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인생의 유익한 지혜와 경험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2015년도 과천아카데미를 지난 18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3일 과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과천아카데미는 매년 15~16회 강연을 통해 매회 400여 명씩 연간 6천여 시민의 발길을 불러 모았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들과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야간 강연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3월 4일 개그맨 이홍렬의 강연을 시작으로 더블유인사이드대표 김미경, 칼럼니스트 조용헌 등이 강사로 초빙됐다. 지난 10월에는 현장학습으로 아라 뱃길과 송도국제도시를 견학하기도 했다.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엔 1천400여명의 시민이 강연장을 가득 메워 미처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200여 시민들은 강연장 로비에서 모니터를 통해 강연을 청취하기도 했다. 법륜스님은 강연을 통해 특유의 직설적이고 명쾌한 화법으로 강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고 때론 콧날을 찡하게 만들면서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삶의 질문에 대해 즐거운 깨달음의 시간을 제공했다. 10회 이상 강연에 참석한 시민 박두경(56)씨는 “아카데미는 나의 삶에 많
지난 21일 파주 장단콩 축제장에서 ‘제8회 파주장단콩 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개최돼 전국에서 모인 요리사들이 장단콩을 이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콩요리 개발과 보급을 위해 매년 장단콩 축제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올해 총 308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이 대중성, 창의성, 조리과정, 맛 등을 심사한 결과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김하연·허인 학생이 장단콩커리와 장단콩 난으로 대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김하연 학생은 “앞으로 혼자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실생활에 친근한 장단콩 메뉴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혁신적인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요리경연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장단콩축제를 웰빙명품축제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당동중 서수원, 군포중 고성현·이은성, 용호중 심승민 학생 등 현금 100여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습득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준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군포 당동중 서수원 학생, 군포중 고성현·이은성 학생, 용호중 심승민·이경빈 학생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군포초등학교 정문 도로변에 떨어져있는 검정색 지갑을 발견하고는 주인을 찾아달라며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를 찾아 신고했다. 당시 지갑에는 104만원의 현금과 신분증, 신용카드가 들어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들은 신분증을 확인해 주소지를 방문, 주인에게 지갑을 전달했다. 지갑 주인 신모(22)씨는 “오늘 아르바이트 한달 월급이 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려 속이 상했는데 소중한 돈을 돌려받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은 “순간적인 욕심에 흔들리지 않고 고액의 현금을 돌려준 학생들의 선행을 격려하고 이를 보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박수영 새누리당 수원시정 당협위원장 〈신임 인사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는 23일 지사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이조순 지사장,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전기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규모 공동주택의 노후화로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전기안전 기술지원 방법과 제도의 개선·건의, 전기계의 공동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양주시 안전기획과 조성기 과장은 “시청에서 실시하는 공동주택 관련 안전교육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극히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안전을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더욱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조순 지사장은 이같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대해 “적극 수용하겠다”며 “일부 교육기관에서 비용만 염두에 두고, 전기안전 점검을 소홀히 하는 예가 있어 심히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시흥소방서는 23일 장곡동에서 한국119소년단 세종유치원생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119소년단으로 가입해 평소 활발히 활동중인 세종유치원생 26명이 불조심 강조 어깨띠를 패용하고 깃발을 든 채 장곡동문화체육센터 주변 상가에서 상인과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전단지를 나눠주며 불조심을 합창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지난 10일과 12일에는 오이도역과 이마트 시화점 앞에서 함현초등학교와 정왕중학교 학생 각 30여명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친 바 있어 청소년 조기 안전의식 정착과 대국민 안전문화 저변확대 등 효과를 보았다는 평이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전국민 불조심 생활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제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의왕시학생연합회 소속의 모락고등학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이태림(3년)양 등 5명의 모락고 학생들로만 구성된 모락고 팀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내용으로 ‘의왕시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의왕시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부터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 실현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첫 실시한 이번대회에는 의왕시학생연합회를 비롯한 3개 단체에서 7개팀이 참가, 청소년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주제들과 함께 열띤 발표의 장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 우수상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이정민(경기외고2)군 등 5명이 제안 발표한 ‘의왕시청소년수련과 셔틀버스 중지에 따른 완화책’이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의왕시차세대위원회 소속 이승헌(우성고2)군 등 7명이 제안 발표한 ‘의왕시 맞춤형 늘품버스’가 받았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고양시는 제3기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은 지난 2012년 1기 구성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시작된 2기 활동이 올해 연말 종료됨에 따라 3기를 새롭게 구성한다. 3기는 시정주민참여위원 17명과 주민참여단원 5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며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위촉되면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은 그동안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전달해 정책수립에 도움을 주는 등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하남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자살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부중, 하남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가하여 캠페인 피켓과 홍보전단지를 직접 제작해 거리에서 생명사랑 홍보물을 나눠줬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좀더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야겠다”며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경미 센터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방안 마련으로 자살률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하남시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2.7명으로 전국 평균 27.3명, 경기도 평균 25.7명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안양시의회가 난치병아동돕기 치료비 지원 등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합창’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 22명 전원은 지난 20일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이사장 국상표) 등이 주최한 ‘제9회 세상의 다리가 되어 준 나무 콘서트’에 참가해 ‘삼포로 가는 길’을 합창했다.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과 센터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의원들은 난치병 아동을 둔 가정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높이고자 행사에 참가했다. 천진철 의장은 “난치성 질환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공동체의 사회적 관심을 끄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