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앙연맹 오산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소속회원 및 나을단청소년 100명과 함께 오산천 수질보전과 자연생태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류가 되는 궐동천과 대호천에서 약 1.5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생태계를 교란하는 미국 쑥부쟁이, 가시박과 하천의 갯버드나무를 고사시키는 환삼덩굴 등을 제초했다. 김정수 협의회장은 “오산시에서 하수처리시설 등으로 애써서 깨끗한 수질을 만들었는데 시민 모두가 오산천을 아끼고 가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도심을 관통하는 오산천이 주는 고마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깨끗한 자연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김포시 구래동 주민자치센터가 관내 65세 이상의 홀몸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말벗을 통한 나눔복지를 위해 우유배달 사업을 시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같은 나눔복지 우유배달을 하게 된 것은 지난 10월 서울우유 김포낙우회와 구래동 주민자치센터 김재홍 위원장이 MOU를 체결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들은 노인들의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우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를 선정, 집을 방문해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에는 행방이 묘연해진 70세 노인을 찾아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시킨 사례가 있었다. 구래동주민센터 이남주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9월에 사례관리 시범동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양평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노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담당할 어르신 명예교통경찰관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양평군의 교통사망사고 22건 중 12명이 60세 이상의 노인임에 따라 전진선 양평경찰서장의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를 위해 양평경찰서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의 협업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성 강한 어르신을 추천받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어르신 명예교통경찰관은 앞으로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경로당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의 문제점을 발굴해 안전하고 인심좋은 양평을 만들 예정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넓은 양평군의 특성을 감안해 활발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양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남양주경찰서와 경복대학은 지난달 29일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학교폭력예방 역할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과 전지용 경복대 총장 등 남양주 경찰서와 경복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남양주 청소년 경찰학교의 학교폭력예방 역할극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에 대한 선도방안, 기타 남양주서와 경복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동두천경찰서는 최근 소회의실에서 경미소년범 처분결정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청소년 범죄 중 사안의 경중에 따라 선도와 처벌대상으로 구분, 맞춤형 처분결정으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재범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됐다. 이날 심의에서는 우발적으로 타인의 자전거를 가져간 후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B(16)군에게 선도프로그램 이수를 조건으로 훈방조치했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C(18)군에 대해 2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고양시가 킨텍스, 중국전담여행사 등과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대규모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하는 결실을 맺었다. 고양시는 중국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450여명이 시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방문단은 중국 전국에 흩어져 있는 중소 유아 사진스튜디오 사장단으로 킨텍스에서 회의를 갖고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김치스쿨 등을 방문한다. 시는 이날 전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시는 그 간 관내 중국전담여행사인 서신국제여행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하던 중 이번 중국 인센티브 관광을 유치하기 위해 킨텍스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였다. 중국 단체 대표인 왕페이화씨는 킨텍스를 직접 답사하고 난 후 “첨단 회의시설과 주차장, 넓은 도로, 쾌적한 도시 전반에 반하여 고양시로 장소를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 인센티브 단체를 시작으로 중국 전담 여행사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저가 단체 관광객 유치는 도시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지양할 방침”이라고 말했
“휴게소 방문 고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우리가 책임집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안성(부산방향)휴게소는 고객들의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위생 점검·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성휴게소는 외부 전문 업체에 의뢰해 2개월 마다 식품기술사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기술사는 국가로부터 식품제조분야에 관한 전문지식 및 응용, 지도감리 능력을 인정받은 자로, 휴게소 식품 위생과 관련된 조사, 관리, 평가, 진단, 기술 등을 자문하고 지도한다. 또 냉동 및 냉장고 관리 상태와 식품별 유통기한 및 원산지 확인, 식재료 관리 실태를 정기적으로 집중 점검한다. 무인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청결 등 위생관리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위생검사와 음용온도 적정 여부를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식자재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 불량 식재료는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안성(부산방향)휴게소 최창석 소장은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먹거리”라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를…
화성동부경찰서가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한 외국인 생활 민원 안내 책자를 발간해 경찰서 민원실과 전체 관할 지구대에 비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50쪽으로 구성된 이 책자에는 4대 사회악 범죄피해 상황별 신고요령 등 경찰민원업무의 전반적인 사항과 함께 외국인 거주지 이전 등록 등 행정기관 방문 민원 절차에 필요한 매뉴얼이 분야별로 정리돼 있어 외국인들이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자는 관내 외국인의 비중이 많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3개 국어로 각 500부씩 총 1천500부가 발간, 배포됐다. 이번 책자 발간에 따라 향후 외국인 혼자 경찰서나 행정기관을 방문할 경우 업무가 지연되는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외국인의 민원신청과 문의시 한국어 부담을 줄이게 됐다. 박명수 화성동부서장은 “한국어가 서투른 외국인들은 제대로 된 민원 정보를 얻지 못해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점점 늘어가는 다문화가정과 이주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구리 동구릉문화제가 최근 동구릉과 구리광장에서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한마당으로 진행된 이 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동구릉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 새기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날 문화제에는 시민 500여명과 함께 구리광장을 출발, 돌다리사거리~건원대로~동구릉로 2.8㎞ 구간에서 진행된 어가행렬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구리광장에서 국악인 오정해가 어가행렬을 응원하는 오고무, 판소리, 북과 풍물놀이의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져 행사의 여흥을 북돋았다. 이밖에도 동구릉에서는 ‘동구릉의 가을, 예스러움에 물들다’는 주제로 궁중 정악, 만개한 모란꽃 모양의 부채춤, 유네스코 무형유산 판소리의 사랑가, 검무, 축원무 등 전통문화 공연과 태종의 동구릉 행차길, 건원릉의 억새풀 이야기, 시민백일장, 문종의 효심을 테마로 한 창작 그림을 선보였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광주시는 2일 상황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주재로 국소과장,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 파악과 향후 계획 논의 등을 통해 민선6기 3년차인 2016년도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6기 공약사항은 7개 분야 총 56건으로 현재까지 청소년 수련관 개관, 광남 공공도서관 건립, 오포실내체육관 조성, 시세입 5% 연 70억원 교육경비 지속지원, 공영버스 확충, 영유아 필수예방 접종비 전액 지원 등 19건이 완료돼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개통, 경안1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하수도처리구역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4건의 사업을 완료해 총 23건(완료율 41%)을 이행할 계획이다. 조억동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은 시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100% 이행을 위해 전 직원은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으며, “완료된 사업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