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에 이병진 수원 망포초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1일 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지난 28일 수원시 장안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26대 협의회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전체 선거인단 투표수 249표(무효 1표) 가운데 이병진 회장이 196표를 득표해 김은수 전 수원시의원(52표)을 꺾고 당선됐다. 이병진 회장은 "당선이라는 큰 영광을 주신 수원시 학교운영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학생 안전'과 관련한 교육예산의 증액으로 수원형 교육생태계를 만드는데 26대 학교 운영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수원 세류초, 수성중, 수원고를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학사·석사를, 수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여주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7시 7분쯤 여주시 가남읍 한 물류센터 신축 현장에서 ‘리프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가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작업자들은 타워크레인을 점검하고 있었으며, 점검 도중 타워크레인의 높이를 올리는 텔레스코픽 케이지의 발판이 무너져 10층 높이, 30m 가량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50대 A씨 등 2명은 다발성 골절 등으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가 난 물류센터의 공사 금액은 418억 원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장에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 [ 경기신문 = 오석균·박진석 기자 ]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4중 추돌사고를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5시 35분쯤 부천시 춘의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오토바이와 또 다른 승용차 등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40대 B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A씨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용권·박진석 기자 ]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도운 수행비서 박모 씨(47)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3단독(김주옥 부장판사)은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회사에서의 위치, 범행 가담 정도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박 씨는 지난해 5월 말 해외로 도피한 김 전 회장이 싱가포르와 태국 등지에서 도피행각을 벌일 당시 은신처를 마련하고 국내에서 음식을 조달받아 제공하는 등 김 전 회장의 도피를 지속해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여 년간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역할을 하며 김 전 회장이 세운 페이퍼컴퍼니인 착한이인베스트의 사내이사로 등재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1월 김 전 회장이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과 태국 빠툼타니 한 골프장에서 검거된 직후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서 붙잡힌 뒤 국내로 압송됐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 노블치과(대표원장 정성우)가 개원했다. 27일 열린 개원식은 김승원 국회의원, 이창성 국민의힘 수원갑 당협위원장, 한원찬 경기도의원, 정영모·오세철·오혜숙·현경환·김동은·최정헌 수원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노블치과 의료진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인 정성우 대표원장을 비롯해 임플란트, 교정치료, 보철치료, 보존치료, 소아 진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노블치과는 3D CT,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난도의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 구강 상태에 적합한 치료가 가능하다. 정성우 대표원장은 “노블치과는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치과, 오랫동안 함께하며 믿을 수 있는 치과, 좋은 재료와 우수한 의료진이 있는 치과를 지향한다”며 “앞으로 수원 장안구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27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 취업지원위원회와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선영, 한길퍼니처, ㈜진성디앤피, ㈜태경, 영산전기㈜, ㈜MCS솔루션 등 6개 업체와 출소 후 구직을 희망하는 20여 명의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 등)들이 참여했다. 박람회 시작에 앞서 경기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MCS솔루션과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호대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호대상자 A 씨는 "좋은 업체가 많이 보여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하여 사회에 좋은 사람으로 다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취업연계를 위해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0개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어 출소자 취업지원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찰이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 ‘전세사기’ 의혹과 관련 피의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배경제범죄수사대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피의자들에 대한 주거지와 거래가 이뤄진 공인중개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화동 동탄 등에 오피스텔 268채를 소유하고 있는 임대인 A씨 부부의 자택과, 이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실질적으로 임대 거래를 진행한 공인중개사 B씨 부부의 자택, 해당 공인중개사무소 등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오피스텔 매입 과정과 관련한 서류, 임대차 관련 문건 등을 압수해 들여다볼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의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등을 디지털 포렌식 해 이들이 전세금 미납 사태에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경찰은 증거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곧 A씨 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오피스텔 전세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임차인들을 이날까지 임차인 118명으로, 경찰은 이들을 불러 계약 과정과 금액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 부부와 B씨 부부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신고는 계속 이어지고 있지
외국인보호소에 수감 중이던 불법체류자가 탈출했으나 도주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27일 오전 3시 20분쯤 화성시 마도면 외국인보호소로부터 “오전 1시쯤 수감자 A씨가 도주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외국인보호소는 이날 오전 2시쯤 순찰을 돌던 중 A씨가 도망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러시아인 A씨는 지난 3월 27일 인천지역에서 범죄로 체포된 뒤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이 탄로 나 보호소에 수감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호소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하고 8시간 만인 오전 9시쯤 전남 완도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접수하고 A씨 동선을 추적해 완도까지 이동한 A씨를 붙잡았다”며 “A씨는 다시 외국인보호소 넘겨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국인보호소 측은 A씨의 구체적인 탈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택배 노조 간부가 쿠팡 배송캠프에서 직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경찰에 체포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택배노조 분당지회장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5분쯤 용인시 수지구 쿠팡 배송캠프에서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직원을 어깨로 밀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9시쯤부터 캠프 정문에서 10여명과 집회를 하고 있었는데, 물류 차량이 들어가기 위해 출입구가 열리자 내부로 진입하려다가 이를 제지하는 직원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넘어진 직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이곳에서 택배노조 경기지부장 B씨가 내부 진입을 막는 CLS 관계자들을 폭행해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B씨는 쿠팡 측으로부터 업무방해와 불법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도 고소당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합법적 노조 활동 외에 불법적인 폭력 행위 등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단호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무면허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치고 사실혼 관계의 아내와 운전자 바꿔치기 한 60대 가 징역혁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보호구역치상),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사실혼 아내 B씨에 대해서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과실을 가볍게 평가할 수 없다”며 “운전자에 대한 허위 진술을 해 범행을 숨기기까지 했으므로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검찰에서부터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피해자가 큰 수술 없이 현재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점,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B씨에 대해선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 요청에 따른 것으로 법률혼 관계였다면 친족간 특례규정이 적용돼 처벌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할 수 있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5일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서관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차량을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11세 초등학생을 쳐 다치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