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점프벼룩협회(이하 협회)는 5일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 ▲신규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 ▲심의 안건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회는 2024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예산 및 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등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운영 방향을 다뤘다. 유길문 회장은 “올해는 권역장을 확대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탄소중립 가치도시 조성을 위해 정약용 선생의 절용(재활용)과 낙시(절약)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할 수 있도록 협회와 남양주시가 함께 점프업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0년 비영리 법인으로 출범한 협회는 8개 권역별 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시를 대표하는 환경운동 단체로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패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세수 분석 및 부과·징수 추진사항 정기 보고회 개최 ▲법령 개정 사항 반영한 업무매뉴얼 작성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운영 등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중심의 세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확대해 지방세 수입 증대에 기여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차세대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조기 정착을 위해 세무민원대응 TF팀을 신설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장애를 신속히 해결해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방세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정한 지방세 운영과 납세자 중심 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1회용품 줄이기 함께해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시청 로비에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했다. 정 시장은 이날 1회용품 사용 근절 실천 서약서에 서명도 했다. 그리고 시청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배너,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와 사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 영역에서부터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환경국 소속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은 ▲외부 식사 시 텀블러 지참하기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및 종이 없는 회의 추진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습관 들이기 등이다. 지구의 기후변화를 위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실행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대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환경국을 대상으로 회의·보고회 시 인쇄물 대신 노트북 또는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종이 없는 회의’를 시범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 운영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시청사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노노카페에서도 테이크아웃…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단 남부권협의회가 5일 화성시 향남읍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54회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는 화성특례시의회가 주관해 8개시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위례선 주암역 등 설치 촉구 등의 안건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후 의장단은 화성독립기념관을 둘러봤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화성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정례회의가 열리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을 대표해서 지방의회를 잘 꾸려나가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새롭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감사),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즐겨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가 주제이며,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실제 도자 작업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와 장작을 패고 도자기를 빚는 과정부터 가마에서 굽는 전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는 ‘전통장작가마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자기홍보 판매관 ▲도예인 기획‘도자 체험’ ▲청년 도자의 거리 ▲거리의 도예가 ▲소원 담은 달항아리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도자 콘텐츠가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5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열리며, ‘수상멀티미디어 드론쇼’, ‘출렁다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여주도자기축제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안양시는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사업’으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에게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채무액의 1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해준다. 또,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사업’으로 1년 이상 분할상환약정을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연체 93일 미만)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에게 학자금대출의 원리금을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나 시 청년정책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 기획단은 내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축제 주제 선정,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 청년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9세에서 39세인 청년으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안양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단체 소속 청년’, ‘관내 대학 재학생’, ‘직장인’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희망하는 청년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획단에게는 문화축제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톡톡 튀는 생각과 샘솟는 열정을 지닌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개시했다.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는 이건섭, 안돈의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여 심리적·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노년층의 건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체육진흥과, 노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연구 목적과 연구 주제를 소개하고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돈의 의원은 “시흥시는 빠르게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께 더 나은 여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할 대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건섭 의원은 “현실적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 시설과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 여가·스포츠 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고령사회에 알맞은 노인 여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미래 글로컬 리더’로 가르치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다. 이곳에서는 지역 교육자원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글로컬·언어’, ‘인공지능·디지털’, ‘진로’, ‘생태·환경’, ‘인성’, ‘문화·예술’, ‘체육’ 등 9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연다.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차별화된 교육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양주시는 10일부터 ‘2025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 소득’ 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해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일반 농어민,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환경 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등), ▲귀농 어민 등이다. 단, 40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이 10년 이내여야 하며 귀농·귀어민의 경우 귀농 또는 귀어한 지 5년 이내여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60만 원 이내), 청년 농어민을 비롯한 환경 농어민, 귀농어민 등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180만 원 이내)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영농 기간이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인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어야 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들은 4월 11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6월부터 농어민 기회 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며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