해자 보호가 가능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긴급상황발생시 공동주택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등 골든타임 확보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중부경찰이 대낮부터 벌어지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18일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부터 교통 경찰과 지구대‧파출소 경찰력을 총동원해 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7개소에서 스쿨존과 유원지를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단속으로 단 2회 만에 음주운전자 4명을 적발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공론화된 만큼 경찰은 음주 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 음주단속을 매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민윤기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음주운전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란 인식을 갖고 안전운전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야를 불문하고 음주운전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성남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초등학생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7일 오후 5시 41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20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17분 만인 오후 5시 58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2층 세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질식 상태로 구조됐다. 그러나 A씨의 아들인 초등학생 B군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집 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뒤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당국에 관련 119 신고가 70여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불길이 치솟으면서 같은 건물에 있던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박진석 기자 ]
성남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입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오후 5시 41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70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17분 만인 오후 5시 58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는 해당 아파트 2층 세대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현재 아파트 내부에서 인명 검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박진석 기자 ]
부천의 한 50대가 금연 구역에서 흡연 하다 이를 단속하던 보건소 직원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부천원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15분쯤 부천시 중동의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공원에서 보건소 직원인 30대 여성 B씨를 4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흡연을 하던 중 흡연단속원인 B씨가 다가와 과태료를 부과하려 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적 사항을 물어봐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공원에 남아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석방 조치했다”며 “피해자 조사를 거쳐 신병 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용권‧박진석 기자 ]
오산의 한 상가에서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던 3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6일 오전 9시쯤 오산시의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던 30대 근로자 A씨가 지하 2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그는 “엘리베이터 문이 잘 열리지 않는다”는 상가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2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을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엘리베이터는 4층에 있었으며, A씨 홀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박진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의 협력을 강조했다. 16일 임태희 도교육감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도교육청 광교신청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 도교육감은 김 도지사에게 “도와 도의회 그리고 도교육청은 언제나 도민을 위한 마음으로 서비스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 도지사는 “도와 도의회 그리고 도교육청은 언제나 도민을 위한 마음으로 서비스해야 한다”라며 화답했다. 그러면서 경기 북부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자는 데에 마음을 모으고, 가까운 시일 내에 북부에서 만남을 갖기로 했다. 임태희 도교육감은 “도교육청은 도 및 도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한강에 빠진 뒤 부표를 붙잡고 사투를 벌이던 고등학생이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어민에게 구조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고양시 덕양구 한강 하류에서 실뱀장어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김홍석 씨(65)가 스티로폼 부표를 붙들고 떠 있는 고등학생 A군을 발견했다. 김 씨는 다급히 어선을 멈춰 A군을 구조한 후 옷을 갈아입히고 난로를 피우는 등 그의 체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당시 A군은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저체온증과 탈진 사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씨는 파출소에 전화해 A군을 인계했다. A군은 지난 15일 오후 10시 가양대교에서 한강에 빠진 뒤 1.5km를 표류하다 어민이 쳐놓은 스티로폼 부표를 붙들고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고양시 행주어촌계 어민이자, 한국해양구조협회 행주구조대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평소 변사체를 종종 발견하곤 했지만 이렇게 살아 있는 학생을 구조한 건 처음”이라며 “장시간 부표에 떠서 버틴 게 천만다행이고 마음이 아주 아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박진석 기자 ]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마약을 유통한 클럽 MD와 이를 투약한 손님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57명을 붙잡아 이 중 혐의가 중한 10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이들은 클럽 MD A씨 등 9명, 단골 손님 B씨 등 16명, 단순 매수 및 투약자 32명 등이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유명 클럽 4곳에서 손님들에게 마약류인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평소 고가 주류를 주문하는 B씨 등에게 VIP 대접을 하며 좋은 좌석으로 안내하는 등 각종 편의와 함께 마약류를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거나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20~30대로, 직업은 유흥업소 접객원 및 무직자 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시가 1억 8000만 원 상당의 마약과 범죄수익금 550만 원을 압수했다. 정경동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장은 “마약사범 수사 과정에서 서울 강남 클럽의 마약류 유통 관련 첩보를 입수, 1년 간 수사한 끝에 A씨 등을 무더기 검거했다”며 “마약류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미성년자와 조건 만남을 빌미로 피해자를 협박하고 납치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고양경찰서는 감금 등 혐의로 10대 남성 A씨와 미성년자 여학생 B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5일 오전 12시 고양시에 있는 한 모텔 앞에서 50대 남성 C씨를 협박하고 차에 태워 약 4시간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B양을 내세워 채팅 앱을 통해 C씨와 접촉한 후 조건만남을 하겠다며 유인해 모텔 앞까지 불러냈다. 이후 “미성년자 대상 성매매를 하려 한 사실을 주위에 알리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며 C씨를 협박했으나 응하지 않자, 그를 남치 및 감금했다. 일당의 차에 감금된 C씨가 기회를 엿보다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위치 추적을 통해 A씨 일당을 검거하고 C씨를 구했다. 경찰은 A씨 등 주범 남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