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6일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22% 상승했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 토지는 전년과 동일한 3685필지다. 이번에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토지민원과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일은 지난 23일로,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국토교통부에 팩스·우편(서면)으로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강광원 토지민원과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 예정인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표준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공시 내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핵심 지표로, 토지 감정·평가의 기준은 물론 국세와 지방세, 각종 개발부담금 부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6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건의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자체가 공동 참여했다. 이들 지자체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전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대규모 철도 사업이다. 안성시는 해당 노선이 구축될 경우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도권·충청권 간 물류 효율성 제고,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이동 편의성 증진 등 다방면의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성시와 참여 지자체 관계자들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생활권 통합과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되는 국가적 사업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동건의문 전달과 함께 철도·도로 분야를 포함한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안양시는 노동조합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먼저 노동조합을 시정 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삼고, 근로조건 개선,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인공지능(AI) 당직 시스템 도입’,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신설’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당직 시스템 도입은 정부의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에 발맞춰 당직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또,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은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의 업무를 월 20시간 이상 대행하는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업무대행자의 사기를 높이고,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제도개선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조직 내 상호 배려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04년 출범한 노조와 2008년 첫 단체협약을 맺고, 2019년에는 기존 협약을 보완한 두 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노조의 상징적 지위와 위상을 존중하기 위해 2010년 노조와 협의해 시청사 본관 1층에 노조 현판을 설치하고, 2017년에는 본관 앞 국기 게양대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성남 중원구에 ‘성남중앙 하나님의 교회’를 신축했다. 이번에 사용승인을 받은 새 성전은 연면적 149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대예배실과 교육실 등 다양한 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밝고 쾌적한 예배 환경을 갖췄다. 성남시 주요 시설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성남중앙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봉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새 언약의 진리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신앙의 전당이자,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교육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 같은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여러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많은 표창을 받았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대통령상과 환경상을 포함한 5400여 회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희망의 숲’, ‘Hold Hope!’ 등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평화·환경·복지 분야의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외 175개국 7800여 교회를 중심으로 약 720만 명이 참
안양대학교는 26일 전통주 기업 ㈜낙천과 전통주·발효식품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낙천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김성수 ㈜낙천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통주 관련 발효 기술, 품질 특성, 미생물 자원 등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 기획·수행하고, 연구성과를 학술·산업적으로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수 사장은 “오늘은 ㈜낙천이 보유한 천연 지장수 제조 노하우와 안양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가 결합하는 뜻깊은 시작점”이라며 “이날 맺은 인연이 단순한 협약을 넘어 ‘세계 최고 탁주’를 향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광수 총장은 “이번 협약이 전통주 발효식품 분야의 공동기획 및 연구를 통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산학협역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낙천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본사를 둔 전통주 기업으로, 지하 150m 황토 암반층의 ‘천연 지장수’와 세계 최초 특허 등록한 ‘항토 효모’를 활용해 프리미엄 전통주와 건강 음료를 생산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서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26일 구에 따르면 거점형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거점 평생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평생교육법 및 관계 법령에 따른 지역 평생교육기관이다. 구는 심사를 거쳐 6곳을 선정, 기관당 400만 원씩 모두 24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로, 선정된 기관은 공모 선정 당시 제출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거점형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 원 경기지 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원산지표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 등이다. 농관원은 내달 1일까지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조사하고, 2일부터 13일까지는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대추, 밤 등 제수용 임산물은 산림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등 단속 취약지역은 지방정부와 협업해 단속을 나설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1000만 원 이하)를 부과할 방침이다. 고연자 경기농관원지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표시와 식별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표시가 없거나
갯벌 구조자를 홀로 구조하려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앙경찰관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 ‘함구 지시’를 한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함께 기소된 전 영흥파출소장과 당직팀장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영흥파출소 전 당직팀장 A씨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광진 전 인천해경서장, 전 파출소장 B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서장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했고, 전 소장 B씨는 사전에 체출한 의견서를 통해 공소사실 부인 의사를 밝혔다. 전 팀장 A씨도 첫 공판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이날 기소 내용 중 중요 부분을 프레젠테이션(PT) 자료를 준비해 발표했다. 검찰은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해경 내 비위 또는 업무상 과실로 의심될 수 있는 사실관계에 대해 피해 경찰들에게 함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해경 4명은 모두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인사상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압박을 느꼈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이 재판에서 제출한 각종 자료의 증거 채택 여부에 대해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의 별세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이번 주를 추모 기간으로 지정하며 필수 당무를 제외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일제히 애도에 나섰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화의 새벽을 열고 민주당의 뿌리가 돼주신 이 시대의 큰 어른을 잃었다”며 “필수 당무를 제외하고 국민과 함께 애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고인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열망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고인의 육신은 비록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 정신은 우리 곁에 널리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지나온 어려운 과정을 모두 이겨내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함께해주고 이끌어 주던 모습이 생각난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의 뜻을 이어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국가를 정상화하고 국민으로부터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과 관련해 정 대표와 대립각을 세웠던 이언주(용인정)·강득구(안양만안)·황명선 최고위원도 이 전 총리를 기리는데 집중했다. 이…
용인특례시는 ‘복권기금과 함께하는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 있는 가구 중 최저주거기준에 미달(4인 가구 43㎡ 미만)하는 주택이나 반지하·옥탑(건축물대장 상 표기)에 거주하는 세대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3월 13일까지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서 최대 300만 원 한도에서 클린서비스(▲소독·방역) ▲장판 교체 ▲수납 정리 ▲청소와 물품(▲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올해 총 15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신만 주택정책과장은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기관에 이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