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운정 공원 내 노후된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정 공원은 운정호수와 소리천이 연결된 친수공간으로, 볼거리, 휴식시설 및 산책로가 갖춰져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다만, 공원이 조성된 지 약 10년이 경과함에 따라 일부 시설 노후화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실정이었다.
파주시는 오는 7월까지 운정호수공원 내 계단데크(56㎡), 건강공원 내 산책로(2183㎡), 한빛공원 및 해솔공원 데크(300㎡) 정비 등 운정 공원 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명섭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