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민백초, 신성중, 평촌경영고 등 3개교가 최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에 선정돼 시상금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는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이들 3개교를 포함해 5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등 11개 학교를 선정했다. 특히 민백초는 자체 개발한 교재로 영어와 중국어 노래암송 인증제를 시행해 외국어 능력 함양에 부응하고 있고, 신성중은 MOU를 체결한 만안청소년수련관에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특성화고인 평촌경영고는 학생들의 진로에 초점을 맞춘 직장체험을 시도해 역시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시는 최우수 학교에 대해서는 1천만원을, 우수학교에는 750만원을 각각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아이사랑 육아사랑방’이 경기도 육아공간의 대표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개소해 오픈한 지 1년 반이 지난 ‘아이사랑 육아 사랑방’은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및 상담, 장난감도서관 등 각종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보육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도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 현재까지 이용인원이 2만5천300여명(1일 평균 이용인원 55명)으로 엄마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만족도는 96%, 환경만족도는 9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곳에는 아이가 신나게 뛰어노는 놀이공간, 엄마가 편안히 쉬는 맘카페, 보육 및 육아고민 해결을 위한 전문가 육아상담, 연령과 아이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무료 도서관, 아이와 엄마와 함께하는 영역별 놀이활동 등 다양한 영유아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낙후 농촌지역 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아이의 발달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 이용 기회부여를 위한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가족 참여 체험프로그램인 ‘숲 체험 아빠 어디가’,…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일반 시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시민예산학교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예산학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 예산센터 최인욱 사무국장의 ‘좋은 예산이란 무엇인가’, ‘재정이 우리 삶을 결정짓는다’ 강의에 이어 양덕렬 시 기획감사관의 ‘2014년도 오산시 살림살이’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활동해 온 위원들의 경험과 예산에 대한 심화강좌가 어우러져 2014년 위원회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화과정에 이어 오는 14일 예산학교 심화과정 2차 강의가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예산서 및 결산서 바로보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업 후에는 2년간의 참여예산위원회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14년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 도자기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으로 빠르게 뻗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독일의 3대 도자기콜렉션인 루드비히스부르크 도자기박물관에서 내년 4월4일까지 ‘도자기재장전:Porcelain Reloaded’이라는 주제로 이천현대도자전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예술성이 공존하는 현대이천도예의 다양한 모습들을 조명함으로써 21세기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와 함께 대한민국 도자기의 새로운 역사와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이천시를 대표해 윤병집 부시장, 베를린 주재 김재신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해 루드비히스부르크 시장, 슈투트가르트국립민속박물관장 등 독일 전역의 박물관, 미술관 주요 인사와 콜렉터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에는 대한민국 8천년 도자역사를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도자문화를 이끌고 있는 이천지역 16명의 작가와 575점의 도자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카를로스 국립민속박물관장의 전시작품 구매의사 외에 전시작가에 대한 콜렉터들의 문의가 대거 이뤄졌으며, 이천시는 독일 최대 공예박람회인 뮌헨메쎄 담당자로부터 2014년 개최되는 뮌헨 수공예&디자인박람회에 참가를 요청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양평군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3년 경기도 우수민원행정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는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인 편의시책 추진노력도와 민원서비스개선 및 만족도 등 2개 분야에 대해 창의성과 효율성, 활용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생애 첫 주민등록증 학교방문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운영(행복돌봄과) ▲노약자 배려 민원우선 처리 서비스를 위한 임산부전용 대기의자 설치 ▲귀화자 결혼이민자 한국식 이름 찾아주기를 실시하는 등 사무실은 물론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세심한 분야까지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모두가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2014년에는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하여 헬스-DAY(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하는 등 군민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중심의 감성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군포2동은 최근 지역 통·반장 66명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시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동시에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 제공의 첨병 역할을 하는 통·반장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낌으로써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만들기를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독서골든벨의 문제는 ‘2013 군포의 책’인 이순원 작가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과 후보 도서 5권에 포함됐던 ‘플루토의 지붕’에서 출제됐다. 이날 대회에는 군포2동 38통 양순옥 반장이 1위를 차지, 양 반장은 문제 출제 도서 2권을 4번씩 읽고 출전해 모든 문제를 다 맞히는 기록을 세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봉식 군포2동장은 “시정홍보와 마을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하는 통·반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예와 사자성어, 예의범절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지금의 배움이 여러 면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지난 7일 오전 과천향교 명륜실. 긴 여정을 마친 4~6학년 25명의 초등학생들의 얼굴엔 서예와 사자성어, 명심보감, 효 사상 등 어려운 과정을 중도에 낙오되지 않고 마쳤다는 자부심이 가득 찼다. 이들이 2013 향교 토요서당에 입교한 것은 지난 3월28일로, 이날 학생들은 1·2학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강해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수료식에 참석했다. 또래 아이들이 영어, 수학을 배우러 학원을 다니거나 친구와 놀 때 올바른 인성을 갖추기 위해 한 주도 거르지 않고 꼬박 꼬박 출석부에 도장을 찍은 자신이 대견스러울만도 했다. 조선시대 유학생처럼 유건도포와 두루마기를 걸친 학생들은 학부모가 보는 가운데 진행된 책거리에서 화면에 비친 사자소학(四字小學)을 한글표기 없이 5분 넘게 성독해 참석한 학부모들을 흐뭇하게 했고, 이들의 낭랑한 목소리는 관악산 기슭에 울려 퍼졌다. 또 연단에 나서 각자 소감을 발표한 학생들은 “나도 서예를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l
성빈센트병원 봉사단이 의료혜택을 받지못해 고통받은 지구촌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사랑의 인술을 전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 11명이 7일부터 8박9일간 미얀마 해외의료봉사를 떠났다. 자체적 봉사기금으로 의료봉사를 떠난 봉사단은 가정의학과 노준승 교수를 단장으로 외과 김지현 교수, 소화기내과 이석종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권소영 교수와 간호사, 사회복지,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는 미얀마 바고시립병원(Bago General Hospital)에서 이뤄지며 병원은 현지에서 외과수술과 외래진료, 약 처방을 할 계획이다. 필요한 약품과 물품은 교직원이 연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 ‘해외의료봉사 기금 마련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기부금 등으로 마련했다. 성빈센트병원은 2007년부터 미얀마,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경기도 찾아가는 도민 안방 의료서비스 사업’으로 매달 한 번씩 도내 지역을 돌면서 골밀도, 혈당혈압 검사 등 국내 의료봉사도 벌이고 있다.
2013년 여주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지난 5일 중앙시장 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시종식에는 김춘석 여주시장, 김규창 여주시의회 의장, 이용혁 여주기독교연합회장, 이봉열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홍성호 여주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상록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장, 여주 구세군 관계자 및 일반시민들이 함께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은 여주 구세군 자선냄비는 오는 31일까지 27일간 중앙통 입구, 여주휴게소 상·하행선 등 3곳에서 자선냄비를 운영하며 3천8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아진 성금은 여주 구세군을 통해 구세군 지역아동센터와 나눔의 집, 푸드뱅크, 무한돌봄사업 등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