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생 민선1기 인천시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인천시체육회는 민선2기 선거일인 15일 149표(45.15%)를 얻은 이규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인덕‧신한용 후보는 각 103표(31.21%)와 78표(23.64%)를 얻었다. 이번 선거인단은 모두 391명으로 330명(투표율 84.4%)이 참여했다. 이규생 당선인은 앞으로 4년 더 인천시체육회를 이끈다. 이 당선인의 두 번째 임기는 내년 2월 시작돼 2027년까지 이어진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옹진군 대청도에 있는 대청초등학교에서 불이 났다가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8분 대청초등학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층 교실에서 시작돼 해당 교실 일부를 태우고, 오후 1시 10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원 3명과 장비 2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고, 이번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시가 서울도시철도 5호선 연장사업과 관련해 내년 최적노선 용역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반드시 지자체 간 협의 후 노선 계획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시의 협상력이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 15일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 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인천시를 패싱해선 이 사업을 실현시킬 방법이 없다”며 “용역을 해서 협상을 (인천시에) 가장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5호선 연장선은 서울 방화역에서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핵심은 방화 차량기지 이전과 건설 폐기물 처리장 이전 문제다. 국토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5호선 김포연장을 추가검토사안으로 반영하면서 차량기지 이전과 건폐장 이전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에 시는 지금까지 수도권매립지로 고통받아 온 점을 들어 건폐장 인천 이전 절대 반대 의사를 고수했다. 이 때문인지 지난달 11일 서울시, 서울 강서구, 김포시는 인천시를 빼고 서울5호선 연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의 각서엔 건폐장을 김포시로 이전한다는 내용은 적혀있지 않지만, 일각에선 건폐장을 김포시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지난번 협약을 진행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나온다. 시는 이들 지자
인천시가 인천 원도심과 서울을 잇는 제4경인고속도로 사업을 만간투자 방식으로 다시 추진한다. 특히 지난 2020년 계획 당시 서구 가좌동이었던 시점부를 제물포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중·동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인천항 1·8부두 활성화 등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4경인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제4경인고속도로 사업은 민간사업자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20년 10월 사업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 사업은 당초 ‘인천 서구 가좌동~서울 구로구 오류동’을 잇는 내용으로 추진됐지만, 지난 2021년 11월 민자 적격성조사에서 경제성(B/C) 0.94, 종합평가(AHP) 0.42로 기준치(각 1, 0.5)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월 유정복 인천시장의 제4경인고속도로 공약에 맞춰 다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현재 시는 사업자와 함께 제4경인고속도로의 시점부를 기존보다 늘리거나, 인천항사거리·유동삼거리 등 중·동구 원도심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검토 중이다.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구역인 중·동구 원도심에서 간석동 및 장수IC를 거쳐 서울 남부순환로 오류IC까지 연결되는 2~4차로 전체 길이는 15
아이들의 마을 교육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뭉쳤다. 인천시교육청은 부평1동, 선학동, 송도4동, 운서동, 효성1동, 영도면 등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형 마을교육자치회를 말한다. 읍·면·동 생활권 단위의 장, 학교, 주민자치회 등이 함께 협력하는 협의체로 교육 현안을 발굴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11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을 열었다. 공동출범식을 시작으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다양한 형태로 지역에 맞게 운영된다.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논의하거나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축제를 운영하기도 한다. 시교육청은 ‘우리마을교육다모임’을 통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제를 발굴하는 등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발굴된 의제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활동으로 이어진다. 부평1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부평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상인들과 연계해 ▲시장 해설사 양성교육 ▲학생용 장바구니 지원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를 진행했다. 선학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의 문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15일 김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발로 뛰면서 청라시티타워, 송도 6·8공구 등 현안 해결에 노력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 6·8공구 개발 사업, 국제업무지구 사업, 청라 시티타워, 영종 미단시티와 국제학교 등 굵직한 현안 산적해 있다. 우선 김 청장은 지난 100일간의 성과에 대해 지난달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해 유럽한인총연합회와의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한 것을 꼽았다. 그는 협력을 강화해 유럽과 한국 문화·교역의 거점이 될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테르메 그룹과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 유럽형 글로벌 힐링 스파&리조트 유치, 독일 수제 맥주 제조회사 및 아이오티 블록체인 스타트업과의 연계 협업 등도 성과로 내세웠다. 특히 그동안 송도에서만 개최됐던 간부회의를 영종과 청라로 확대하고 회의 전·후에 주요 현장 관계자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적극 소통하고 있다는 것도 자부했다. 김청장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과 관련한 개발 계획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계 최대 국제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AWW)의 직영 정비시설 유치에 성공했다. 공사는 15일 오전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미국 회사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 국내 항공정비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와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정비(MRO) 허브 투자유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와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외국인투자 합작법인 ‘아틀라스에어테크니컬서비스’를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 산하 항공사에서 운항하는 화물기 정비를 전담 처리하는 정비시설을 직접 건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정비시설은 기체 중정비 2대, 경정비 2대를 동시 정비 가능한 규모로 지어진다. 합작법인은 아태지역 MRO 허브 구축 프로젝트에 따라 2026년 초 1호 정비시설을 신축해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향후 증가하는 정비 수요와 시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호 정비시설을 추가 증설해 2030년경부터 정비시설 용량을 두 배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정비시설에서 종합정비 서비스를 제공받는 정비물량은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홀딩스 산하 항공사의 자사기, 리스기, 타사 소유의 위탁관
인천 부평구가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가구를 돕는다. 부평구는 내년 3월부터 24~50세 1인 가구를 위해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평구의 1인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등기부등본 점검, 계약서 작성 등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매달 2번 진행하는 내용이다. 상담뿐만 아니라 혼자 집을 보러 가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와 동행해 건물 상태 등을 함께 살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상담과 동행 서비스는 무료다. 구는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상대적으로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을 중심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1월 말 기준 부평구 21만 7825세대 중 1인 가구는 8만 395세대로, 37%에 달한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다른 구에 비해서 1인 가구가 많은 편이다”며 “수요가 많아지면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인 가구와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전세사기 피해가 늘면서 인천시와 인천의 다른 기초자치단체도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계약 전 집보기
인천시가 정부의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계획’에 맞춰 오는 2026년까지 모두 692대의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한다. 시는 내년 1월 19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저상버스 168대를 우선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의 누적 저상버스는 모두 653대로 전체 버스(2204대) 중 29.6%를 차지한다. 최근 5년간 도입한 저상버스가 연평균 50여 대 규모인 것을 감안하면 내년 168대는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시는 국·시비 각 77억 원씩 154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저상버스 168대 도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168대를 새로 도입하면 인천의 저상버스는 모두 821대로 전체 버스의 37.2%를 차지한다.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계획’에 따른 광역시의 저상버스 도입 목표는 2026년까지 61%다. 이에 맞춰 시에서 추가 도입해야 하는 저상버스는 692대로, 시는 2026년까지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시의 저상버스 도입 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낮았던 것은 사실이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도입 목표 달성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에 주력하겠다”고
인천 미추홀구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15일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부터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해오고 있다. 박이진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고, 위탁 기간은 3년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다. 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관리, 지역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통합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연계의 효율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주도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도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미추홀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