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2030 자원봉사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4홀에서 ‘수원시 자원봉사 비전 재수립을 위한 150인 원탁토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론은 센터 설립 2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슬로건 후보를 접수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토론 구성원은 한 테이블에 자원봉사자 8명, 퍼실리테이터 1명, 기록자 1명 등 10명씩으로, 모두 15개 테이블로 구성돼 그룹별로 운영된다. 토론은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 서비스 품질 활성화’ 등 2가지를 제시해 그룹별로 토론이 이뤄진다. 또 참가자로부터 사전 질문을 접수해 선별한 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의 ‘자원봉사 궁금해요!’라는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그룹별 토론 뒤 집계 시간에 장애인 중창단 등의 문화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비전 미션은 1차 직원들의 의견과 2차 자원봉사자 등 외부 의견을 수렴해 2030 자원봉사 중장기 발전계획에 담게 된다”며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7개월 영아를 이불로 덮고 몸으로 눌러 사망케한 어린이집 원장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제15형사부(이정재 부장판사)는 20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원장 A씨에 대해 징역 19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생후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피해아동을 억지로 재우기 위해 도저히 해서는 안 되는 학대행위를 수 십회에 걸쳐 반복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범행 결과가 매우 중대하고 범행 동기나 방법 및 범행 정황에 비추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했다. 이어 “부모는 아들이 어린이집에 등원한 지 불과 5일 만에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왔다는 차마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신음하고 있다”며 “피해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고 유가족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의 선고에 대해 피해아동의 아버지는 “14분이나 아이 몸 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이게 살인이 아니라는 판결은 말이 안 된다”며 하소현 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화성시의 어
수원시립미술관이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와 기획전 '어떤 norm(all)'을 함께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획전 ‘어떤 norm(all)’ 오늘날 급변하는 가족의 모습을 직시하고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방안을 현대미술로 고민해 보는 전시다. 기획전은 강태훈·김용관·문지영·박영숙 등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는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수집해 온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며, 중점 수집 주제인 수원미술과 여성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나혜석 작가의 ‘염노장’(1928)도 최초로 공개된다. ‘어떤 norm(all)’은 오는 8월 2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2·3전시실에서 열리고, ‘물은 별을 담는다’는 2024년 2월 18일까지 4·5전시실에서 열린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식에서 “도시의 품격은 미술관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생각한다”며 “도심 속 문화공간인 수원시립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의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정책담당관’ 출범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재식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특별위원회위원장, 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의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정책담당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담당관은 의정활동 지원,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제안한다. 김기정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의 정책담당관은 정책의회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멀리 보면 10년 후, 20년 후에는 결국 이 길을 가게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정책의회로 가기 위해 내디딘 첫 발걸음이 31개 시·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1분기 자원봉사 유공 포상자로 안보현 씨 등 17명을 선정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1분기 유공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17명에게 각각 경기도지사상,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사상은 수원교통안전지원단수원지대 안보현 씨, 또봄주거환경개선봉사단 이규헌 씨 등 2명이, 수원시장상은 수원시소리샘 하문희 씨,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이승숙 씨 등 8명이 받았다. 수원시의회 의장상은 수원시소리샘 이주연 씨,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상은 개인봉사자 조미현 씨 등 3명,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은 연무정급식소 김진경 씨 등 3명이 각각 받았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시기와 그 이후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고 있다.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희망으로 가득 찬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나눔 문화 확산에 열심히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일깨우는 전문적인 예술교육 실현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전문예술 교육 실현을 위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마스터 클래스 60’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 60’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으로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멀티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 ▲창작무용 7개 분야로 이뤄졌다.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 장르와 관점을 넘나드는 융합예술수업과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예술 감각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 교수와 현직 작가로 구성된 마스터‧수석강사의 1:1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키워주고, 메타버스에 개인작업 공간을 만들어 성장 내용을 기록해 학생, 학부모와 공유하게 된다. 도내 중‧고생 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마스터 클래스 60’은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학생이 만나는 융합예술 프로젝트”라며 “참여 학생들이 차별화된 전문예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로 꿈꾸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소방당국이 수원시 취약계층을 화재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수원남부소방서는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발생 초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구성됐다. 남부서는 관할지역인 팔달구와 권선구 취약계층 2만여 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올해 80%까지 달성할 것을 목표로 취약계층의 화재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며 그 중요성을 계속 강조해도 부족하다”며 “일반 주택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대는 중간고사 시험기간인 19~24일까지 5일 동안 야식 지원 행사인 ‘천원의 행복’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원의 행복은 학교에서 교내식당의 야식 비용 4000원 중 3000원을 지원해 학생들이 1000원으로 부담 없이 야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경기대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밤 9시부터 선착순으로 야식 비용을 지원한다. 매일 수원캠퍼스는 100명, 서울캠퍼스는 30명. 앞으로 경기대는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기간마다 20일 동안 2600명의 학생들에게 저렴한 야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24시간 밤새며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주관했다”며 “도서관과 가까운 교내 식당에서 식사하여 시간을 아끼고 공부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이 해당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남부청은 현재 화성동탄경찰서가 수사 중인 동탄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사건을 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사건 관련 핵심 관계자인 공인중개사 A씨와 오피스텔 임대인인 B씨 부부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국민적 관심과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도 경찰청으로 사건을 이관해서 집중적으로 수사키로 했다”며 “다만 피해자들이 동탄지역에 다수 거주하고 있어 화성동탄서에서 피해자 조사 등 기초수사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깡통주택’으로 전세사기를 벌인 이른바 ‘빌라의 신’ 일당을 검거한 반부패2계에 배당된 것으로 전해졌다. 빌라의 신 사건은 매매가격보다 높은 금액에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가 계약기간이 종료됐는데도 돈을 돌려주지 못하는, 속칭 깡통주택 3400여 채로 사기를 친 임대인 4명과 분양대행업자, 공인중개사 등 일당 수백 명이 무더기로 형사 입건된 사건이다. 해당 사건 임대인들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곳곳의 빌라나 신축 오피스텔 등 매입 계약과 동시에 해당 물건들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체
배정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경기신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저널리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배정근 교수는 2일 경기신문 대회의실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했다. 배 교수는 이날 ‘정당한 취재 보도와 언론윤리’ 주제로 정당한 언론 보도를 위해서는 검증을 통해 정확한 사실만을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2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강의를 들은 고륜형 수습기자는 "기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입으로 앞으로 언론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정근 교수는 “언론은 권력에 치우치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 서서 독립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하며 “윤리적 언론이란 인도주의적 가치를 존중하고, 높은 도덕성을 유지하며, 사익을 위해 공익을 시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 교수는 한국일보 경제부장과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