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다. 인천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이달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같은 해 12월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이 조사에서 비용대비편익(B/C)값이 1을 넘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시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해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기본계획 수립, 기본·실시설계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예타에서 통과되면 국비로 70%를 지원받고 나머지 30%는 노선 길이에 따라 경기도 등과 분담할 예정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길이는 18.5㎞, 정류장 12곳으로 사업비는 2조 83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인천을 지나는 노선은 약 5.3㎞, 정류장 3곳이다. 시는 노선이 개통되면 서부 수도권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인천시는 내년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347억 원을 투입해 151곳·472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 주차장 확보율은 105.4%로 전년도보다 2.9%p 개선됐지만 원도심 내 주차장은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내년 332억 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 18곳(신규10곳, 계속 8곳) 3064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주택 밀집 지역에는 그린파킹, 부설주차장 개방,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 등 저비용 주차공간 조성사업으로 15억 원을 투입해 133곳에 1661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학교, 대형마트 등이 유휴시간대에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할 경우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데, 내년부터는 부설주차장 최초개방 시 최대지원금을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늘린다. 또 의무개방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시에는 규모별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 “주차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확충 및 저비용 주차 공간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인천 남동구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이 새 정부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제3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서명 심의를 거쳐 공모에 접수된 76곳 중 인천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26곳을 선정·발표했다. 남동구는 이번 공모에 민·관·산·학 참여형 로컬브랜드 육성과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특화재생 유형에 참여했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로 사업비는 국비 120억 원을 포함 총 322억 원 규모다. 앞서 구는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하고 간담회·공청회 등 각계 의견을 모았다. 또한 민(포스코·풀무원), 관(인천도시공사·LH), 산(한국산업단지공단), 학(인하대학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이번 공모 사업을 성공을 위해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골목 경제 활성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경제프레임 구축,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쾌적한 소비환경 조성이라는 3대 특화전략을 마련했다. 희망 꽃 창작소, 꽃피는 남촌가, 이웃사촌 어울마당, 남촌 달맞이길 등 4개 세부사업을 통해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기업사업과 부처연계사업을 포함해 민간기업인 포스코가…
인천시는 14일 한국공학대학교 공학관에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가 공동주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KPCA 회원사 및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단장인 강사윤 한국 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후공정(패키징) 역할’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시는 인천지역의 우수한 비즈니스(사업) 환경, 강점,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목표 및 추진전략, 인센티브(지원책) 등을 소개했다. 시는 산업단지, 항공·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기업 등 인천이 보유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영종-송도-남동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해 특화단지 유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한 축을 담당할 핵심지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인프라, 인력양성, 기술, 투자유치, 소부장기업 등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반도체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인천시 지역안전지수가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천의 지역안전지수 중 화재(4→2등급)·범죄(3→2등급)·자살(4→2등급)·감염병(4→3등급)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 8개 특·광역시 중에서는 2위이며, 17개 시·도 중에서는 4위의 성적이다. 행안부는 매년 각 지역의 안전수준을 알리기 위해 각종 통계를 활용한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분야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다. 인천의 교통사고 분야는 전년과 같은 2등급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보다 1등급 떨어진 생활안전분야(5등급)에 대해서도 인천소방본부와 협력해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인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15일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비 253대를 동원, 제설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천에는 이날 오전 9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시내 지역에는 3~8㎝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이 낮아지면 그대로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다. 시는 오전 6시부터 제설장비 196대와 인력 451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등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252명이 비상 상황근무에 돌입했다. 시는 적설량을 주시하면서 염화칼슘 및 친환경 제설제 등을 살포해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백창열 시 자연재난과장은 “건물 주변의 보도나 골목길에 대한 ‘내 집앞, 내 점포(상가) 눈치우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며 “시설물 피해와 낙상 등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인 ‘교육이음센터’의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나눔을 희망하는 퇴직교직원을 학교나 기관 등 교육지원 활동이 필요한 곳에 연계해주는 플랫폼이다. 지원 대상은 본청 이하 교육행정기관에서 퇴직한 교직원이다. 신청은 미래학교혁신과 평생교육팀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재능나눔으로 무보수가 원칙이지만, 내부 기준에 따른 소정의 교통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교육이음센터 안내와 인력풀 모집을 위해 교육청 산하기관에 안내 공문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한다.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미래학교혁신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올해 지원금 11만 원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카드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쓸 수 있으며, 인천에 등록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1055개다. 가맹점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누리집(ifac.or.kr)과 가까운 주민센터, 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2-455-71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가 지나기 전에 필요한 곳에서 카드를 꼭 사용해 달라”며 “식료품이나 담배, 생활소모품, 상품권, 가전제품, 의료보조기구, 컴퓨터용품 등은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올해 여성가족부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위기 청소년의 통합 사례관리를 위해 단계별∙문제영역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인천 10개 군∙구 중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 상담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가족의 봄 - 도담도담’을 통해 43명을 지원했다. 또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팡팡시리즈 - 감사팡팡∙러닝팡팡∙온기팡팡’으로 청소년 118명도 지원했다. 위기 정도가 높은 청소년 9명에게는 종합 심리검사와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해 위기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꼭 필요했던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가족 상담을 지원받았던 한 가족도 “상담 과정에서 대화와 소통이 늘었다”며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해나가겠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를 가집계한 결과 지난 10일 300만TEU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은 2017년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를 처음 달성한 뒤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300만TEU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줄었다. 하지만 7월과 10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1.6%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컨테이너 신규항로 8개 개설 ▲컨테이너 정기항로 69개로 역대 최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본격 가동 ▲Sea&Air 등 복합운송모델 활성화 ▲인천 신항대로 교통흐름 개선 ▲물류비 절감 지원 플랫폼 개설 등 다각적인 노력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또 내년에는 345만TEU 달성을 목표로 ▲인도‧중동지역 신규 항로개설 ▲콜드체인과 전자상거래 등 인천항 특화구역 연계 마케팅 추진 ▲대형화주와 선사 매칭 프로그램 운영 ▲물류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내년에도 대내외 물류환경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