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치원 교사들이 한 곳에 모여 동화구연 실력을 겨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수원 빛누리유치원에서 ‘동화와 함께 떠나는 무지개빛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5 유치원교사 동화발표 경기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 수업 방법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책을 좋아하는 곰 아저씨’ 등을 주제로 공·사립 유치원 교사 19명이 참가해 유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인형극과 동화 구연 등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동화를 통해 경쟁이 아닌 꿈을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교사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오른발 왼발’을 발표한 연천 상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종희 교사가 수상했다. 이에 따라 이종희 교사는 오는 9월4일 개최되는 전국 동화발표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재훈기자 jjh2@
양평경찰서가 최근 중앙선 전철과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양평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농·임산물 절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다수의 농민들이 1년간 피땀흘려 가꾼 농산물을 수확·판매한 돈으로 농기계 할부 및 영농자재 대금을 지불한다. 그러나 농·임산물 절도로 농민들의 피해가 심해지자 양평경찰서는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자율방범대와 합동 위력순찰을 강화하고, 관내 전철역 및 주요 도로에 있는 대형전광판과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경찰서장은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을 생각한다면 농·임산물 절도는 절대 없을 것”이라며 “농심을 멍들게 하는 농·임산물 절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서 반드시 근절시키겠다”고 밝혔다./양평=김영복기자 kyb@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지난 16일 개최된 ‘R-16 비보이 코리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의정부 퓨전MC팀이 우승을 차지해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퓨전 MC팀은 지난해 우승팀인 갬블러즈 크루와 결승에서 맞붙은 드리프터즈 크루를 판정단의 압도적인 점수 차로 제치고 최종선발 되어 의정부시가 비보이 메카임을 입증했다. 전국에서 모인 비보이 27개팀 30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최종 우승자들은 오는 9월12일 토요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R-16 세계대회 한국대표 출전 및 중국에서 열리는 ‘HUSTLE & FREEZE’ 세계대회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의정부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맺어 2011년부터 R-16 비보이 코리아 한국대표 선발전을 주최해왔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행복로에서 정기 비보이 거리 공연을 주최하는 등 젊은 도시 의정부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고양시는 고양생태공원 내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 해설사 간이양성과정 교육생 5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는 환경부가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 등 생태 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교육·생태탐방 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 온 자연환경안내원 제도를 보완·강화한 것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간이양성과정 교육은 자연환경안내원·숲 해설가 등 기존에 자연환경해설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 중 자연환경해설사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오는 9월14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생물자원의 이해 등 11과목을 총 35시간 교육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하남시 하남고등학교 1학년 전진웅 학생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이 됐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전진웅 학생은 47번 문제부터 혼자 남아 50번째 골든벨 문제에 도달할 때까지 막힘없이 정답을 맞혀 나가 탄성을 자아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모인 도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무관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국가관,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한 ‘미래 통일리더’를 육성키 위해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안양시는 ‘2015 안양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22일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코스는 안양천변 산책로를 따라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출발지인 양명여고로 복귀하는 4.1㎞구간에서 펼쳐진다. 이 구간을 완주한 주민들은 추첨을 통해 자전거, 쌀, 선풍기, 가족외식권, FC안양 선수단 싸인 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특히 가족 3인이 함께 참여한 경우는 별도의 추첨기회가 제공되며, 사진촬영의 특전도 부여되는 만큼 가족단위의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활기찬 주말을 시작하고, 가족 이웃과의 정도 돈독히 할 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참여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양성평등! 여성이 더욱 행복해 지는 지름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색소폰연주, 스포츠댄스,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남양주시 여성상 시상, 양성평등 유공자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 바자회 등의 수익금을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특강도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는 체지방분석, 골다공증 검사 등 기본건강까지 챙겨 볼 수 있는 부스, 남성보다 취업에 열악한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운영, 네일아트, 4대악 근절 캠페인 등 7개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남양주 다산차회에서는 행사장 방문객에게 우리의 고유차를 음미할 기회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이미화 회장은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가 마련된 만큼 남양주시민이 함께해 금년부터 시행되는 양성평등기본법의 기본실천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오는 20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형시장 광명전통시장이 새로운 문화 공간 ‘고객쉼터’의 개소식을 갖습니다. 앞으로도 광명전통시장은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광명전통시장 상점 진흥사업협동조합 안경애(사진) 이사장의 말이다. 광명전통시장 고객쉼터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멀티문화공간으로 지상 2층과 옥상으로 구축됐다. 이 고객쉼터 내에는 카페와 강당, 모유 수유실을 비롯해 전자물품보관함, 와이파이존이 설치돼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쉼터 옥상에는 지역민 및 지역 아티스트를 위한 간이무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활동으로 활용될 텃밭이 위치한다. 안 이사장은 “이번 쉼터 조성으로 인해 그동안 시장거리에서 진행됐던 문화행사들은 1층 야외공간으로 옮겨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선진 문화관광형시장으로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러한 행사는 지난해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하모니카 상인 동아리의 공연과 리셉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안경애 이사장은 “‘고객의, 고객을 위한, 고객에 의한’
군포시 산본1동 주민센터와 관내 100여 가구가 ‘쓰레기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힘을 모아 화제다. 18일 산본1동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 에코토리(ecotory, 리사이클 전문)가 제안·주관하는 ‘주민참여형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경기도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가 지원해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지난 7월 산본1동 내 국민주택단지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후 프로젝트 주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은 현장조사와 내부 논의과정을 거쳐 ‘도전! 10ℓ(쓰레기봉투)로 한달 버티기’ 이벤트에 참여할 100가구를 선정했다. 특히 산본1동은 이를 위해 주민들과의 토론회 등을 통해 무단투기 없애기(말하는 로봇 설치), 내 집 앞 예쁜 쓰레기통 설치(치폼 쓰레기통 배치), 다가구주택 분리수거함 설치와 같은 쓰레기 불법 배출 감소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지역주민 대표인 최영순씨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면, 산본1동이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배출문화를 다른 동네와 도시로 확산시키는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영란 산본1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양평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업분야의 대형 사업에 의한 예산의 적절한 사용과 운영실태를 확인해 국가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장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필 장관은 양평공사의 친환경 벼 건조저장시설과 양평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양평관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관계자와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인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공사에 대한 시설지원 사업, 양평군 친환경농업특구에 대한 인센티브, 국가적 차원의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이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확대와 진정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군에서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동필 장관은 “이제 농산물도 다른 나라와의 차별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산물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하고, 농가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