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가평군 벼 재배면적의 46%를 차지하는 친환경쌀의 소비촉진과 가평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를 위하여 국비 6000만 원을 투입하여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여행 교실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최근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등에 따른 쌀 적정 생산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 작물기술팀에서는 식량작물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우리 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 소비자 농촌관광을 유도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문적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전면 해제에 따라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악 역 1939에서 키즈 체험장과 하색리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영농법인 그린푸드와 함께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200명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약은 완료되었다. 6월부터는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쌈떡 만들기 등 9개 무료 프로그램을 선착순 180명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접수 및 신청은 그린푸드 ☎031-582-8366 또는 gp-greenfood@naver.com
가평경찰서 (서장 류경숙)는 최근 관내에서 이륜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공단 및 가평군청(교통과, 환경정책과)과 함께 연말까지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가평 전역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상에서 실시하며 주요 단속대상은 이륜자동차를 포함한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번호판 위반(가림. 훼손 미부착),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자동차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차량이다. 가평경찰서에서는 또한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주요 법규위반에 대해서도 지속 집중 단속 실시하여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륜자동차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 및 홍보를 통해 가평 관내 주민들과 운전자의 교통안전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설악중·고 트라이 애슬론 대표팀(코치 이영의)은 지난 24일과 25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여 3명이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지역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영의 코치가 인솔한 고등학생 2명, 중학생 7명의 선수 가운데 설악고 1학년 장윤서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설악중 3학년 박선민, 설악중 2학년 홍지우가 꿈나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트라이애슬론의 명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대표팀은 다음 달 열리는 전국 소년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이 부문의 최강자의 자리를 굳히기 위하여 철저한 훈련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 농업인단체 및 클린농업 대학 총동문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달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는 27일 자라섬 남도에서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가지고 남도 꽃 정원에 꽃묘를 심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각 단체는 2050 탄소중립 운동을 선도적 실천해 '지속 가능한 우리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지난 26일 가평군농업인다체협의회원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슬로건 퍼포먼스 등이 진행했다. 27일 캠페인에서는 클린농업 총동문회 회원 120여 명은 '2050년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목표로 기후화 대응 및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 1700여 명 회원 간 공동협력 학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의 내용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화학비료와 작물보호제 적정량 사용하기, 농업용수 절감, 버려지는 영농자재 수거 및 소각금지, 농업기계·시설에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량 절감 등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하
가평경찰서(서장 류경숙)는 지난 26일 가평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평 관내 치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서장, 경찰위원, 가평군청 관계자,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치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주민 등이 직접 발굴한 회의 안건을 비롯해 ▲최근 이슈화된 용소폭포 방범용 CCTV 설치 ▲조종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시설 설치 ▲마장리 사망사고 발생지역 교통시설 개선 ▲이화리 버스 정류장 앞 횡단보다 설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고 관련 시설 개선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가평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 영상·사진 등이 안건 설명자료로 제시되어 참석한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숙 가평경찰서장은 "관내 우범지역 방범시설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교통시설 개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회장 양혜정) 임원 25명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주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및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가 2050 탄소중립 운동을 선도적 실천해 '지속 가능한 우리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슬로건 퍼포먼스, '함께해요 탄소중립으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생활개선회원으로서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자 2월부터 4월까지 추진한 '올바른 종이팩 재활용 실천 캠페인' 을 마무리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종이팩은 고품질 펄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좋은 원료가 될 수 있지만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재활용률은 15%에 불과하다. 이번 '올바른 종이팩 재활용 실천 캠페인' 은 생활개선회원으로서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다. 코로나 상황에 맞춰 SNS(밴드)을 활용하여 회원들에게 올바른 종이팩 분
가평군은 2008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산 151번지 일원 264ha의 산림에 약 64억 원을 들여 칼봉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가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08년 숲 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산림휴양시설이 설치된 후 약 14년이 경과하여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관을 저해하고 있어 총 2억 5000만 원을 들여 5월 중순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와 외벽 도장공사, 주차장 포함 등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내 노후된 실내가구,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건물 외벽 오일스테인 작업, 주차장 포장공사 등 봄·여름철 성수기 준비로 현재는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칼봉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 내 자연휴양림 중 비교적 저렴한 시설사용료에 '미성년 자녀를 둔 두 자녀 이상 가족', '가평군과 체결된 자매결연도시) 서울시 강남구·은평구·성북구,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주민 할인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이 많아 가평군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평군 산림과 관계자는 "칼봉산 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시설이 현재 리모델링 중
가평 음악역 1939 가 본관 3층 전시공간을 군민에게 무상으로 오픈할 계획을 밝혔다. 2021년 초 새롭게 조성된 전시공간은 약 50평 규모로 빔프로젝터와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이동이 가능한 전시 월(display wall), 최신 조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한지전시, 개인 미술전 등을 거쳐 현재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공간 개방과 관련하여 가평군은 "가평군에는 전문 전시공간으로 조성된 공간이 없어 지역 예술가들이 아쉬움을 호소해왔다. 음악역 1939의 전시공간을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함으로써 음악역 1939가 문화예술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무상 대관의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본 결정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음악역 1939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장르의 구분 없이 공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의 모든 전시가 가능하며 대관은 복잡한 절차 없이 사용 신청서 및 작품사진 제출 후 내부 검토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단체와 개인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대관 기간은 전시 당 최소 1주일, 최장 2주일이며 유료입장 전시는 허용되지 않는다. 기타 대관과 관련한…
가평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통과하여 2025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했다. 2013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가평군은 지역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평생교육 비전과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교육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00억 원으로 추진 중인 "가평군 평생학습권 건립사업"과 전담조직 및 인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가칭)가평군인체육성재단 설립'이 긍정적인 평가결과에 기여하였다. 현재까지 가평군은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개인단위의 다양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특성과 개인의 요구, 소외계층 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인생 제2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가평군의 지위에 걸맞은 역할을 다각화하여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넘어서 체계적인 성과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2일 가평읍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각국 대사관 및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의 희생정신 추모와 우호증진 도모를 위한 이날 행사는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긴 하였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한 주최 측의 의견에 따라 캐나다를 제외한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윌리엄 크라이슬러(국적:캐나다)와 영연방 4개국 주한 대사 및 무관,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화수호를 위해 싸운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기념식은 개식사, 가평전투 약사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고 영연방 기념행사에 이어 각국 관계자들은 북면에 위치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한국이 전통부채를 각국 초청 대상자에 전달하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가평전투 참전 노병들은 자신들의 연금을 모아 1976년부터 관내 자매학교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호주 측에서 가평중·고등학교 학생 50명,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