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6일 인천 서구, 하나은행과 함께 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하나은행이 1억 원을 재단에 특별출연하고 15억 원 규모 협약보증 공급에 노력하기로 했다. 서구·하나은행 협약보증은 11월 서구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보증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의 상담예약시스템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서구의 노력과 출연금을 특별출연 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며 “인천신보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간이해역 이용 협의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칠면초 군락지, 녹지공간, 포토존 등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일대는 가을이면 갯벌이 붉은색으로 물들어 보일 정도로 칠면초가 많이 자라 있어 시민에게 아름다운 장관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한국관광공사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꼽히기도 했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칠면조 군락지의 장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7일 인천 부평구 산곡4동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부평구 산곡4동은 지역 주민인 기부자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5만 원 현금 10장을 봉투에 담아 전달한 뒤 돌아갔다고 28일 밝혔다. 기부자는 “예전부터 기부하려고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실천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는 말을 남겼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인자 동장은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손길을 건넨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농협이 조합장 선거에 앞서 공명선거를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농협인천지역본부는 '제3회 동시조합장 선거'에 앞서 16개 농축협 선거관리담당자와 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 선거담당 변호사를 초빙해 동시조합장 선거 일정과 위탁선거법에 대한 이해, 기부행위 관련 사례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교육 후 참석자 들은 ▲공명선거실천 ▲금품선거OUT ▲준법선거구현 ▲부정선거근절 등의 구호와 함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실천의지를 결의했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모든 임직원이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천을 다하고,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가 어느 때보다 깨끗한 공정한 선거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소나무홀에서 ‘2022 동구 온·오프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21일에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1차 온라인 토론회를 실시, 퍼실리테이터와 40여명의 주민들이 ▲교육·문화 ▲보건·복지 ▲안전·도시·경제 중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 참여해 토론을 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구청 공식유튜브로 생중계했으며, 1차 온라인 토론회에서 정리된 정책을 대상으로 분야별 퍼실리테이터가 대표로 참여해 김찬진 동구청장, 부서장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요 논의 사항은 ▲여중 설립에 대한 대처 방안 및 계획 ▲만석·화수부두 활성화 방안 ▲문화관광자원 관광코스 개발 ▲원도심 교통문제 해결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등 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제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간직하고 향후 좋은 정책을 만드는데 꼭 활용하겠다” 며,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동구가 고령친화도시 이해를 위한 활동을 하는 모니터단 위촉식을 갖고 역활 안내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총 11명 3개 분과로 구성, 1년 간의 임기로 활동할 예정이며,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3개 전략 8대 영역 32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및 개선 사항에 대해 발굴한 결과를 정책 제안을 통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동구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구민의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고령친화도시에 적합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다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는 27일 어촌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용유·무의지역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어장에 동죽 약 6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포는 영종 마시안, 포내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및 수산자원량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구 해양수산과장,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마을주민 등이 참여했다. 구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자연 생존율이 높은 크기(각장 3 ~ 4cm)의 건강한 동죽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향후 관광객들에게 어촌체험 기회를 확대해 체험어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어촌계 관계자는 “패류 살포지원사업으로 자원량이 크게 증가해 면허어장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촌체험객 재방문율이 높아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패류 187톤(6억 원 상당)이 살포됐다. 중구 김경은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동죽 살포를 통해 자원량 회복은 물론 체험어장이 활성화되어 활력있는 어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의 학교들이 내년까지 전기차 충전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반면 학교들은 차량과 일반인 출입에 따른 안전 문제와 전력량 부족을 걱정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사업비를 2023년도 본예산에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소유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인천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교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내년 초까지 모든 학교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하지만 제대로 된 대책 마련 없이 일선 학교에 설치 의무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에 따르면 업무 수행 또는 보안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만 전기차 충전시설 개방이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학교 개방 여부를 학교 재량에 맡길 계획이다. 일선 학교들도 학교 개방에 부정적이다.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크고, 학생들을 위해 써야 하는 전기도 상당수 전기차 충전에 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서구 단봉초 관계자는 “낮에는 학생들이 있어 외부인에게 학교를 개방하
인천시는 인천 자활인을 위한 축제인 ‘2022년 제19회 인천지역 자활한마당’을 27일 인천남동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슬로건을 ‘인천의 꿈, 함께하는 자활’으로 정한 이번 자활한마당은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뜻 깊은 행사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자활사업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해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인천지역자활센터 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11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공무원 등 관계자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올해는 2022년 자활사업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 외에, 인천지역 우수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운영해 전시회 및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자 한마당 및 문화공연에는 현숙, 최진희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자활센터 및 광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역량교육, 취․창업지원 및 기술경영 지도 등 지원체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근로사업단을 발굴해 필요한 시민들게 더 두터운 공감복지 지원에 노력하겠다
법원이 ‘계곡 살인사건’ 피고인 이은해(31‧여)와 조현수(30‧남)의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 이 사건을 8억 원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 사건으로 판단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27일 열린 이 씨와 조 씨 선고공판에서 각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전자발찌 부착 20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은해는) 결과를 예견하고도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목적과 계획적인 범행 의도 아래 보호를 의도적으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사고사를 위장했다. 살인과 동일한 가치가 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검찰이 기소한 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가 아닌, 부작위를 적용해 살인 혐의를 인정했다. 작위는 직접적인 행위로, 부작위는 해야 할 행위를 하지 않아 범행을 저지르는 일을 말한다. 조 씨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친한 동생으로 생각했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사이였음에도 돋을 뜯었다”며 “보험금을 목적으로 살인을 공모했다. (범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재판 내내 무죄를 주장해 온 두 피고인은 예상이라도 했는지 중형을 선고받고도 재판장을 바라보는 뒷모습에서 미동도 느껴지지 않았다. 피해자 가족들도 6개월에 걸친 1심 재판이 끝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