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이 마약 위험성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 근절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내비쳤다. 수원남부경찰서는 11일 김종보 서장이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NO EXIT’ 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수원남부경찰서는 수원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마약류 범죄 척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마약범죄 퇴출‧예방 의지를 널리 퍼뜨리기 위한 홍보활동이다. 참여자는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시하면 된다. 김종보 서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이재준 수원시장과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하석주 감독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시는 영통구 매탄동 일원의 상수도관 관경 확대 공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9월까지 매탄동 111-164번지 일원(산남초)과 매탄동 232-2번지 일원(매탄4동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 수도관(관경 80~100㎜)을 관경 100~150㎜ 수도관(총길이 1.2㎞)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8억 1000만 원을 투입된다. 산남초·매탄4동행정복지센터 일원의 수도관은 지난 1988년에 매설된 노후 수도관이다. 수원시는 상수도관 관경 확대 공사를 통해 산남초·매탄4동행정복지센터 일원의 낮은 수압, 수돗물 생성량 부족 문제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수압 저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수돗물 품질을 높이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한 공판 기일이 국내 송환 4개월 만에 정해졌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11일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뇌물 공여, 증거인멸교사,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 대한 5차 공판준비기일을 종료하고 첫 공판 기일을 이달 26일로 지정했다. 김 전 회장의 변호인은 이날 준비기일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뇌물 공여, 증거인멸교사 혐의의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대가성 등 법리적인 부분은 추후 재판 과정에서 다투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는 전반적으로 부인한다고 밝혔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이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돼 김 전 회장은 그동안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공판에서는 피고인의 직접 출석할 의무가 있어 김 전 회장은 오는 26일 공판에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금고지기’인 쌍방울그룹 재경총괄본부장과 양선길 쌍방울 회장도 김 전 회장과 함께 재판받는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신호를 무시하고 우회전해 8세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버스 운전기사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수원지법은 11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 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시내버스 운전자 50대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의 한 스쿨존에서 시내버스를 몰고 우회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생 B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곳은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사고 당시 우회전 신호등은 빨간불이, 보행자 신호등은 파란불이 켜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신호가 바뀐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에 앞서 일시 정지 규정을 위반하고 이어 신호를 보지 않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특가법 5조의 13 일명 ‘민식이법’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사랑의열매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 가족, 이웃이 따뜻한 사랑을 모아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8년 설립됐다. 급변하는 사회와 환경 속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생활 속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기업과 소상공인 및 NGO기관, 개인 등 사랑의열매는 다양한 분야와 나눔 네트워크로 온 국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플랫폼이다. ◆ 경기도 지역별 의제 발굴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경기도 31개 시·군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연계사업’을 진행하여 맞춤형 모금과 배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생계형 사업을 지원하고, 혹한기·혹서기 등 시기별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발굴해 지역별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재난재해(호우피해, 산불피해 등), 코로나19 등으로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을 위한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 브랜드화 실천 기업과 함께 사회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으며, 1억 원 이상 기부한 기업은 나눔명문기
인터넷 도박으로 돈을 잃고 화가나 이웃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중국교포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8시쯤 자신이 사는 시흥시의 한 임대아파트 4층에서 이웃인 40대 B씨를 목 졸라 기절시킨 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어 13층으로 올라가 또 다른 이웃 70대 여성 C씨, 60대 D씨도 흉기로 찌른 혐의도 받는다. 이로 인해 C씨와 D씨는 숨졌으며,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많은 돈을 잃어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 최초 범행 대상인 B씨는 함께 인터넷 도박을 하던 사이로, A씨는 그동안 8000만 원가량을 잃고 화가나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직후 C씨와 D씨를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숨진 C씨와는 인터넷 도박을 위해 휴대폰을 빌리는 사이였으며 D씨와는 화투 등을 함께 한 사이로 전해졌다. 다만 C씨와 D씨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는 경찰
“꽃다운 나이에 피워보지도 못하고 가는구나...너무너무 미안하다” 11일 오전 9시 수원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는 전날 사고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시민들은 조화를 놓으며 사고로 숨진 초등학생을 추모했다. 과자와 음료수, 인형을 두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주민 A씨는 “아이를 키우는 처지에서 말도 안 되는 사고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는 파란 불에 건넜는데...“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끝을 흐렸다. 다른 주민 B씨 역시 “부모로서 남 일 같지 않다”며 “매일 건너는 길인데 우회전 신호를 지키지 않은 차량이 너무 많은 곳이다”며 안타까워했다. 앞서 10일 낮 12시 30분쯤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신호를 무시한 채 주행하던 버스가 신호등을 지나가던 초등학생을 쳐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우회전 신호는 빨간불, 보행자 신호는 파란불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버스 기사는 우회전 신호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 직후 승객들이 소리치는 소리에 사고를 알아차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곳이 학교에서 400m 떨어진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민식이법’으로 불리
경기도에서 우회전하던 차량과 추돌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연달아 일어났다. 10일 오후 12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내버스가 우회전 하다 초등핵생을 차로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A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현장에는 우회전 신호등이 별도로 설치돼 있었으며 시내버스 운전자 B씨는 신호를 어기고 우회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이 길을 건널 당시에는 보행자 신호에 파란불이, 우회전 신호등은 빨간불이 각각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 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B씨를 형사 입건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호가 바뀐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시내버스에서 블랙박스를 확보해 영상을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B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안양시 만안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우회전 하던 화물트럭에 자전거를 타던 C씨가 추돌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물트럭 운전자 D씨는 C씨가 범퍼 아래에 깔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약 1㎞가량을
수원시는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시도시숲연합회가 10일 ‘대추나무골’로 불리는 수원시 조원동에 대추나무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원1동 주민, 공직자 조원초등학교 관계자,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은 조원초등학교 내 녹지대에서 대추나무 5주, 수국‧산철쭉 관목류 130주, 스텔라원추리 500본을 심었다. 또 녹지대에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굴취한 대추나무를 옮겨 심었다. 인근에는 지주목(支柱木)을 설치하고, 퇴비(거름)와 물을 줬다. 지난해 3월과 11월에도 수원시와 수원시도시숲연합회는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 인근 녹지대와 장안구 다람쥐어린이공원에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양묘한 팥배나무 25그루, 대추나무 13그루를 옮겨 심어 도시숲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준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 중인 나무를 활용해 수원지역 도심 곳곳에 작은 도시 숲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동은 예로부터 대추나무가 많아 대추나무골 또는 대추원이라고 불렸다. 동네 이름 조원(棗園)은 이를 이어받은 것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GPT 시대 도래에 따른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시민교육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교육방안 모색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GPT시대의 디지털 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와 이현경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자미 고려대 컴퓨터교육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GPT 시대에서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정제영 교수는 ‘GPT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GPT의 윤리적 활용 등 인권 침해와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포럼에는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GPT 시대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활용 태도를 기르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GPT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시민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