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하(인하대)가 제4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하는 28일 강원도 춘천시 닭갈비축제장 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85㎏금) 결승전에서 김태성(경남대)을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대학부 장사급(140㎏급) 결승에서는 윤민석(경기대)이 박찬주(영남대)에게 1-2로 역전패해 아쉽게 준우승했고 소장급(80㎏급) 김솔과 청장급 전형근(이상 경기대), 용장급(90㎏급) 이한기, 장사급 장성우(이상 용인대), 역사급(105㎏급) 이영준(인하대), 대학부 단체전 용인대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경기 마지막 날 금메달 3개를 쓸어담았다. 한국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봉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컴파운드 결승에서 최보민(34·충북 청주시청), 송윤수(23), 소채원(21·이상 현대모비스)이 팀을 이뤄 인도를 231-228, 3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컴파운드가 정식종목이 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후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어 열린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는 최용희(34), 김종호(24), 홍성호(21·이상 현대제철)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인도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4년 천 인천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던 남자 컴파운드 팀은 이날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4엔드까지 229-229, 동점을 이룬 뒤 슛오프에서도 29-29 동점을 기록했지만 화살이 중앙에 더 가까워 극적인 우승을 달성하며 아시안게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은 앞서 열린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도 김우진(26·청주시청)이 이우석(21·…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서정원 감독 없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르게 됐다. 수원은 28일 “서정원 감독이 지난 27일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최근 성적에 대한 책임감과 일신상의 이유로 감독직 사임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며 “당분간 대행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은 29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전북 현대와 경기를 감독 대행으로 치르게 됐다. 지난 2013년 수원의 지휘봉을 잡은 서 감독은 수원에서 현역으로 뛰면서 K리그 우승(1999년·2004년)과 아시아클럽챔피언십 우승(2001년·2002년)을 각각 두 차례씩 이루는 등 총 12차례의 우승을 경험한 레전드다. 서 감독은 2012년 수석코치를 거쳐 2013년 수원의 제4대 감독으로 취임해 2014년과 2015년 K리그 클래식 준우승을 비롯해 2016년 FA컵 우승을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리그 4위에 머무는 등 K리그 최강을 원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6연패를 달성했다. 장혜진(31·LH), 강채영(22·경희대), 이은경(21·순천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5-3(55-53 53-55 58-58 54-5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양궁은 지난 1998 방콕 아시안게임 단체전부터 6개 대회 연속 아시아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또 1978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양궁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11번의 대회 중 여자 단체전에서 9회 우승하며 아시아 최강자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남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는 오진혁(37·현대제철), 김우진(26·청주시청), 이우석(21·국군체육부대)이 팀은 이룬 대표팀이 대만에 3-5(55-56 53-53 58-51 55-56)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컴파운드 혼성에서도 김종호(24·현대제철)-소채원(21·현대모비스) 조가 대만에 150-151, 1점 차…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결승 문턱에서 일본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8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 4강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5위인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3전승을 기록해 8강 진출에 성공한 뒤 홍콩을 5-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올랐다. 8강까지가 몸풀기였다면 일본과 4강은 이번 대회 최대 승부처다. FIFA랭킹 6위 일본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다. 일본은 지난 25일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렸던 북한(10위)을 2-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민아(고베 아이낙) 등 해외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일본의 수비벽을 뚫겠다는 각오다. 탁구에서는 남녀 단체전 메달 경기가 열린다. 남자 대표팀은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28년 만에 남자 단체전 정상탈환에 도전하고 여자 대표팀도 세계 최강 중국에 도전장을 냈다. 일본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여자 간판인 이시카와 카스미(세계 4위)와 이토 미마(세계 6위), 히라노 미유(세계 9위) 등 주축 선수들을 파견하지 않는 건 호재다. 양궁에서는 남자 리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과 차세대 에이스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축구대표팀을 이끌 파울루 벤투(49) 감독의 낙점을 받았다. 손흥민과 이승우는 27일 벤투 감독이 발표한 9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소집 대상 선수 24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인 독일과 경기에서 시원한 쐐기 골을 꽂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24세 이상)로 참가해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이승우는 월드컵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해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아시안게임 대표로 참가해 이란과 16강전에서 쐐기 골을 터뜨리면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번에 벤투호 1기에 소집된 선수들은 9월 3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담금질을 시작한다. 이어 벤투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인 9월 7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 이어 11일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손흥민과 이승우를 포함해 월드컵 참가 선수는 소집 선수 24명 중 17명에 이르며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선수는 8명이 포함됐다. 월드컵 때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기성용(뉴캐슬)은 국가대표 은퇴 고민 속에 벤투호에 합
‘한국 여자 펜싱 유망주’ 장지원(수원 구운중·사진)이 제15회 한국중고펜싱연맹전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전관왕을 이어갔다. 장지원은 27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2018년 국제교류대회파견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6일째 여자중등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이한아(서울체중)를 15-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장지원은 올해 3월 회장배와 4월 종별선수권, 6월 중고연맹회장배, 7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시즌 전관왕에 등극했다. 1회전에 윤예지(충남 천안두정중)를 15-5, 2회전에 임샛별(인천 연화중)을 15-3, 8강에서 최수지(서울체중)를 15-2로 가볍게 제압한 장지원은 4강에서 박유나(전북 익산지원중)를 15-9로 따돌리는 등 결승까지 무난하게 진출했다. 장지원은 결승에서 이한아를 맞아 시종일관 리드를 지키며 3점 차 승리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가평군이 제34회 경기도축구협회장기 시·군 임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축구협회는 지난 26일 화성수질복원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가평군이 김포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결승진출에 실패한 평택시와 용인시는 나란히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는 주장 박경수(사진)가 지난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생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박경수는 이국종 아주대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박경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이국종 교수께 감사드린다”며 “미약하나마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경수는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개그맨 문세윤 씨를 지목했다. /정민수기자 jms@…
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엄도현(경기체고)이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엄도현은 지난 26일 전북 전주화산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고등부 종목별 결승 이단평행봉에서 11.700점으로 류지민(경기체고·11.400점)과 김경(서울체고·10.950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평균대에서도 11.550점으로 윤보은(광주체고·11.400점)과 김경(11.050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전날 열린 여고부 개인종합에서 48.750점으로 김수빈(경북 포항제철고·46.000점)과 류지민(경기체고·45.700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엄도현은 이번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엄도현은 여고부 단체종합에서는 김수정, 박신희, 류지민과 팀을 이뤄 경기체고가 172.700점으로 서울체고(173.150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25일 열린 남고부 단체종합에서 간현배, 서호준, 이승현, 문병수, 전경수와 팀을 이뤄 수원농생명과학고가 303.036점으로 서울체고(301.402점)와 경북체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