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들이 환경보호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광명환경봉사단이 지난 11일 오후 하안동 청호가든에서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공로가 있는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환경봉사단은 이날 이언주 국회의원, 김권운 소방서방, 임웅수 예총회장 등 지역 내 단체장과 봉사단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단 회원인 서미애·박건·권형기·하순애씨 등 4명이 평소 솔선수범하는 활동을 펼쳐 표창을 받았다. 김성태 단장은 “올해도 광명시와 경기도의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단국대학교가 몽골의 한국학 신진 학자들을 초청해 ‘제2회 차세대 몽골 한국학 리더 양성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1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열린 연수에는 몽골국립대, 몽골국립과학기술대 등 10개 교육기관에서 10명의 교수진이 참여했다. 연수는 단국대 최수웅 교수의 한국 문학과 콘텐츠 양상, 서울대 조현설 교수의 동아시아와 한국의 신화 등 다양한 강연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과 병천 유관순 생가, 독립기념관, DMZ 등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몽골국립대 에르덴치멕 교수는 “한류바람 확산으로 몽골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수준 높은 연구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영재기자 cyj@
오산선후배연합회는 지난 10일 관내 웨딩의전당에서 창립2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오산시의원, 전·현직 회장단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학교 우수학생 12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오산시 애향장학금 100만원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제27대 오산선후배연합회장에 취임한 김태환(42)씨는 취임사에서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오산제일의 봉사단체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선후배연합회는 오산을 대표하는 지역 청·장년간 소통의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홀몸노인 효도관광 및 경로효도잔치개최, 오산천돌보미 사업,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오산=지명신기자 msj@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들이 지난 9일 파주시 조리읍 봉천로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한 할머니를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30여명의 남·여 대원들이 참가해 할머니가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창문샷시, 씽크대, 도배 및 장판 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파주소방서 김승룡 서장은 “겨울철 혼자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같이 모여 봉사활동을 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따듯한 손길을 함께 내밀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파주=유원선기자 yws@
“고개를 오른쪽으로 약간 돌리시고 턱을 조금한 위로 당기세요.” 10일 오전 10시부터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과천농협 대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서기 시작했다. 할아버지들은 점퍼 속에 말끔하게 차려입은 양복차림이었고 할머니들은 색상이 고운 한복을 입고 입장했다. 농협과천시지부와 과천농협이 마련한 어르신 영정사진 찍기 현장으로 11일까지 이틀간 150명의 연로한 조합원이 대상이다. 어르신들은 사진 찍기에 앞서 전문가로부터 간단한 메이크업과 머리다듬기 등 얼굴을 다듬어 사후에도 후손들에게 단정한 모습을 보이려고 치장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헤어디자이너 이지선(26)양은 “전국적으로 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현장에 오느라고 헝클어진 머리 결을 헤어드라이 하나로 순식간에 단정하게 만드는 솜씨를 발휘한 엄슬기(26)양은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 어르신들에게 경계심이 없다”며 “아주 편하게 일한다”고 말했다. D.I.N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김천용씨는 의자에 앉은 어르신들의 자세를 바로 잡느라 온갖 주
차량에서 가구하차 작업을 하다 부상을 당한 운전자를 목격한 육군 부사관 간부가 환자를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30기계화보병사단 정비대대 차량정비반장 정상진(사진) 상사는 지난 1일 오후 10시쯤 고양시 화전역 인근에서 가구하차 작업을 하다가 가구에 왼손 엄지손가락 안쪽이 깊게 눌려 피를 흘리고 있는 한 주민을 발견했다. 이에 정 상사는 환자의 부상정도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자가 차량으로 직접 운전해 환자를 인근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도착한 병원의 문이 닫혀져 있어 다른 인근병원 응급실로 옮겨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정 상사의 선행은 치료를 받은 주민이 친절함에 감동을 받아 사단으로 칭찬민원을 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환자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다니며 안전조치를 취해준 데 대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정 상사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며 특히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겸손해 했다. 한편, 사단은 국민을 위한 위민군대의 모범을 보여준 정상진 상사에게 사단장 표창을 수
광주시에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이 각계각층에서 불어오고 있다. 지난 8일 광주시 역동에 위치한 광주택시㈜ 유익무 대표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광주택시㈜는 44대의 법인택시를 보유한 회사로, 지난 2013년 연탄 3만장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택시㈜ 유익무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곤지암 상가번영회 장금철 회장은 상가번영회 송년회를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이상권 곤지암읍장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곤지암 유사리에 위치한 표면가공목재 및 특정 목적용 제재목 제조 전문 업체 ㈜지안우드 서영배 회장이 300만원을, 사모임 자유를 사랑하는 모임 이경환 회장이 105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의 동절기 난방비에 사용해달라며 이상권 곤지암읍장에 기탁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탁자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광명경찰서는 ‘어머니 폴리스’의 2015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연말총회를 10일 개최했다. 광명서는 이날 오전 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관내 24개 초등학교 어머니 폴리스 회원들과 나상성 시의장,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이명균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갖고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주(광명서초)·강순옥(광성초)·홍정화(광명남초)·정주영(하일초)·이길자(구름산초)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공성은(하안남초)·박수경(서면초)씨가 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문세진(안현초)·성화현(광명남초)·김정희(광명북초)씨가 경찰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받았다. 이명균 광명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어머니 폴리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 자녀가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니는 학교폭력 없는 광명시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시흥경찰서는 10일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결혼이주여성 법률상식 OX퀴즈 ‘도전골든벨’ 대회를 열어 그동안 배운 한국법률 상식문제에 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흥경찰서에서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재점검해보고 한국생활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하는 이번 ‘도전골든벨’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한국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법률문제 20문제를 사전 학습용으로 배부받아 공부한 뒤 대회에 참가했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증가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법률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경기동부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최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드림키즈오케스트라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드림키즈오케스트라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음악연주 활동이다. 총원우회 손일동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원우회 일동은 합심해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린힐 골프클럽 월례회도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역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사랑의 버디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전달해 주는 사랑의 버디기금은 그린힐 골프클럽 회원 40여명이 연습 시 버디(한 홀에서 그 기준 타수보다 한 타수 적은 점수)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적립해 마련됐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