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include-media.A’를 무료로 개최한다. ‘#include-media.A’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김치앤칩스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일로랩, 민혜기, 팀보이드, 하석준 등이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전시참여 작가들은 가상현실, 3D스캐닝, 3D프린터, 키넥트센서, 로봇 등 다양한 영역의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창작한다. 이번 전시에는 가상현실에 그려지는 달, 사라져가는 백열전구에 대한 추모, 인간의 일상을 닮은 기계, 로봇의 예술 활동, 기계가 스스로 또 다른 작품을 생산하는 등 예술과 기술, 인간과 기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16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용인포은아트갤러리 앞 야외데크에서 야외 전시 ‘Sonicscape’도 진행하며,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Chamber Ensemble Logos 팀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야외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해 특별이벤트로 하석준 작가의 3D프린터로 제작된
군포문화재단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오는 5일부터 ‘멘토와 함께하는 학과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멘토와 함께하는 학과탐방’(이하 학과탐방)은 대학생 멘토들의 전공에 대한 강연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앞으로의 진로진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 진로교육프로그램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총 13회에 걸쳐 30여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중·고등학생을 만나 자신의 전공에 대한 소개와 대학 입시전형,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학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관내 14~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과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www.gpdreameas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다음달 22일까지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orea Youth Film Awards, 이하 KYFA)에 참가할 작품을 모집한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대표 청소년 영화제이다. 올해는 ‘착한 YOLO(Youth Only Lives Once) 콘서트’를 주제로 한 번 뿐인 청소년기를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착한 콘텐츠들을 발굴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청소년미디어활동을 지원한다. 작품은 자유주제로 장르 제한이 없으며,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만 13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수원유스넷(www.suwonyouth.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시사회 및 시상식은 11월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문의: 031-218-0437~8)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립국악단 청소년음악회 ‘SOUL: 영혼을 흔드는 소리와 울림’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 ‘SOUL : 영혼을 흔드는 소리와 울림’이 오는 13일 오후 3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다양한 테마로 음악회를 준비한 경기도립국악단은 올해 ‘울림’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음악이 결합한 흥미로운 타악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몇 해 동안의 가뭄으로 흉흉해진 경기도의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한 공연은 각박해진 민심과 흉흉해진 마을을 되살릴 수 있는 요고소녀를 깨우기 위해 신비한 소리의 악기를 제작하는 나무도령의 이야기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새천년, 기원, 낙망, 향연, 큰울림 등 다섯 가지 레퍼토리로 구성된 공연 타악의 팔색조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타악기 고유의 음색을 살린 무대부터 서양의 팀파니, 드럼, 각종 액세서리가 함께하는 대규모 합주까지 타악기가 만들어낸 다양한 음색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중국의 목도령설화를 모티브로 한 서사적인 스토리와 공간을 지배하는 입체음향, 영상, 인체감지기술 등 디지털 기술이 결합돼
한 국가나 문명 공동체가 어떤 사회인가를 알려면 그 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살펴보기만 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 어린이는 문명과 사회의 수준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이다.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어린이의 행복은 기초적인 사회복지의 시금석인 것이다. 한국 사회 역시 아동복지와 교육, 인권에 대해 관심이 높지만 여전히 어린이를 어리고 미성숙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미국역사학회 회장과 대학입시(AP) 위원장을 역임한 피터 스턴스 교수는 ‘어린이’를 어엿한 시민으로 새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역사속에 등장한 어린이의 흔적을 소개한다. 그가 펴낸 ‘인류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했는가’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인류의 경험을 새로운 눈으로 추적했다. 이 책은 유아기에서부터 아동기, 사춘기까지 ‘미성년자’ 시기 전부를 포괄하는 의미에서 어린이의 세계사이며 육아와 교육, 보건의료 등 가족과 사회의 역할부터 유아사망, 성 문제와 출산, 체벌, 노동과 소비, 차별과 빈부격차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처지에서 역사를 꿰뚫는다. 책은 어린아이
털보 선생님이 담임을 맡고 있는 3학년 1반은 다양한 아이들로 가득하다. 1반의 대표 말썽꾸러기 김한솔을 비롯해 활달한 성격에 친구 관계가 원만한 장근호, 예쁘고 똑똑하며 성격도 싹싹한 이은혜 등 각양각색 아이들로 붐비는 1반은 조용할 날이 없다. 털보 선생님은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반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가정 방문을 하고, 아이들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된다. ‘학교’에 비해 ‘가정’은 자신의 이면이 드러나는 장소이자 그렇기 때문에 자기 이야기를 편하게 꺼내 놓게 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그려 내기로 유명한 송언 작가의 신작 동화 ‘선생님, 우리 집에도 오세요’는 3학년 1반 담임을 맡은 털보 선생님과 아이들이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 가는 과정을 사실적이고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특히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던 송언 작가는 그 경험을 살려 가정 방문 과정에서 털보 선생님이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서로 이해해 가는 털보 선생님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교사와 학
한때 종로 네거리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들려주던 보신각종은 이제 관심갖는 이가 많지 않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그 의미가 달랐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린 ‘조선의 제일 큰 종’이었던 보신각종은 서울에 들른 이라면 한번은 찾는 장안의 명물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더 이상 보신각종이 울리지 않자, 근대 지식인들은 침묵하는 종, 그 안에 담긴 나라의 아픔을 위로하는 글과 그림들을 세상에 내놨다. ‘답사의 맛!’은 이처럼 역사적 장소에 담겨있는 인문학적 요소를 찾아 문화유산을 온몸으로 느끼며 맛볼 수 있는 책이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미술사, 미술비평, 예술심리학 강의를 했던 저자는 미술사, 미학, 미술비평, 그리고 문학의 영역까지 넘나들며, 하나의 대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해 답사의 새로운 방식을 소개한다. 서촌 수성동 계곡에 내려 18세기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떠올리며 시작되는 ‘그림 같은 풍경’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샌가 독자들은 ‘풍경 같은 그림’ 속을 헤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조선 제일의 대불&rsq
‘여름음악축제’ 10~15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음악축제’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는 6일간 매회 다른 단체가 출연하는 공연을 준비,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음악적 경험을 선물한다. 10일 가일 플레이어즈(앙상블)의 연주를 시작으로 11일 포유뮤직(피아노 트리오), 12일 피아니스트 양수아, 임하나 듀오(피아노), 13일 예술단 오산(전통연희), 15일 트리오 아모르(플루트 트리오)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5개 단체가 함께한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가일 플레이어즈는 포레의 ‘시칠리안느’,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를 비롯해 조혜령의 ‘아리랑 연곡’,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 ost’등 다채로운 음악들로 무대를 채운다. 예술단 오산의 공연도 흥미롭다. 13일 열리는 ‘오늘도 니나노!’는 영남…
국내에 입주한 해외 작가를 소개하는 ‘첫눈에 반하다’ 전시가 8월 3일부터 1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해외 기관들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는 독일(Bauhaus Dessau Foundation, AIR_Frankfurt, Kunstlerhaus Schloss Balmoral), 캐나다(CALQ/Fonderie Darling), 일본(Tokyo Wonder Site), 호주(Asialink/Artspace, BigCi), 타이페이(Taipei Artist Village)등 5개국 7개 기관과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매년 교류 기관과 작가를 상호 교환해 입주기간(3개월) 동안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첫눈에 반하다’ 전시를 통해 국내에 입주한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7명의 해외 작가들이 모두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호기심과 설레는 기대감으로 같은 장소에서 체류하게 됐다는 공통점에 주목해 작가들의 대표작과 더불어 입주 기간 동안 제작한 총 15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한편 전시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5일까지 마을축제 ‘소통과 문화잔치’ 청소년축제기획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소문잔치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정기모임을 통해 축제 장소선정부터 참가팀 모집, 봉사활동, 홍보 등 기획은 물론, 축제 당일 행사 운영의 주체로서 참여하게 되는 핵심적 역할을 맡게 된다. 다음달 15일까지 관내 14~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제기획단원을 모집하며, 지역사회 복지 및 축제 운영에 대해 관심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자원봉사포털 ‘두볼’에 가입한 후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dd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