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은 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가 할 수 있으며, 시에서 현장심사를 거쳐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유동인구, 시설현황, 청결상태, 관리인 여부, 지역여건, 이용자 편의성 등을 토대로 개방 필요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화장실을 상시 개방해야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화장지, 방향제, 물비누 등 매월 10~20만 원가량의 편의용품이 지원된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자원순환과 재활용팀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비상근무, 선거, 현안업무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테마별 마음코칭’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업무과중 스트레스 관리법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자녀양육 코칭 ▲우울증 극복방법 ▲명상 ▲숲체험 등 마음치료(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마음코칭 프로그램은 김영기 게슈탈트 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마음관리법’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23일에는 ‘마음관리에 필요한 공감적 대화법’이란 주제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에는 온라인 쌍방향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대면 및 현장 체험 교육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원은 토론형식의 강의를 위해 12명 내외로 진행하고 직원들의 만족도에 따라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심리상담실을 운영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담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상담 인력의 근로계약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며 보건소 및 읍·면·동 등 외부 순회 상담, 집단 상담, 직원 가족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파주시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시민 14명을 ‘2022년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모두 납부해 성실납세자 요건을 충족한 납세자 1만 9947명 중에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에게는 예우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 수여되고,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시 1년간 주차요금 면제와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시민을 우대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교하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월 1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스마트 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 본격화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기기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있으나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하동 어르신 16명을 선정해, 2개 팀으로 나눠 실시했고 올해 말까지 각 관내 통·반을 순회 방문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단계별 스마트폰 기기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쉽고 편리한 디지털 활용 방법이나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간편한 통화, 문자 보내기, 영상통화 등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해당 교육과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황선구 교하동장은 “‘찾아가는 행복마을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스마트 기기 교육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행복을 드리길 기대한다”며 “여러 가지 테마의 소활동을 일련의 과정으로 묶어 진행하는 찾아가는 행복마을 플러스 사업이 주민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2022년도 농식품기업 시설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 기업 시설개선 지원 사업’ 전체 사업비는 5000만 원(도·시비 50%, 자부담 50%)이며, 농식품 등 선별·포장·가공·유통·연구를 위한 시설 및 장비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식품소재 또는 농산물을 가공한 일반식품 등 완제품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업체로, 사업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 개선을 통해 식품산업 활성화와 식품신뢰도 제고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컨설팅 종합감사를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수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종합감사는 파주소방서 3층에 마련된 감사장에서 진행되며 소방감사팀장 포함 8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감사팀이 질의, 서면자료 요구 및 현지 확인 방식으로 이뤄지며 부적절한 사항에 대한 시정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점 감사내용으로는 '조직 운영의 투명·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 분야 감사', '재난대응능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대응·안전 분야 감사', '공정·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예산·회계 분야 감사', '도민 안전 및 각종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한 예방·민원 분야 감사', '정보자산 현황 및 보안실태 확인을 위한 전산·정보통신 분야 감사' 등이라고 했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그동안 파주소방서의 각종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했던 점이나 법에 맞지 않게 처리되었다고 생각하시는 사실이 있다면 제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발굴을 위한 ‘제13회 파주시 예쁜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파주시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9월에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개성 만점, 아이디어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작간판 부문’과 ‘정겨움을 소통할 수 있는 설치된 간판 부문’의 옥외광고물이다. 창작 간판의 경우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설치된 간판은 점포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 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사 후 파주시장상 9점으로 총 상금 5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은 파주시의 간판 문화인 소소담 (少小淡, 적고, 작게, 맑게)을 원칙으로 ‘주변과 잘 어울리게 속삭이는 간판이야말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1092점이 응모됐으며, 이중 205점이 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파주시 간판개선사업 등 공익적 목적에 활용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
파주시는 2일부터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퇴직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살려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공모 선정돼 확보한 6억 700만원의 예산으로 올해는 6개 사업, 총 24명을 채용해 지원한다. 추진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강사지원 ▲사회서비스 서포터스 ▲새로 쓰는 삶의 2막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노동환경개선사업 ▲아동돌봄 촘촘보조교사 ▲주민건강지킴이 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현재 채용이 완료된 4개 사업을 제외하고, ▲주민건강지킴이 사업 1명 ▲노동환경개선사업 3명을 모집 중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퇴직한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관장 이현주)이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균, 쇠 30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랜선 독서프로그램’은 독자 개인이 혼자서 완독하기 어려운 책을 독서 리더의 지도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어 한 달 안에 완독하는 취지의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독서 리더는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에서 그날 읽을 부분에 대한 흥미로운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올리고, 참여자들은 그에 대한 느낀 점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울도서관은 ‘총, 균, 쇠’를 시작으로 고전소설도 함께 읽을 계획임을 밝히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계획을 공모해 우수단체로 선정된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공모사업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읍·면지역과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행복주택 등 2개소를 대상으로 ‘희망+ 우리동네 온돌방’을 설치 운영해 ▲나눔 냉장고를 통한 먹거리 공유 ▲실버 미술 프로그램 운영 ▲청년층을 위한 취·창업 지원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마련 등의 공공서비스 거점 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울러, 파주형 통합돌봄서비스 ‘파주-온돌’사업과 연계해 ▲긴급돌봄서비스 ▲건강지원 서비스 ▲주거안전망 구축사업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해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