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농가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친환경 농산물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을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농가·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보급되는 농업기술은 ▲벼 디지털농업 생력방제 ▲화훼재배 최적환경 조성 ▲과채류 안정생산 기술보급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 ▲친환경 블루베리‧포도‧딸기‧토마토‧채소 육성 등 총 9개 사업이다. 신규사업인 ‘벼 디지털농업 생력방제’는 벼농사에 드론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영농기술을 활용해 병충해 피해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방제용 드론·부속자재 구입을 지원한다. ‘화훼재배 최적환경 조성’은 시설하우스에 보온커튼과 관수시설 등을 설치, ‘과채류 안정생산 기술보급’은 작목 특성에 따라 저설 또는 고설 베드를 설치해 양액재배시스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경영 상황을 진단‧분석해 처방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과 블루베리, 포도, 딸기, 토마토 등 작목별로 친환경 약제와 농자재 등을 보급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참여할 농가는 농업기술과 기술보급팀
(재)수원컨벤션센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수원 MICE CITY(마이스 시티)’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MICE는 Meeting(기업 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융복합 산업을 뜻한다. 수원 MICE CITY는 가상 공간에서 수원시 MICE 인프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수원컨벤션뷰로관, 온라인 전시·컨벤션관, MICE복합단지관, VISIT SUWON관으로 이뤄져 있다. 이는 수원컨센션뷰로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컨벤션관은 가상의 오디토리움이다. 시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자에게 무료로 온라인 회의·전시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 MICE 복합단지관은 갤러리아 광교, 아쿠아플라넷 광교, 코드야드 메리어트 수원을 홍보하는 콘텐츠관이다. 각종 관광 콘텐츠, 관광지 VR(가상현실) 영상과 숙박 정보를 볼 수 있는 VISIT SUWON관은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을 3D로 모델링해 제작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MICE CITY 개시 기념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수원시 호텔과 관광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수
수원시가 기술 애로사항을 겪는 기업에 산‧학‧연의 연구자원을 연결해주는 ‘기술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술닥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기술닥터사업은 국책연구소‧대학‧기술지원단체에 소속된 기술전문인력(기술닥터)이 제조분야 중소기업을 방문해 공정 개선, 불량률 감소, 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다. 사업은 1‧2단계와 단계별 검증지원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기술닥터가 10회 이내로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2단계는 1단계를 실시한 기업을 대상으로 4개월 이내에 추가 심화 지원해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한다. 단계별 검증지원에서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과제 관련 시험분석, 시뮬레이션 등 기술 검증과 사업화 검증을 한다. 사업 신청은 기술닥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술닥터사업으로 자금·인력 등 부족으로 현장의 여러 문제에 적기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경기소방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맞벌이가정 등 3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보급 및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도소방재난본부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예산이 12억 9000만 원에서 50% 증액된 19억 4000만 원으로 확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화재 등 비상 시 보다 손쉽게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거운 3.3㎏ 소화기 대신 간이소화용구나 비교적 가벼운 2.5㎏ 소화기 보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소방재난본부는 2024년까지 취약계층 33만 40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7만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기존의 3.3㎏ 소화기는 무거워 사용하기 어렵겠다는 판단에 무게가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한 스프레이식 소화기 보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 관련 지표들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정부는 실내마스크 해제 시점을 놓고 설 연휴 직후와 다음달 초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18일 브리핑에서 "어제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로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평가지표 4가지 중 3가지 정도는 달성했으며 유행 상황이 정점을 지났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정부 내 세부 검토를 거쳐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조정 시점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4가지 평가지표는 ▲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주간 치명률 0.10% 이하 ▲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 동절기 추가 접종률 고령자 50%·감염취약시설 60% 이상 등인데, 자문위는 이 중 추가 접종률을 제외한 3가지 지표가 달성됐다고 판단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세는 신규 확진자 수뿐 아니라 위중증 환자수나 사망자 수도 줄어들면서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14일 4만2천938명으로 직전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소방서는 18일 오전 0시 11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56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완진했다. 이 사고로 비늘하우스 일부가 소실됐으며,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던 60대 남성 한국인 A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비닐하우스 내부 전기스토브 등 전열기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비닐하우스에 소화기 등 소방 장비 비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사안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으로 체납액 400억 원 이상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체납액 472억 원을 징수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430억, 2018년 401억, 2019년 433억, 2020년 457억, 2021년 427억, 2022년 406억을 징수해 총 3026억 원에 이른다. 징수과는 ‘고질체납 총력징수! 조세정의 실현하자!’를 모토로 새로운 징수기법을 개발, 고액체납자 추적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힘썼다. 고액체납자 추적기동반 운영, 압류재산 공매 처분, 가택 수색, 고질체납차량(대포차) 추적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고, 지난해 10~12월엔 ‘특별징수대책 기간’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근저당권부를 대위 경매하는 ‘부동산 쉐이크업’으로 지방세 2억 8490만 원을 징수해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징수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7년 연속 400억 원 이상 징수’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8년 연속 400억 원 이상 징수’를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행인이 SPC 공장 통근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흥경찰서는 18일 오전 6시 15분쯤 시흥시 SPC 삼립 시화 공장 후문 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60대 A씨가 진입하던 통근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직원 30여 명을 태운 통근버스가 횡단보도를 통과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숨진 A씨는 중국 국적으로 공장 직원은 아닌 인근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통근버스 기사는 사고 시점에 A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각종 비리 및 횡령 의혹의 중심에 선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검찰 첫날 조사가 13시간 만에 종료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전날 오전 10시 45분 수원지검 청사에 도착한 김 전 회장을 상대로 이날 0시까지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일단 구속영장 청구를 위해 체포영장에 기재된 회삿돈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중심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만큼 이르면 이날 오후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붙잡은 김 전 회장의 조사를 위해 수십여 장에 달하는 질문지를 작성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 김 전 회장의 신문은 전날 오후 10시께 마무리됐으며, 이후 김 전 회장과 변호인은 2시간가량 조서를 열람한 뒤 조사를 마쳤다. 김 전 회장은 횡령 및 배임 혐의, 자본시장법 위반, 뇌물공여,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더불어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다. 줄곧 혐의를 부인한 그는 조사에서도 진술 거부나 묵비권 행사 없이 조사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자신을 향한 수사망이 좁혀지자 지난해 5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가 설날을 맞아 따뜻한 설 인사를 건넸다. 김대훈 대표이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신문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설날을 맞아 안전한 귀향길, 즐거운 귀향길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