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께 행운의 기운을 드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깊게 잠들어 닭의 울음소리에도 꿈쩍도 안하던 남자가 '돈나와라 머니클락'의 알람 음악이 나오자 바로 기상하는 재미난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돈기운’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닭이 중독성 있는 알람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을 유쾌하게 담아 시각적으로 흥겹고 즐거운 요소를 더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비롯해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 TV’ 및 주요 온라인 포털 배너 광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돈기운 꼭!깨워’ 광고 영상
가수 나태주, 황가람, 신승태, 최수호가 6월 13일(금)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 쌍쌍파티 생방송 출연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한편 오늘 13일(금)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특집은 "쌍쌍"으로 팀이 되어 두 사람의 합심으로 겨뤄보는 예능 대결로 노래대결, 퀴즈대결, 입심대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가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행복 나눔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는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저장 음식인 김장김치가 떨어질 여름 무렵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 90명은 지난 12일 오전 8시부터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 3100L를 직접 담궜는데 특히 이날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8명도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김치는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시설 등 384세대에게 전달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항상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하남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여름김치를 직접 담궈 전달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축산농협이 사회 각계 명사를 초청해 삶의 지혜와 통찰을 나누고 지역 주민 및 고객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13일 수원축협은 지난 12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수원축산농협 본점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토크는 '행복의 조건 급변하는 삶 속에서 진짜 행복이란 무엇인가' 를 주제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가 특강을 맡았다. 김 박사는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대해 인문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이번 특강이 지역 주민과 고객이 행복의 본질에 대해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산농협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지역 사회와의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나선다. 13일 시는 폭염 대비 취약어르신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취약어르신 피해 사항·주요 상황 보고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폭염특보가 발효됐을 때 비상연락망으로 신속하게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지정 무더위 쉼터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총 516개소를 점검하고, 냉방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돌봄수행기관을 활용해 홀몸어르신 7631명의 안전을 관리한다. 지난 5일에는 돌봄수행기관 10개소 관계자 25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유형별 노인지원 방안, 보호 대책, 노인 대상 폭염대비 행동 요령 등을 공유한 후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 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서비스를 연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폭염대책 기간에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당수체육공원 7584㎡
"여기가 쓰레기 처리장이라고요? 우리 동네 공원보다 좋아 보이는데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손모 시(57)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파크에 들어서며 한 말이다. 손 씨는 폐기물 처리설비가 모두 지하로 내려갔다는 설명을 듣고 "아이들 물놀이장이 잘 돼 있고 잔디밭과 산책길도 좋아 집이 가까우면 자주 나와볼 것 같다"고 말했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원시 주민 대표단은 국내 선진 자원회수시설 두 곳을 견학했다. 시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막연한 우려를 불식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통장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간 곳은 차세대 환경기초시설로 주목받는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평택시 오썸플렉스다. 두 곳의 공통점은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 등 폐기물 처리시설을 한데 모아 지하로 내리고, 그 위에 공원·체육관·물놀이장 등 주민들이 선호하는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는 것이다. 주민 대표단은 오전에 하남시, 오후에 평택시를 차례로 방문해 각각의 지하 폐기물 처리설비와 특색 있는 상부 편익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소각 설비 전면 지하화를 전제로 자원회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점차 흐려지며, 저녁에는 빗방울이 떨어진다. 밤부터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8~29도, ▲성남 18~29도, ▲과천 16~30도, ▲안양 20~28도, ▲광명 19~29도, ▲군포 19~28도, ▲의왕 17~27도, ▲용인 18~29도, ▲오산 17~27도, ▲안성 18~28도, ▲이천 18~29도, ▲여주 17~29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8~30도, ▲하남 18~30도, ▲광주 17~28도, ▲파주 16~29도, ▲양주 17~29도, ▲고양 17~30도, ▲의정부 17~30도, ▲동두천 17~30도, ▲연천 16~30도, ▲포천 17~30도, ▲가평 16~29도, ▲남양주 18~30도, ▲구리 18~29도, ▲김포 18~28도, ▲부천 18~28도, ▲시흥 17~28도, ▲안산 18~27도, ▲화성 18~27도, ▲평택 18~28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9~26도, ▲강화 16~26도, ▲백령도 16~21도, ▲서울 20~30도로 예상했다.
▲ 오전 10시 전노련 오산·화성지역, 오산역 광장, 전국 노점상 대회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집회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교 현장에 도입된 ‘5등급제’ 성적 평가가 오히려 학생들에게 부담을 안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상위 등급의 폭이 좁고 한 번 떨어진 성적을 회복하기 어려워지면서 오히려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는 것이 현장 반응이다. 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한 민감성도 커지고 교사 기록에 대한 민원이나 이의제기도 발생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줄 수 있는 평가제 보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나온다.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내신 등급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완화됐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내신 경쟁을 완화한다는 취지다. 현재 내신 평가에 적용되고 있는 5등급제의 경우 기존 9등급제보다 등급 수는 줄었지만, 한 등급 안에 포함되는 학생 수가 늘어 등급 간 점수 폭이 넓어졌다. 절대평가 기반의 성취평가제를 도입해 ‘줄 세우기’를 완화하고 협력 중심의 수업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지만 내신 경쟁 완화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학생들의 반응이다. 지난해와 같은 점수를 받았어도 5등급제로 인해 등급 자체가 하락하고 한번 떨어진 등급은 만회가 어려워 내신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