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양평읍 양근리 일대 노상에서 잇따라 발생한 20대 여성 강제추행 사건을 끈질긴 탐문 수사 끝에 해결했다. 25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현재 군 복무중인 장병들로서 당시 휴가를 나와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중 밤늦게 귀가하는 피해여성들을 뒤따라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한 후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 후 도주했다. 사건을 담당한 정철균<오른쪽>·이주호 형사는 당시 피해자들이 사건 시각이 야간인 탓에 피의자들을 전혀 알아볼 수 없다고 진술하고 있고 인적이 드문 장소로 목격자도 없어 피의자 검거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이동 동선을 재차 확인하고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CCTV 20여대를 분석해 피의자가 군인임을 확신하고 군부대를 탐문한 끝에 휴가 나온 피의자를 확인해 헌병대에 인계했다. 정철균 형사는 “으슥한 골목길 등은 통행을 자제하고 수상한 낌새가 있으면 지체 없이 주변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주호 형사는 “성범죄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단 한건의 미제 사건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김윤주 군포시장이 최근 지역에 신규로 조성한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시민 불편 사항과 보완점을 확인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지난 22일 김 시장은 오후 8시부터 임봉재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관련 부서장, 각 부서 담당팀장 등 총 18명과 함께 기존도심에 위치한 ‘골프장 둘레길’ 4.6km 전 구간을 도보로 세세히 살폈다. 특히 야간 이용객이 많은 실정을 고려해 보안등 정상 작동 여부와 안전사고 위험요소 확인에 중점을 뒀으며 각종 안내 표지판 설치 적정성과 조경 관리 상태 식재상태, 편의시설인 둥지북(간이 도서 보관함) 운영 현황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오는 9월7일 개최 예정인 ‘군포시민 한마음 골프장 둘레길 걷기 대회’를 앞두고 인근의 화물터미널 옆 지하차도 공사장 임시가도 구간에 대한 안전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골프장 둘레길’은 신도심인 산본에 비해 운동공간이 부족하다는 기존도심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골프장을 둘러 조성한 산책길로서 신기천 꽃길에서 당정근린공원을 거쳐 철뚝길, 삼성천길과 국도길까지 연결된다. 시는 ‘골프장 둘
안산시에 본원을 두고 우리나라 해양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일 해양과기원에 따르면 최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학술행사와 연구 등의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해양과기원 강정극 원장과 박찬홍 제1부원장, 전동철 해양기반연구본부장, 김석기 연구사업개발부장, 이연주 해외생물자원연구센터 박사, 고대안산병원 이상우 원장, 송태진 연구부원장, 김영식 인체유래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천연물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및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의학·생명분야 등 해양과학과 의학 간의 융·복합 공동연구 및 공동학술행사 개최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연구시설·장비에 관한 정보교환 및 공동 활용 지원, 공동연구 및 교육훈련을 위한 겸임교수 발령 등 인적교류가 가능하게 됐다. 두 기관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유관(산하) 연구기관, 학교, 제약사, 기업체 등과의 다자간 연구협약을 추진하고 세미나·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 원장은 “분야
한신대학교가 정전 60주년 평화협정을 염원하는 취지에서 자전거 국토종주에 나선다. 한신대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두 바퀴로 달려가는 통일맞이 자전거 국토종주’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북의 긴장과 대결을 고착시키는 정전협정에서 평화와 통일을 여는 평화협정 체결을 기원하고 민족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4대강 사업의 핵심인 낙동강과 남한강의 보를 따라 종주하는 동안 자연파괴와 환경문제 등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생태 문제의 위험성과 해결을 비는 마음을 담아 자전거 국토종주에 도전하게 된다. 국토종주에는 한신대 신학대학원 교수와 학생 등 총 22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26일 오전 6시 부산 벡스코 정문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부산을 출발해 창녕함안보, 구미보, 수안보, 이포보를 거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총 길이 614.20km를 자전거로 주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26일 오전 8시 부산을 출발, 경남 창녕에 도착해 창녕중앙교회에서 첫날 여정을 풀게 되고 이튿날 다시 창녕을 출발해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구미까지 94.26km를
한국컵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화성오산지구연합회(이하 한국컵스카우트 화성오산지구)가 실시한 ‘전국 8도 우리 땅 밟기 어린이 국토대장정’이 해남 땅끝 마을을 시작으로 영산강과 함평 등 전라남도 지역 명소탐방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6박7일의 일정으로 펼쳐진 이번 대장정은 한일근(활초초등학교장) 캠프장을 비롯해 10명의 관리자, 화성·오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컵스카우트 29명 등 40명이 총 참가했다. ‘전국 8도 우리 땅 밟기 대장정’은 올해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8개년 간 여름방학을 이용해 매년 지역을 정해 전국을 직접 걸어 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장정에 참가한 컵스카우트 대원들은 녹색의 땅 전남에서 출정식과 함께 ‘땅 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을 찾아서’, ‘다산과 영랑의 고장, 강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영산강변 따라 함평 천지로’ 등 하루에 한가지씩 테마를 정해 전남 일대를 순방했다. 한일근 캠프장은 “다른…
쌍용자동차는 사회적 기업 에코팜므와 손잡고 플래그십 스토어인 W-라운지에서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토어 W-라운지(W-Lounge)에서 열렸으며, 사회적 기업인 에코팜므 회원과 지역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특별한 뉴 코란도 C 신차 소개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젬베 연주단을 비롯해 다양한 지구촌의 음악이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중견 미술 작가인 채창완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갤러리도 함께 운영했다. 쌍용차와 에코팜므는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각국에서 온 이주여성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에코팜므는 이주 여성의 치유와 성장, 자립을 목표로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국에서 온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과 함께 아트 상품과 수공예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남양주시보건소는 정부의 ‘2020 결핵퇴치 plan’에 발맞춰 지난 22일 주요 권역별 민간병원과의 결핵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한양병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태식 시보건소장과 각 병원장들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체계적인 결핵관리 사업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결핵환자 신고체계 구축 강화로 건강검진 등을 통한 결핵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고 결핵환자와의 접촉자 검진강화로 2차 감염을 방지하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다제내성 및 비순응 결핵환자의 입원조치 등 환자관리의 상호 협력관리 강화로 결핵으로 인한 심각한 후유증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이천시 증포동이 최근 민원실에 포토존을 만들어 출생과 전입 등 생활민원처리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기념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포토존은 최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학생들과 출생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기념 인증샷 장소로 인기가 높다. 증포동은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해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분기별로 이달의 포토제닉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 할 예정이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인들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지요.” 안양시 만안구청 민원실이 업무시간 전 이색 스마트 친절교육, 미니콘서트, 난센스 퀴즈로 분위기 띄우는 등 친절교육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런 행사의 취지는 공무원이 즐거워야 민원인에게도 친절하게 대할 수 있다는 것. 만안구가 매월 1회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친절교육은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때 민원인에게 보다 친절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마련됐다. 스마트 친절교육은 직원이 직접 연주하는 감미로운 가요콘서트를 시작으로 난센스 퀴즈와 부서장의 친절당부의 순으로 약 20분 동안 이어졌다. 조대현 만안구 민원봉사과장은 “즐겁고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가 곧 민원인에 대한 친절봉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존의 주입식 고정관념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바꿨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가 지난 21일부터 관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위급상황 발생 시 언제라도 연락 가능한 중앙동주민센터 전화번호 알림 스티커를 배부 및 부착하고 있다. 중앙동주민센터 전화번호 알림 스티커는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특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연락 가능한 담당자의 전화번호가 담긴 스티커를 배부함으로써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의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으로 제작해 특별함을 더해주고 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전 직원이 홀몸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라 생각하고 작은 것 하나라도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성심을 다하겠다”며 “홀몸 어르신의 이웃 주민들이 또 하나의 가족이 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