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각 차량의 레미콘 규격과 물량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레미콘사·차량 관제사와 함께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전 현장에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은 레미콘 차량 위치 정보와 배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설계 기준에 따라 정확히 배합됐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레미콘 도착시간에 맞춰 타설 속도화 잔여 물량에 따른 배차 간격을 조정해 불필요한 추가 레미콘으로 인한 원가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건설 현장·사무실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건설업계에서도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특허출원도 마친 기술을 건설업계가 보다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건설을 할 수 있도록‘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도입을 희망하는 공공·민간사에게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했다. 2022년에는 국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이앤씨는 콘크리트 품질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해 이상징후를 예측하는 시스템인 ‘스마트 대시보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인삼 재배 기술 향상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0일 파주 장단콩웰빙마루에서 인삼연구회원,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인삼연구회 연시총회 및 초청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6대 전명수 회장 취임식과 제5대 김병연 회장 이임식이 각각 개최됐다. 신임 경기도 인삼연구회 회장은 파주시인삼연구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6년근 인삼 재배 전문가로서 경기도 인삼산업 발전과 회원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지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최근 집중 강우와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인삼 병해충 방제와 대응 기술’에 대해 전문가 강의로 연구회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선진지 견학 등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계획 수립과 농기원 인삼연구사업 추진계획 및 청년회원 지원방안 등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도 농기원은 인삼 재배의 현장 애로를 해결과 소비촉진을 위해 올해 ▲인삼 신품종 육성 ▲인삼 연작장해 경감기술개발 ▲인삼 시설재배체계 확립연구 ▲ 소비촉진을 위한 인삼 가공기술개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전명수 회장은 “인삼산업의 정체 위기
삼성전자가 'ISE 2024'에 참가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초연결 경험이 가능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30일부터 2월 2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확대한 상업용 스마트 사이니지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에 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가 적용된 상업용 디스플레이, 몰입감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2024년형 전자칠판,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105인치 스마트 사이니지, 투명 마이크로 LED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을 활용한 역대 최대 420인치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3D 입체 효과 기반의 '아나몰픽' 콘텐츠로 마이크로 LED 기술로 구현하는 최상의 화질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싱스' 서비스 영역을 B2B 시장까지 넓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솔루션, 서비스를 연동해 통합 관리하는 초연결 기반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 개인의 편리한 초연결 경험을 비즈니스 환경으로 확대하기 위
우리은행이 법원 행정업무 편의 제공을 위해 전국 6개 법원에 ‘법원업무 전용 무인납부기’를 설치한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무인납부기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을 시작으로 ▲충주지원 ▲포항지원 ▲속초지원 ▲김포시법원 ▲동해시법원 등 우리은행이 입점해 있거나 법원 행정비용을 관리하는 전국 6개 법원에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법원업무 전용 무인납부기’를 통해 민원인은 은행 수납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공탁금 ▲보관금 ▲집행관보관금 ▲법원송달료 ▲소송인지대 ▲등기신청수수료 등 총 6종류의 법원 행정비용을 납부할 수 있다. 국내 모든 은행의 현금IC카드를 사용해 간단히 납부할 수 있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화면 확대보기, 고대비 화면 보기 등 부가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무인납부기 설치로 법원 이용 민원인의 행정업무 편의성 증진은 물론 법원에 입점한 우리은행 영업점의 대기시간 및 업무처리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우리은행 측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항상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무인납부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
하나은행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손님들을 위한 '일달러 외화적금 더드림' 이벤트를 시행한다. 3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일달러 외화적금’을 가입 고객에게 ‘1달러’가 추가로 입금된다. ‘1달러’ 추가 입금은 매일 선착순 2024명의 손님에게 제공된다. 또한 환율우대 및 우대금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외화를 구입해 ‘일달러 외화적금’으로 입금하는 모든 손님에게 80% 환율우대를 지원하며, 가입 후 6개월 만기를 유지하는 고객에게 0.5%의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된다. 미화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는 ‘일달러 외화적금’은 매월 최대 미화 1만 달러 한도로 횟수 제한 없이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만기 전까지 최대 5회의 분할인출이 가능하다. 가입 후 1개월이 지나면 현찰수수료 없이 외화현찰로 바로 인출할 수 있고 미리 지정해 둔 환율에 도달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환율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손님들이 미화 1달러로 부담 없이 저축을 시작할 수 있도
KB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블라인드 펀드(Blind Fund)의 운용은 물론 해당 펀드에 대한 투자 결정에도 ESG 투자 기준을 적용하는 '블라인드 펀드 ESG투자 모범기준'을 수립했다. 30일 KB금융에 따르면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대상을 사전에 정해놓지 않고 투자금을 유치한 후 우량 투자대상이 확보되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블라인드 펀드 ESG투자 모범기준'이 수립됨에 따라 KB금융은 정책-발굴-심사-관리-운영 등 총 5단계에 걸쳐 투자 대상의 ESG경영과 관련한 정책, 이슈, 심사, 보고서,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ESG통합역량 체크리스트’(이하 체크리스트)도 신설했다. KB자산운용, KB인베스트먼트 등 펀드 운용 계열사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산업 및 섹터별 투자 적격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 투자를 집행하는 계열사는 체크리스트에 따라 펀드 운용사의 ESG역량 등을 평가해 투자 펀드를 결정한다. 이렇게 되면 대상 기업의 ESG정책,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외부 전문 평가기관의 ESG평가 등 ESG경영의 전반적인 활동이 투자유치에
하나카드의 인기 상품인 트래블로그를 하나은행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30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하나은행 지역별 주요 거점 61개 점포에서 신청 즉시 바로 발급 가능하다. 오는 3월에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국내 결제 시 하나은행 결제계좌에서 출금되며, 해외 결제 또는 해외 ATM 출금 시 외화 하나머니에서 즉시 차감된다. 외화 하나머니 잔액 부족 시에는 체크카드 결제계좌에서 자동 환전 후 결제돼 편의성을 강화했다. 해외 사용시에는 ▲환율 우대 100%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무료 혜택을 기존 트래블로그 서비스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카페·편의점·생활비·대중교통·구독 결제 시 5%가 하나머니(최대 1만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또한 하나카드는 새해 고객 감사이벤트로 기존 3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던 26종 통화의 ‘환율 우대 100%’ 제공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장은 “해외여행이 임박해 ‘트래블로그’ 카드 발급을 원하는 손님 요청이 많았는데 하나은행 전 영업점 즉시
내일부터 모바일로 상품을 비교해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의 서비스 대상이 전세대출로 확대된다. 앞서 출시됐던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로 은행들의 금리 경쟁이 촉발됐던 만큼, 인프라 확대로 전세대출의 금리도 내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한 대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아파트뿐 아니라 빌라·오피스텔·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이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로 임대차계약서상 잔금 지급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한 대출이다. 전세 임차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신규 대출 신청은 통상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시점 등을 고려해 기존 전세 계약기간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진행할 수 있다. 단, 기존 대출의 대출 보증 제공기관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대환대출이 가능해 유의해야 한다
일본 개발사 포켓페어가 선보인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 '팰월드'가 출시 직후 광폭적인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팰월드가 '포켓몬스터' 세계관을 다수 차용한 것이 확인되는 등 표절 논란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팰월드’는 일본 포켓페어가 약 3년간 개발한 멀티플레이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다. 팰(Pals)’이라는 몬스터를 포획해 길들이고, 이들과 협력해 생존에 필요한 농사를 짓거나 건물을 건설하는 게임이다. 팰들의 생김새가 ‘포켓몬스터’와 닮았고, 이들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탓에 ‘총쏘는 포켓몬’, '짭켓몬' 등의 별명이 붙었다. 지난 19일 스팀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팰월드는 6일만에 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넘겼다. 동시 접속자 수 200만 명을 넘은 게임은 팰월드를 제외하곤 320만 명을 기록한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 뿐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팰월드의 판매고 1000만장 돌파는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개발사가 가져갈 수익은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팰월드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게임 통계 업체 ‘더로그’에 따르면 28일 기준 팰월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원금 손실이 확정되고 있는 가운데 가입자들이 은행들이 판매 과정에서 위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원금 보장 및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이들은 금융당국의 부실한 관리·감독 책임을 묻는 공익감사도 청구할 계획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ELS 사태는 금융지식이 부족한 은행원들이 나서서 상품 내용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채 판매해 발생했다"며 "은행을 신뢰한 피해자들은 경로의존성에 따라 예·적금을 깨서 정기적금의 대체 상품으로 알고 가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금융위와 금감원의 대책은 이번 사태를 해결하고 본질적으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처방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며 "국회와 정부,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4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의 홍콩H지수 연계 ELS 확정 손실액은 3121억 원이다. 기초자산이 되는 홍콩H지수가 판매 당시보다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데다 전망도 비관적인 만큼, 손실 규모는 더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길성주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