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디지털엠파이어Ⅱ(영통구 신동)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인 ㈜케이지, 주식회사 프로닉스, ㈜이엠퍼스트, 머니컴퍼니테크(주), ㈜일영랩,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등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상담사의 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수원 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참석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성남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시행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이 올해 2월 해당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후 첫 강제 수사다. 12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베지츠종합개발 등 시행사 3곳에 검찰과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정자동 호텔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베지츠 연구용역 담당 업체 대표이사 황모 씨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이날 성남시청 관광과, 회계과, 도시계획과, 비서실 등 7개 과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성남시는 그동안 검찰에 관련 문건을 제출하며 수사에 협조해왔는데, 검찰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한 것은 누락 자료 확보 차원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성남시는 그동안 자체 감사를 벌여 공유재산 대부계약 등 총 13건의 문제점을 확인한 뒤 이날 검찰에 관련 자료를 자발절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은 베지츠가 2015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시유지에 관광호텔을 지으면서 성남시로부터 용도변경, 대부료 감면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다. 베지츠가 2014년 성남시에 호텔을 짓겠다고 제안했고,
‘학생 중심’ 도서관을 표방하는 ‘김포교육도서관’ 김포시 봉화로에 있는 '김포교육도서관'은 1985년 개관한 38년 차 도서관이다. 연면적 1139㎡에 장서 10만 5004권과 열람석 162석을 구비해 하루 평균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찾고 있다. 김포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낙후 시설 정비사업은 물론 학생 나이별에 맞는 자료실을 갖춰 도서 및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쉼과 놀이의 공간을 위한 ‘카페형 열람 공간’과 커뮤니티룸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AR 및 VR 체험 공간을 구성해 창의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포교육도서관은 원활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갖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가정에서 함께 책을 읽고 인증하는 '온 가족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과정을 넘어 책에 대한 소감을 적는 ‘북카드’를 작성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독서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책을 읽는 공간’인 도서관이라는 장소적…
경찰이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 수사 대상에 전‧현직 성남시 시장이 포함될 전망이다. 12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자교 붕괴 사고를 '중대시민재해'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남부경찰청에 ‘교량에 대한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감정 결과를 전달했다. 국수원은 “콘크리트에 염화물이 유입되어 철근을 부식시키고, 장기적으로 콘크리트의 압축강도를 저하한 상태에서 교면 균열에 대한 적절한 유지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홍기현 청장은 “성남시청 1명, 분당구청 10명, 점검업체 9명 등 총 20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로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수사도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은수미 전 시장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은 국과수에서 받은 감정 결과와 성남시청 및 분당구청 등을 대상 압수한 수색물을 분석해 정확한 교량 붕괴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화성 동탄 일대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의혹 사건 관련 진행…
반도체 핵심 기술을 빼돌려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려 한 전직 삼성전자 임원 등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박진성 부장검사)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A씨(65)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A씨가 대표로 있는 중국 반도체 제조회사 직원과 공장 설계 도면을 빼돌린 협력업체 직원 등 6명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A씨 등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019년까지 삼성전자의 영업 비밀을 부정 취득하고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빼돌린 영업 비밀은 반도체 공장 BED(Basic Engineering Data)와 공정 배치도, 설계도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BED는 삼성전자가 30여 년간 시행착오 끝에 개발한 기술로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온도와 습도 등을 제어해 불순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클린룸’에 쓰인다.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30나노 이하급 D램’과 ‘낸드플래시’ 공정 기술에 필요한 국가 핵심기술로 알려졌다. 이들은 중국 시안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인근에 사실상 ‘삼성전자 복사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28일 당선된 이병진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난 3년간 수원시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오윤희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병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지자체와 함께 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학교운영위원회와 같이 법제화되지 않았다"며 "협의회가 진행하는 회의부터 행사까지 모든 운영이 임원들의 회비로 이뤄지고 있는데, 올해를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법제화를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수원 세류초, 수성중, 수원고를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학사·석사를, 수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대학생이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3학년도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하계와 동계 캠프를 합쳐서 연간 대학생 멘토 3100명, 청소년 멘티 93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면 캠프를 본격 재개하고 멘토 활동지원금 인상(1인당 35만 원→40만 원)과 역량 강화교육 지원 등을 통해 캠프사업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하계 캠프는 대학생 멘토 약 1700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며, 멘토 신청 안내와 선발은 전국의 사업 참여대학에서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멘토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참여대학별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여대학 현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사업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학습 의욕 고취와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이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해온 한
성남 분당선 수내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 유관 기관 합동 조사가 실시될 방침이다. 11일 철도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오는 13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현장에서 합동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사고가 난 에스컬레이터 설비에 대한 감식 및 안전 점검 과정에 관한 검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 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일 성남시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용객 1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국철도공사(코레일)이 위탁 업체를 통해 매달 1회 안전 점검을 하는데, 지난달 10일 점검에서도 ‘이상 없음’ 판정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9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실시한 안전 점검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때문에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수동 조작된 정황이 없었고 역주행 방지 장치도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기계적 결함으로 사
마약범죄가 클럽과 같은 ‘음지’에서 다수 발생하는 것에 비해 쉽게 드러나지 않아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찰청범죄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마약 범죄는 총 8088건으로 이 중 클럽 등 유흥접객업소는 단 148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 수치상으로는 유흥접객업소에서 발생하는 마약 범죄는 ‘극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유흥접객업소의 ‘접근성’ 때문이며 마약사범들이 숨어서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가 태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흥접객업소의 경우 외부에서 시설 내부를 보기 어렵고, 좁은 공간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특성이 있어 마약사범들이 쉽게 숨을 수 있다. 현재 경찰은 마약 범죄가 다수 발생할 수 있는 시설, 특히 한번 마약 범죄가 발생한 장소일 경우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문제는 마약 범죄와 관련된 신고가 접수되지 않는 이상 경찰이 마약 범죄가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검문을 벌일 수 없다는 점이다. 경찰관 직무집행법 상 불신검문은 경찰이 수상한 행동을 직접 목격하거나, 어떠한 죄를 범하였거나 범하려 하고 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실제 지난 5일 시흥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을 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지난 10일 서수원 칠보 체육관에서 한국 청소년적십자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청소년 진로 콘서트와 합동 RCY 입단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청소년의 마음을 위로하고 미래를 위한 진로 체험을 제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RCY 단원 및 지도교사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부스 참여, 우수활동자 표창장 수여와 RCY홍보대사인 트렌드지(TRENDZ) 공연을 비롯한 청소년을 위한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정 회장은“행사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많이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오늘 이 시간이 앞으로 꿈을 펼치는 데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