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북유럽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과 공식 후원 기간을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 연장에 따라 FC안양은 유니폼 좌측 어깨 부분에 조르단의 로고를 2019 시즌에도 다시 한 번 노출하게 됐다. 조르단과 FC안양은 지난 2월 FC안양의 앰블럼과 마스코트가 새겨진 ‘FC안양 인디비주얼 리치’를 출시한 바 있다. ‘FC안양 인디비주얼 리치’는 특수나선형 칫솔모와 작은 헤드, 감각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제품이다.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온 조르단은 지난 1837년 설립돼 올해로 181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오랄케어 브랜드다. 북유럽 대표 글로벌 브랜드로서, 국내에서는 연령별 아이의 성장을 고려해 개발된 ‘조르단 스텝 1,2,3’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클린 스마일, 연약한 잇몸에 탁월한 검프로텍터 제품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철혁 FC안양 단장은 “구단의 후원 기간 연장을 결정해주신 조르단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마케팅과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르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배구 여자부의 상반기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남자부를 넘어섰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26일 발표한 도드람 2018~2019 V리그 상반기 결산 자료에 따르면, 1∼3라운드 경기당 평균 관중은 남자부 2천192명, 여자부 2천286명으로 여자배구를 직접 관람한 팬들의 수가 남자배구 ‘직관 팬’보다 많았다. 2017~2018시즌 1∼3라운드 평균 관중이 남자부 2천358명, 여자부 1천856명인 것과 비교하면 남자부 평균 관중은 7% 감소했고, 여자부 평균 관중은 23% 증가했다. 여자배구 평일 경기 시각이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로 조정된 영향이 크다. 여자배구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퇴근·하교 시간 후에 경기장 방문이 가능해지면서 생긴 변화다. 여자배구 직관 팬 수 증가에 힘입어 V리그 상반기 총관중 수는 24만987명으로 2017~2018시즌(23만2천67명)보다 4% 늘었다. 다행히 남자배구 관중 감소 폭은 줄어들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 남자배구 관중 감소 폭은 1라운드 12%에서, 2라운드 8%, 3라운드 1%로 점점 낮아졌다. 지난 시즌 대비 여자배구 관중 증가 폭은 1라운드 20%, 2라운드 26%, 3라운드 23%이다. 시청률은 남
그 흔한 외국인 해결사 없이 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선수들은 5세트가 끝날 때까지 코트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다. 25일 한국전력에 혼쭐이 난 선두 인천 대한항공의 박기원 감독은 작전 시간 때 선수들에게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저조한 플레이를 질타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대한항공은 4세트를 잡은 뒤 5세트 결정적인 상황에서 서브 에이스 4개를 퍼붓고 한국전력의 백기를 받아냈다. 1승 18패, 승점 8점으로 최하위인 한국전력은 4라운드도 풀세트 경기로 시작했다. 올 시즌 7번째 풀세트 경기를 치른 한국전력은 6번을 지고 한 번을 이겼다. 시즌 16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나 지난 18일 의정부 KB손해보험을 제물로 감격스러운 첫 승리를 따냈을 때도 풀세트 접전이었다. 이미 시즌 중 외국인 선수를 한 번 더 교체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읍소했다가 거절당한 한국전력은 토종 선수들만으로 남은 시즌을 치러야 한다. 서재덕, 최홍석, 김인혁 토종 삼총사가 젖먹던 힘까지 쏟아 분발하는 중이나 큰 것 한 방으로 분위기를 뒤집을 이방인 공격수가 없어 한국전력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7차례의 풀세트 접전을 재구성해볼 때 한국전력이 남은 17경기에서 추가 승리와 함께…
극찬과 높은 평가가 끊이질 않는다.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26) 이야기다. 유럽 현지 축구 전문가들과 언론은 손흥민을 톱클래스급 선수로 분류하며 찬사를 이어가고 있다.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조지 보아텡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을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비교했다. 보아텡은 24일(현지시간) “손흥민은 현역 최고 선수 중 한명”이라며 “대다수 팬은 득점을 마무리 짓는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에 집중하고 있지만, 손흥민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특히 체력 소모가 많은 측면에서 보통 선수들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라며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시절 펼쳤던 플레이를 손흥민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인터넷매체 데일리스타는 25일 전 세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활약한 50명의 선수를 선정했는데, 손흥민은 당당히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항상 힘이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골을 생산했다”라며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의무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로이 자네
고양시가 2020년 개최되는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26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 샴페인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제17차 이사회에서 2020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뽑혔다. 2020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놓고 가평군과 경쟁한 고양시는 이날 도체육회 이사들의 투표에서 46명의 이사 중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18표를 얻어 14표에 그친 가평군을 제치고 최종 개최지가 됐다. 고양시는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2012년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물론 2009 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하면서 충분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특히 2020년 도체육대회에 북한의 개성 지역 체육단체의 대회 참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많은 이사들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자연과 체육의 하모니 가평’을 내세운 가평군은 이날 이사회 장소에 대규모 응원단을 동원해 플래카드와 피켓 등을 들고 유치운동을 나서는 등 적극성을 보이며 사상 첫 도체육대회 유치에 도전했지만…
여민지, 1년만에 대표팀 복귀 2019 프랑스 월드컵 16강 목표 내달 中 4개국 친선대회 참가 10일 파주 NFC 모여 이튿날 출국 2월엔 호주 4개국 친선대회서 본선 진출팀들과 모의고사 치러 국제축구연맹(FIFA)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호주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잇따라 참가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년 1월 17∼20일 중국 메이저우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를 앞두고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한국 여자축구 에이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포함해 이민아(고베 아이낙),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조소현(무소속), 전가을(화천 KSPO)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수비수 박세라(경주 한수원)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고, 여민지(수원도시공사)와 강유미(화천 KSPO)는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대표팀은 내달 1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모여 이튿날 중국으로 떠난다.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엔 한국과 중국 외에 루마니아와 나이지리아가 출전한다. 나이지리아는 내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함께 A조에 속한 나라다. 대표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공격수 이근호(33)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회) 신임회장이 됐다. 선수협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근호는 지난 4일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 무대를 밟은 이근호는 대구FC와 울산, 상주 상무,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FC 등 다수의 구단에서 활약했다. 많은 구단에서 다양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선수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이근호는 매년 자선 축구대회를 열거나 거액을 기부하는 등 모범적인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수원 삼성 염기훈과 울산 박주호, FC서울 윤석영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선수협회 이사진은 기존 정성룡(가와사키), 김신욱(전북), 김한섭(용인시청), 곽희주(전 수원) 이사를 포함해 7명으로 늘어났다. 김훈기 사무국장은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선수협회는 “단지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벤투호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다 부상 이탈한 남태희(알두하일)가 ‘아시안컵에서 볼 수 없는 아시아의 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25일(현지시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결장하는 스타 5명을 소개하면서 남태희를 거론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앞세운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남태희가 부상 이탈한 건 아쉽다”라며 “남태희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맹활약한 한국의 주요 자원이었다”라고 전했다. 남태희는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치료와 재활에만 6개월 정도가 걸려 아시안컵 출전이 무산됐다. 남태희와 함께 오만 대표팀 골키퍼 알리 알합시(알힐랄), 호주 수비형 미드필더 에런 무이(허더즈필드), 아랍에미리트 미드필더 오마르 압둘라흐만(알힐랄), 시리아 공격수 알카티브(알살미야)가 아시안컵에서 볼 수 없는 스타로 꼽혔다. /연합뉴스
이번 시즌 수요일엔 두 경기 편성 도입땐 주중 1~2일 남·녀 동시 경기 현재도 남자부와 관중 동원 대등 같은 시간 다른 경기장서 흥행 대결 최근 배구 팬들은 수요일이 되면 고민에 빠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8~2019 V리그 일정을 짜며 수요일 여자부 두 경기를 편성했다. 여자프로배구에 흥미를 느낀 팬들은 한 경기의 관람 혹은 시청을 포기해야 하는 현재 일정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KOVO는 2019~2020시즌에는 여자부 경기도 ‘하루에 한 경기만 편성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여자부 구단 대부분이 하루 한 경기 편성을 원하고 있기도 하다. KOVO는 곧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KOVO가 여자부 구단의 뜻을 받아들이면, 다음 시즌에는 주중 하루나 이틀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여자프로배구가 진정한 자생력의 시험대에 오르는 셈이다. 올 시즌 여자부는 남자부와의 흥행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3라운드까지 여자부 평균관중 수는 2천286명으로 남자부(평균관중 2천193명)에 앞섰다. 25일 치른 4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화성 여자부 경기(화성 IBK기업은행-김천 한국도로공사)에 5
한국이 전차군단 독일을 2-0으로 제압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스포츠 이변’ 중 하나로 포함됐다. AP통신은 26일 올 한 해 전 세계 스포츠계에 일어난 ‘깜짝 결과’ 8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이변을 일곱 번째로 꼽으며 한국-독일전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이 나오며 1-1로 비긴 아르헨티나-아이슬란드전, 스페인을 승부차기로 꺾은 러시아까지 3경기를 언급했다. AP통신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조별리그 탈락을 피하기 위해 큰 승리가 필요했으나 한국에 0-2로 지고 말았다”며 “이러한 이변들이 러시아 월드컵을 최고의 대회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AP통신이 꼽은 올해 스포츠 최대 이변은 지난 3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에서 최하위 16번 시드의 메릴랜드-볼티모어 카운티대(UMBC)가 1회전에서 톱 시드 버지니아대에 20점 차 대승을 거둔 것이었다. 그동안 NCAA 토너먼트에선 톱 시드 팀과 16번 시드 팀이 만나 톱 시드 팀이 135전 전승을 거뒀으나 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