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신규 차량 9편에 대한 실내‧외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차량은 차내 혼잡도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와 고객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증차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제작에 들어갔다. 특히 ‘공항철도 급행화’ 계획을 반영하여 최고 운행속도 150km/h로 설계되었으며, 좌석 폭이 436mm에서 480mm로 44mm가 더 넓어져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9편성은 오는 2025년 추가 투입되며, 출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을 4분대로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내 혼잡도가 현재보다 30%p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지난 9월 1만 9천여 명이 참여한 대국민 설문조사와 10월 내‧외부 전문가 평가결과를 반영해 결정했다. 날렵하고 세련된 인상의 속도감이 강조된 전두부와 항공기 날개를 표현한 측면부를 가진 외부 디자인과 항공기 내부를 연상하는 조형들을 적극적으로 적용한 실내 디자인이 각각 선정됐다. 이종훈 미래사업단장은 “공항철도 이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출근시간대에 혼잡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증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국근대문학관이 상설전시 체험활동지를 제작,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한다. 이번 체험활동지는 체험학습 등 문학관 관람 시 학생들이 즐겁게 상설전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총 3종(기본형, 심화형, 회전목마)의 에듀테인먼트 형식으로 기획되었으며, 한국근대문학관 본관‧공식 홈페이지 방문 시 무료로 제공된다. 창의적체험‧진로탐색 등 학생생활기록부 작성에 최적화된 체험문제 및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와 현역 고교 선생님들이 문제를 출제했으며, 재미와 MZ세대의 감각‧감성을 반영하기 위해 학생 20여명의 검수를 거쳤다. 사용자 학생들은 “전시실을 돌아보며 빈칸을 채울 수 있는 게 덜 지루하고 일러스트가 예뻐서 인기가 좋을 것 같다.” 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국근대문학관에는 쉬거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여러 곳 마련되어 있다. 2023년 한국근대문학관 10주년을 앞두고 올해 본관 1층에 '문학쉼터’와 본관 1, 2층 로비 공간에 풀이나 색연필 등 체험활동지 풀이를 위한 도구가 준비되어 있다. 완성된 체험활동지의 모습을 보며 만들 수 있도록 예시도 비치해둘 예정이다. 기본형‧회전목마 체험활동지를 만드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동봉된 설명서를 참조하면
인천시가 여성가족국의 비전을 ‘따뜻한 동행, 맞춤형 보살핌 행복한 인천’으로 설정하고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2일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여성가족국 기자간담회에서 박명숙 국장은 추진과제 34개를 발표했다. 우선 최근 광주에서 자립준비청년이 연달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는 자립준비 청년의 경제적 지원과 사후관리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다. 인천에선 매년 70여 명이 자립준비 청년이 된다. 하지만 열악한 경제적 기반 등으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시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내년 자립정착금을 기존 8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렸다. 아울러 민간후원금과 연계해 자립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자립지원전담기관의 자립지원 전담인력도 기존 6명에서 10명으로 늘렸다. 자립준비청년이 희망하는 일자리 교육과 취업연계 등 실질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또 유휴시설로 남아있는 도림고등학교를 청소년 특화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연면적 8356㎡의 기존건물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전용 공연장,
인하대학교가 인천시의 지역특화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 집중육성 정책에 발맞춰 ‘인하 첨단 반도체 패키징 센터’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 기술개발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전문인력 양성과 재직자 기술교육, 반도체 후공정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제품 개발, 반도체 공동활용 기반시설과 공동장비 인프라 구축, 반도체 패키징 시험와 분석서비스 운영 등 산학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센터에는 기계‧재료‧전기‧전자‧정보통신공학 등 8개 학과 17명의 교수가 연구진으로 참여하고, 패키징 관련 소재‧공정설계‧공정장비‧테스트‧신뢰성‧교육 등 5개 전문 분과로 운영된다. 센터장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부단장이자 인천반도체포럼 등 산학연관 협의체를 주도하고 있는 김주형 기계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인하대는 또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관련된 유기적인 융합연구를 위해 첨단 반도체를 연구하는 유럽의 아이멕, 독일의 프라운호퍼,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등과 협력을 추진 중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학교가 가진 역량을 모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구매 공급망 전반에 대한 탄소 저감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송풍기 제조사인 시스템벤트㈜와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이크레더블사와 ‘건축용 송풍기 탄소산정체계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향후 2년간 시스템벤트㈜에 약 1900대의 건축용 송풍기 제작을 의뢰할 계획이다. 제작기간 중인 4개월 동안 설비제조사 맞춤형으로 탄소배출량를 산정하는 도구를 개발해 탄소가 얼마나 배출되는지 산정한다. 이크레더블은 설비제조사의 생산공정을 분석하고 제품 제조 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후 전과정 탄소배출현황을 평가해 해당 제작사의 사업장 탄소배출량을 산정한다. 송풍기 제조사인 시스템벤트㈜는 송풍기 커버 재질을 기존 일반철판에서 포스코 강판인 포스맥으로 바꾼다. 또 절단·용접·도장 등이 불필요한 벤딩 방식으로 변경해 제작과정 중 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90%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년간 시스템벤트㈜가 포스코건설에 납품하는 송풍기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중 24.9tCO2(이산화탄소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포스코는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타협력사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2 외국인 투자주간(Invest KOREA Week)’에 맞춰 배터리·바이오·반도체(BBC) 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외국인 투자주간 행사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막해 4일 폐막한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유력투자가를 한국에 초청하는 범국가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다. 인천경제청은 ‘BBC 산업특화 포럼’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를 이끌고 있는 바이오와 첨단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알렸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분야 등 4대 핵심 전략 산업과 관련한 기업을 유치키 위해 투자 혜택, 탁월한 입지 여건, 혁신 스타트업 육성 전략 등도 소개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국내외 유수 박람회와 투자수요가 있는 곳을 적극 찾아 IFEZ의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인 14조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3조 2500억 원을 편성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인천시의 첫 번째 본예산인 2023년도 예산안은 13조 9245억원이다. 일반회계 10조 616억 원, 특별회계 3조 8629억 원(공기업 1조 6971억 원·기타 2조 1658억 원), 기금 1조 3633억 원 등이다. 2023년 세출 예산은 ▲시민행복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 우선 배분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동력 확보 ▲세계 초일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투자 확대에 중점을 뒀다. 시는 관리채무비율은 13%대로 유지하고, 총 부채규모는 9조원대로 관리하는 등 건전재정기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지방채 발행도 최소화했다. 2023년 지방채 발행 계획액은 모두 1754억 원이다. 이 가운데 1589억 원은 지역개발채권이며 나머지 165억 원은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사업비다. 일반 재정사업을 위해 발행하는 지방채는 사실상 없다.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에 따른 지방채는 지난 2021년 1019억 원, 2022년 639억 원을 발행했다. 시는 내년 막바지 사업에 따라 165억 원을 편성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국공립 더샵노리숲어린이집에서 2일 성금 약 138만 원을 도화2·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 자체 행사인 벼룩시장 수익금과 원생·교사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성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샵노리숲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에도 모금액 50만 원과 손소독제 50개를 기부했다. 박성희 어린이집 원장은 “지난겨울 나눔 캠페인으로 원생과 교사들, 학부모 모두가 기쁨을 나눴던 좋은 기억에 용기를 내 올해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나눔 행사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과 정각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만나 장수천·남동유수지 문제를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정각초교 4학년 8반 환경동아리 ‘정각 저어새 사랑반’ 학생 13명은 박 구청장 집무실을 찾았다. 김정욱 담임교사는 지난달 학생들과 장수천·남동유수지 일대를 직접 탐방한 뒤 구청 누리집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개선 건의를 올렸다. 여기에 장수천의 수질 문제와 제초제 사용의 위험성, 남동유수지 저어새 보호를 위한 수질·소음 문제를 그림과 글로 표현한 작품도 함께 올렸다. 박 구청장은 지역 생태와 환경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환경오염에 대해 느낀 점을 이야기하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모 군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에서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아이사랑꿈터 계양 4호점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자리 잡은 아이사랑꿈터는 만 5세 이하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자작나무 미끄럼틀과 블록, 교구와 각종 장난감 등이 마련돼 있으며 부모교육과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2시간당 1000원이다. 구는 현재 계산동, 용종동, 작전동에 아이사랑꿈터 1~3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추가 설치를 위해 장소를 공모 중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 기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