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 작가의 ‘산책자 Flaneur’ 전시가 다음달 2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열린다.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성남청년작가전을 진행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은 그 네 번째 전시로 최경아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최경아 작가는 ‘잠시 머무른 장소’에 대한 기억을 다시점(多時點)적 시각으로 채집해 작품으로 완성한다. 최 작가는 잠깐 머물렀던 공간과 시간 속에서 느낀 인상, 도시 외관의 이미지 등 시각적 부분을 비롯해 당시의 감정들을 회화 뿐 아니라 벽화, 시트지, 오브제, 설치작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풀어낸다. 이처럼 기억을 시각화하는 최 작가는 흐트러지고 뭉개지거나 지워진 이미지를 통해 낯선 심리적 흐름을 효과적으로 표현, 관람객에게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전시 관계자는 “산책자로서 잠시 머문 공간에 대한 채집된 기억을 개념화 해 전시장에 옮긴 최경아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월요일 휴관. /민경화기자 mkh@
이영빈 개인전이 오는 26일까지 양주 안상철미술관에서 열린다.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빈 작가는 섬세하고 내밀한 공간을 독특한 터치로 드로잉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회화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써내려가는 일기장과 같다. 땅위에 있는 나무, 공기, 공간, 한옥의 실내, 목욕탕 등을 바라보면서 아름답거나 만족스러운 상태일 때의 느낌, 의식의 상태를 드로잉하고 4차원의 세계로 완성한다. 그동안 ‘목욕탕’시리즈를 통해 단절되고 폐쇄적인 공간에서 씻는 행위를 통해 이뤄지는 내면의 치유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한옥 시리즈를 통해 공간을 확장시켰을 뿐 아니라 세상을 향한 따스하고 풍요로운 시선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발표해온 목욕탕 시리즈 뿐 아니라 전통 한옥의 구조에 자리 잡고 있는 ‘안마당’, ‘뒷꼍’, ‘뒷밭’ 등 친근하고 푸근한 느낌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민경화기자 mkh@
▲초능력 키스신…당신도 주인공!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김수현(도민준 역)과 왕싸가지 한류 여신 전지현(천송이 역)의 기적과 같은 달콤하고도 발랄한 로맨스 드라마다. 1609년 9월22일(음력 8월 25일) 강원도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목격됐다는 <조선왕조실록-광해군 일기>의 기록을 모티브로, 국내 제작 드라마 사상 최초로 유일무이한 공상 과학 SF 로맨스 드라마라 할 수 있다. 당초 ‘별에서 온 남자’란 제목이었지만 14년 만에 해당 작품으로 드라마에 복귀한 전지현이 있었던 이유 때문에 ‘별에서온 그대’로 제목이 바뀌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최고 명장면 중 하나가 바로 김수현(도민준 역)과 전지현(천송이 역)의 키스신인데, 이 장면의 장소가 바로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다. 드라마 중반. 천송이에게 속마음을 전하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던 도민준. 주연급에서 조연급으로 전락한 천송이가 한 신을 찍으려 밤을 새다 홀로 남겨진 천송이와 그녀를 기다리던 도민준과의 명장면이 만들어진 장소다. 더 정확히 쁘띠프랑스의 중심인 야외광장이다.…
■ 겨울철 체온관리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곳곳에 전열기 사용이 늘고 있다.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은 추운 겨울이 오면 여러모로 곤혹스럽다. 겨울철 효과적으로 체온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몸 차가운 사람, 체온 낮은 사람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36.8±0.34도, 즉 36.5도에서 37.1도 사이이다. 36.5도보다 낮으면 몸이 차가운 것을 느끼게 된다. 즉 37.5도까지는 정상, 36도가 되면 추위를 느끼고, 35도가 되면 몸이 떨리는 오한을 느끼게 되는것이다. 그러나 평소 체온이 낮은 사람은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이 적정 범위보다 낮다. 적정 체온의 사람은 내장의 기능이 활발하고, 기초 대사나 면역력이 높으며, 자율 신경의 기능이나 호르몬 밸런스가 잘 갖춰져 있다. 그러나 체온이 낮은 사람은 이러한 기능이 약하고, 병에 걸리기 쉽다. 의학적으로는 저체온은 35도 이하로, 매우 병적인 상태를 말한다. 우리 몸은 바깥 공기의 온도에 관계 없이 항상 일정한 체온(항상성-Homeostatis)을 지키는 것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체온이 낮아지면 몸의 신진대사가 둔해지고 전체의 기능도 떨어지게 되므로
■ 당뇨병의 모든 것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체내에서 부족하거나 정상적으로 기능이 이뤄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져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고, 고혈당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증상과 징후를 일으키게 된다. 본래 포도당은 인체 내에서 활용되는 가장 기초적인 에너지 원이기 때문에 소변에서는 절대 섞여 나오지 않아야 하는데, 당뇨병이 있는 환자 같은 경우엔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최근 들어서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30대 이상 성인의 10명 중에 3명 꼴로 당뇨병 또는 당뇨병 예비군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30대 성인 10명 중 3명 걸리는 병 소변량 증가·체중 저하 등 나타나 망막병증·신기능장애 등 합병증 금연·금주·비만 등 생활습관 관리 아침식사 꼭·정해진 시간에 식사 걷기 운동·가벼운 짐 들기로 예방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어떠한 한 가지 이유이기 보다는 여러 가지의 요인이 함께 상호 작용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 요인으로는 환경적, 유전적인 요인과 일부 다른 요인들이 있다. 유전적인
고양시의 대표적 문화예술 아이콘인 고양시립합창단이 다음달 14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104만 고양시민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제56회 정기연주회 ‘2017 송년대합창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고양시립합창단뿐 아니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합창단원들로 구성된 시민연합합창단, 고양YWCA여성합창단, 고양시남성합창단, 두루여성합창단, 벨라필콘서트콰이어가 함께해 더욱 뜻깊은 무대를 만든다. 연주회 1부에서는 21세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현대 음악 작곡가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의 대표곡 ‘Lux Aurumque’을 고양시립합창단 특유의 아름답고 포근한 하모니로 연주한다. 이어 ‘Let it snow’ 등 모두에게 친숙한 캐롤에 합창의 미를 덧입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에서는 전설적인 영국의 록밴드 비틀즈(Beatles)의 명곡들로 구성된 ‘비틀즈 레뷰(Beatles in revue)’를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로 열창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2부의 첫 순서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18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15th Korea Youth Film Awards)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착한 YOLO(Youth Only Lives Once) 콘서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영상대전은 개그맨 김대범, 정영진과 함께한 착한 콘텐츠 발굴기, 인생사진관, 레드카펫 쇼, 시상식 등의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청소년이 만드는 진정한 청소년 영화제라는 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을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본선 진출작 시사회 및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과 ‘뮤직뮤비무브’를 통한 음악과 영상이 만나 소통하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수원프리미어 작품상 4편, KYFA 프리미어 작품상 7편, 특별상 4편이 수상했으며 대상에는 소꿉친구를 짝사랑하는 사춘기 소녀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최은교 학생의 ‘마이 옥토포스 보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창작영상제작 지원으로 청소년이 영상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용인문화재단은 ‘미래를 보다Ⅲ’ 전시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미래를 보다Ⅲ’전은 용인의 시각예술을 이끌 대학생들의 예술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용인에 소재하고 있는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등 6개 학교 미술·디자인 전공 50여명이 참가하며, 회화, 도예,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해 대학생들만의 참신함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신인 예술가 발굴 및 용인시 미술·디자인대학 재학생의 전시 기회 제공뿐 아니라 용인의 젊은 인재들에게는 예술적 감성 공유와 문화예술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참신한 작품을 가까이서 만나고 문화의 삶을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들의 작품 활동과 전시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를 보다Ⅲ’전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896-6003)로 문의하면 된다. 월요일, 둘째·넷째주 일
26회 예맥회전 ‘빛과 보리의 만남’이 다음달 2일까지 수원시 권선구청 2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맥간 공예는 보리 줄기인 보릿대를 이용해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기법을 합해 작품을 만드는 독특한 예술장르다. 둥글게 말린 보릿대를 펴서 도안에 따라 이어 붙여 완성된 맥간 공예는 각각 다른 각도로 조합한 보릿대의 결이 빛에 반사돼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낸다. 백송 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장은 40여년 전 맥간 공예를 창안했다. 자연의 소재인 보릿대가 다양한 색과 질감으로 표현되는 맥간공예는 장식 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 작품활동은 물론이고 후학 양성을 통해 맥간공예를 알리고 있다. 맥간 공예는 크기나 모양에 제한없이 다양하게 쓰일 수 있기에 사진액자, 보석함, 찻상, 병풍, 가구 등 생활용품의 장식으로도 활용되지만 크게는 122cm·60cm에 달하는 대작으로 완성, 예술 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예맥회 전시는 32명 회원이 그간 공들여 완성한 34점의 맥간 작품들을 통해 예술작품으로서의 맥간공예를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상수 원장은 홍칠무늬 독수리와 해태 작품을 이번…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등 수원시에 위치한 민관 4개 기관은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 계층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사회공헌’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LX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지역본부), 케이티 위즈가 참여했다. 4개 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배추 1천 포기를 함께 김장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자워봉사자들을 위한 케이티 위즈 응원단의 공연도 이뤄져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완성된 김장 김치는 수원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관내 10개 동에 사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총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행사 관계자는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4개 기관이 함께 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