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다양한 공사로 통학 환경이 수시로 변화하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이 등하굣길 안전 정보를 스스로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 서비스 광명형 통학 안심맵(MAP)-LINK 구축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맵(MAP)-LINK 키링은 학생 가방에 걸 수 있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소재의 열쇠고리로 NFC(근거리 무선통신) 칩이 내장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키링에 가까이 대면 ▲보고(통학로 안심지도) ▲듣고(교통안전 노래) ▲실천(요일별 안전실천문구)이 즉시 실행되는 서비스다. 별도 앱 설치·회원가입·비용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키링 내에는 학생 개인정보가 일절 저장되지 않는다. 시범 운영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희망 신청을 받아 재개발 구역 인접도, 통학 안전 민원 빈도, 학생 수 등을 기준으로 시범운영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 일대에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임시 우회로 개설과 보행로 단절이 반복되면서 통학로 환경이 수시로 바뀌고 있지만, 기존 가정통신문이나 앱 방식으로는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기 어렵고 정보 제공도 학부모 중심에 그쳐 한계가 컸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
안산시가 중동발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출 물류 차질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기업의 핵심 자산인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안산시 산업 명장’을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예우함으로써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대상은 기계, 금속, 전기 등 39개 분야 94개 직종에 걸친 산업 전반의 우수 기술인이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기준 안산시 5년 이상 거주,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숙련 기술인 등 모든 자격요건을 갖춘 기술인은 기업체 대표나 관련 협회장, 숙련 기술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산업명장에게는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며, 연 400만 원씩 3년간 총 12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또한 숙련 기술 전수 등 지역 산업 발전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실사,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
안성시 지역사회에 봄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보개면 소재 법왕사에서 ‘온기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법왕사는 쌀 10kg 100포대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이어져 온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향해 꾸준히 자비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는 법왕사와 원명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명 스님은 “우리가 받은 것을 다시 이웃과 나누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이 나눔이 이웃들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공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연이 닿는 대로 묵묵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기관과 종교단체, 기업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내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검찰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를 납치 살해하려 한 일당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중고차 딜러 A(26)씨와 지인 B(24)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이들의 범행 계획을 알고 도구를 빌려줘 강도상해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C(37)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계획적인 범행으로 죄질이 중하다”며 “피해자와도 합의하지 못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오후 10시 40분쯤 유튜버 D씨를 그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으로 불러낸 뒤 둔기로 10여차례 폭행하고 차량에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독자 100만 명 가량의 유명 게임 유튜버인 D씨는 이들로부터 얼굴 부위에 심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계약한 D씨로부터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자 그의 돈을 뺴앗고 살해할 계획을 세운 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경기도가 소규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집수리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기술자문’사업을 추진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년 이상 공시가격 9억 원 미만의 단독주택·15년 이상 3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 노후 공동주택 등에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도는 2023년부터 15개 시군 140곳을 대상으로 건축시공 및 설비 분야 전문가가 집수리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자문을 진행해 왔다. 이에 단열, 방수, 도장 등 주요 공종과 반지하 침수방지 시설 공사 등에 대한 무료 기술자문이 이뤄졌다. 올해는 시군 추천을 통해 선정한 곳을 대상으로 기술자문을 추진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집수리 담당 부서로 문의 가능하다. 천병문 도 도시재생과장은 “지난 3년간 기술자문을 실시하며 전문가의 자문 하나하나가 도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택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수혜자가 만족하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마예린 기자 ]
군포농협은 최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군포농협은 (재)군포사랑장학회에 2007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포농협 관계자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명근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고 계시는 군포농협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우수 인재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재)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군포농협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총 244명에게 3억 7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경기도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재 사망 외국인 유가족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유호준(더불어민주당·남양주6) 의원은 도내 산재 사망 외국인노동자의 유가족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내용이 담긴 ‘산업재해 사망 외국인노동자 유가족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는 ▲유가족 입국 절차 ▲국내 체류기간의 숙박 및 생활 ▲장례 절차 ▲시신의 본국 송환 절차 ▲통역 및 행정 절차 ▲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관련 정보 제공 등 주요 지원사업 추진 내용이 담겨있다. 또 산재 사망 외국인노동자 현황 및 유가족 지원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에는 외국인노동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산재로 인한 사망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유가족이 해외에 거주해 사고 사실 확인, 입국, 시신 소환 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많다"며 “인도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노동자 유가족 지원 조례 제정 추진은 경기도의회가 처음”이라며 “도 집행부도 조례안 내용에 찬성하는 만큼 조례안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군포시가 선도지구 9-2구역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산본 9-2구역은 지난해 12월 23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선도지구 2개 구역 중 하나이며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최초로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뤄진 사례다. 사업시행자 지정은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인 과반수를 크게 상회하는 86.46%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 실행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관인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을 계기로 주민대표회의 승인,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 9-2구역은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르게 사업시행자 지정 단계에 도달한 선도적인 사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포시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남양주시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주시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자(팀)에게는 남양주시 대표 자격으로 ‘경기도청소년예술제’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2008년부터 2017년 사이 출생한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으로, 남양주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경연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경연 종목은 ▲음악(한국음악, 서양음악) ▲무용(한국무용, 외국무용) ▲사물놀이(앉은반, 농악) ▲문예(시·산문, 숏폼) ▲대중문화(보컬, 댄스, 밴드)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담아낼 예정이다. 참가를…
수원시가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 수질 점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2026년 워터코디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위생 관련 시설 등 총 352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형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해 수돗물 이용 환경 전반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수돗물 수질 검사원인 ‘워터코디’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점검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맛, 냄새 등 총 7가지로 구성되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질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간이 측정 장비를 활용해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후에는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적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수돗물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수돗물 음용 방법, 보관 요령, 위생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안내해 올바른 물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