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18~19일 양일간 관내 유·초·중·고교 교(원)장과 교육전문직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출판도시에서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분임별로 ‘가평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평가 및 2014년 혁신학교 확산기에 따른 학교장의 역할및 운영방향’에 대한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산북면의 품실자연관 야외음악당(우천시 자연관 세미나실)에서는 19일 품실자연관 준공식 및 주민화합 대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품실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 시설물인 품실관의 완공을 알리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개최됐으며 감사패전달 및 축사,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아주대의료원은 장기기증 유공단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아주대의료원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장기 등 기증문화를 활성화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의료원은 1994년 개원 이후 경기남부지역 협력병원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뇌사 장기기증 홍보와 원내외 잠재뇌사자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힘입어 2000년부터는 지속적으로 뇌사자 장기기증이 늘고 있고, 뇌사자 발굴에서 장기기증까지 연결된 건수가 2011년 21건, 2012년 36건으로 전국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소의영 아주대의료원장은 “의료원이 2010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장기기증은 여전히 이식대기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우리 사회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일에 좀 더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보산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8일 보산동싸리말경로당 앞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보산동 사회단체 및 동두천시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이 지난 8월부터 약 2천975㎡(약 900평)의 휴경지에서 정성껏 가꿔온 고추, 갓, 무 1천개와 배추 1천500포기로 김치를 정성껏 담가 보산동 관내 어려운 이웃 1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한 웨딩홀에서 열린 제34회 흰 지팡이의 날과 제87회 점자의 날 기념 안양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 시장은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안대를 착용한 채 시상식에 임하는 장애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통계청> ◇과장급 전보 ▲통계청 정인숙 ▲국제협력담당관 손영태 ▲행정통계과장 송성헌
광주시청 이기우 총무국장, 임호균 경제사업국장, 이택철 교통정책과장 등 3명이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선정됐다. 광주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는 한층 높아진 창조적 행정서비스 요구에 부합하고 관리자의 의식과 자세 변화를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3명의 간부공무원은 ‘리더십, 책임성, 인간성’ 등에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4일까지 나흘간 실시됐으며 익명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고자 자체 설문조사 프로그램을 개발, 지난해보다 많은 58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에게는 오는 12월 월례조회시 베스트 공무원패를 전달하고 명예퇴직이 예정된 임호균 경제산업국장에게는 퇴임식 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워스트 공무원에 선정된 2명의 간부에 대해서는 조억동 시장에게 엄중한 메시지 전달을 요청했으며, 간부명단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수 직장협의회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동료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직장협의회는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공무
화성시의회 박기영 도시건설위원장〈사진〉이 최근 한 언론사가 제정 운영하는 ‘제11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기영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지역발전의 봉사자로 시민의 소중한 뜻을 반영하고자 거시적인 관점과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분석력까지 더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관하는 2013 경기안산항공전 비행기 소음과 관련, 상당한 피해를 입은 화성시 신외동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자치단체 간 부의 외부효과에 대한 적절한 피해보상 주문 등 제도권 내에서 시민들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박기영 위원장은 “여러 모로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신 데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에게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도우려는 성금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9일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적십자사를 방문해 경기도청 공무원을 대표해 필리핀 지원 성금 2만 달러를 전달했다. 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m/1원 자선걷기 국제활동에서의 모금액 5천만원과 8천500만원 상당의 응급구호품세트, 한샘EUG 500만원 등 지금까지 3억6천220만원을 모금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20일까지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필리핀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KBS방송 등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ARS(한 통화 2천원, ☎060-700-1234) 또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온라인 결제를 이용하면 된다.
여주시 도예명장들(2호 명장 청룡도예 김영길, 3호명장 전원도예 박광천, 4호명장 석담도예 최병덕, 5호명장 용우도예 이형우, 참여작가 엘림도예 이제율)은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시 도예명장들은 ‘제15회 여주오곡나루축제’(11.8~11.11) 기간 중 ‘2013년 여주시 도예명장 전통가마 작품 자선전’ 행사를 통해 전통가마에서 구워 만든 도자기 판매수익금 전액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도예명장들이 기탁한 성금은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저소득가정 집수리 사업, 위기가정 의료비 및 생계비 등에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춘석 여주시장은 “이 성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