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인협회는 제3회 나혜석문학상 대상에 이윤훈<사진> 시인의 ‘소금쟁이의 노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 출신의 시인이자 소설가, 화가였던 나혜석은 한국최초의 여성해방소설을 쓴 페미니스트 작가였다. 수원문인협회는 사회적 편견과 싸웠던 나혜석 작가의 업적을 기리고자 나혜석문학상을 제정하고 올해로 3회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 나혜석 문학상 대상은 이윤훈 시인의 ‘소금쟁이의 노래’에 돌아갔다. 이밖에 우수상은 권오영 시인의 ‘식탁의 형식’ 외 9편이, 김윤환 시인의 ‘구겨진 집’ 외 9편이, 조길성 시인의 ‘대숲에서’ 외 9편이, 진순분 시조시인의‘워낭 저물 무렵’ 외 9편이, 표문순 시인의 ‘공복의 구성’ 외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박병두 수원문인협회장은 “제22대 정조대왕의 인문정신과 실용주의 정신에 부합한 작가주의 정신문학을 존중하는 작가들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도문화의전당 ‘브런치콘서트 with 김종진’ 25일 신나는야외극장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준비한 ‘브런치콘서트 with 김종진’이 오는 25일 오전 11시 신나는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경기도문화의전당 휴관과 함께 전당의 기획 공연들이 경기도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표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가 4월과 10월, 11월, 12월 4차례에 걸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려 반가움을 더한다. 오는 25일 열리는 첫 번째 브런치 콘서트는 ‘Special Thanks’를 주제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으로 채워진다. 김종진과 전태관으로 구성된 봄여름가을겨울은 발라드 일색이던 1980년대 후반 펑크, 락, 재즈와 라틴음악을 접목시킨 강렬한 연주기법을 선보이며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팀이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어떤이의 꿈’,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수많은 대표곡을 남기며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이라 불린 봄여름가을겨울은 봄내음이 가득한 4월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아 봄소풍에 온 것 같은 특별한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물한
부천시립예술단 28일 ‘야외 오페라 갈라 콘서트’ 부천시립예술단이 펼치는 ‘야외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부천시립예술단은 지난 30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부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천시의 이미지를 고양하는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야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부천시립예술단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의 연주로 화려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으로 문을 여는 콘서트는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우아한 선율이 매력적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으로 경쾌한 무대를 꾸민다. 이어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에 등장하는 ‘개선행진곡’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 화려하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예술단의 3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부천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차석 이진, 상임단원 고선애, 메조 소프라노 상임단원 정주연, 테너 수석 손재연, 테너 상임단원 도윤종, 이호창, 베이스…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아빠를 찾아라’ 전시를 개최한다. 벽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으로 꾸며진 전시는 직접 그려보고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아빠’,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보다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현대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김우령, 성낙진, 윤서희, 이정은 4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부평아트센터를 위해 새롭게 작업한 신작을 포함하여 총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실제 ‘아빠’의 인터뷰 영상을 디지털 캔버스에 표현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비롯해 작가와 관람객들이 함께 만드는 벽화 등 독특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부평구문화재단은 지역주민이 가벼운 마음으로 미술관을 방문하여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완성도 높은 기획전시를 만들어 지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와…
오산시립미술관은 다음달 6일까지 ‘반 고흐, 미디어아트’ 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23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그동안 서울이나 수도권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반 고흐, 미디어 아트’ 전을 오산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고흐의 명작 170여점이 가상현실(VR)과 동작인식 기술, 가상현실, 라이브 스케치 등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요소로 가득 차 많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갈승을 해소했고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이 반 고흐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볼거리가 많아 재방문율도 높은 편이다. 오산시립미술관의 다음 전시는 오산시 특별기획전 ‘아프리카 현대미술’ 전시로 아프리카 7개국 20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5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및 예약: 031-375-3443) /오산=지명신기자 msj@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성남시청 로비에서 점심시간에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일상, 차 한 잔의 여유’ 공연을 진행한다. 낮 12시30분부터 1시까지 열리는 ‘소소한 일상, 차 한 잔의 여유’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성남시청 로비에서 정기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남시립국악단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등 시립예술단과 사랑방문화클럽,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여해 12월 12일까지 매달 2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상설공연 ‘소소한 일상, 차 한 잔의 여유’는 성남시청 직원과 시청을 방문한 시민은 물론,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만큼 인근 주민과 회사원 등의 접근성도 한층 더 높아져,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제15회 천상병예술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에서 열린다. 故 천상병 시인(1930~1993)의 작가정신을 계승하고 예술세계를 공유하고자 올해로 15회째 이어지고 있는 천상병 예술제는 ‘추모 25주기 천상묘제’를 시작으로 ‘천상백일장’과 ‘천상병詩그리기대회’, ‘천상음악회’, ‘천상특별전’, ‘천상병시낭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개막일인 21일에는 ‘천상음악회’와 ‘천상백일장’, ‘천상병詩그리기대회’가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예술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천상음악회’는 ‘휘성’, ‘자전거 탄 풍경’, 창작국악그룹 ‘동화’, 노래패 ‘설마’ 등 인기가수의 공연을 비롯해 천상병 시인의 시를 노래와 낭송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천상병 시인과 목순옥 여사의 유택으로 떠나는 문학여행 ‘천상묘제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인 강충모가 협연자로 출연해 모차르트의 피아노 콘체르토 9번 내림마장조 K.271 2,3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이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Op.28을 연주하며 화려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2018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나누기’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 나누기’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기획한 사업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 및 서울 내 문화다양성 가치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역량을 갖춘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며, 북한이탈주민,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30% 이상 포함돼 있어야 한다. 내용은 ‘몸의 움직임(movement)’을 매개로 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부문이다. 지원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등기우편을 통해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보내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문의: 031-231-7237) /민경화기자 mkh@
남양주시 서호미술관은 ‘미술관 옆 생생놀이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술관 옆 생생놀이터’는 서호미술관 주변 생태자연의 생물들을 재료로 활용해 자연 속에서 스스로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미술 수업으로, 오는 26일부터 10주동안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서호미술관 홈페이지(www.seohoart.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eohoarts@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각 기수별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서호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옆 생생놀이터’는 아이들이 흙 한 줌 만질 기회를 얻지 못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창작 활동도 함께할 수 있는 놀이+감상+체험+창작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의: 031-592-1865)/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