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인천본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국민공감 캠페인’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인천농협은 계양구청에 마련된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를 비롯 우수하고 저렴한 가격의 농산물을 답례품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실시한‘온기나눔 헌혈 캠페인’에서도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버스에 비치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국민적 공감을 얻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농축산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이 미래 교통수단인 ‘파브(PAV)' 산업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는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미래 Wingless PAV 핵심 부품 종합 테스트 베드 구축 및 상용화 지원’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파브 조기 상용화와 미래 모빌리티 시범도시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파브는 자동차·로봇·전자통신·항공기술 등이 융합된 개인용 항공교통수단이다. 인천지역 파브 산업계가 추진하는 파브는 헬리콥터와 같이 회전 날개를 동력으로 삼기 때문에 활주로 없이 좁은 공간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공중에 머무를 수 있어 개인 항공 이동수단으로 가능하다. 이로 인해 시와 관련 산업계는 파브를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관광‧레저와 연계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도시 조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5년간 파브 비행체와 핵심 부품 시험·성능 평가를 위한 복합중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파브의 조기 상용화를 통한 미래 관광‧레저형 모빌리티 시범도시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국비 100억 원, 시비 70억 원, 관련 기관 현물출자 16억 원 등 1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파브는 20
인천의 환경단체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의 행위제한 예외조항 적용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는 13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토부와 인천시는 제2순환선 건설을 위한 습지보전법상 행위제한 제외 검토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는 “지난해 8차례에 걸친 민관협의회 논의를 무시하고 국토부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시도”라며 “인천시는 국토부와 논의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제2순환선은 14조 463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김포∼파주∼양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오산∼화성∼안산∼인천∼김포 260.34㎞를 연결하는 도로다. 이 가운데 인천~안산 19.8㎞ 구간 일부가 송도국제도시 인근 습지보호지역을 통과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국토부는 해당 구간에 대한 습지보전법상 행위제한을 풀기위해 인천시와 협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단체는 “국토부와 인천시가 민관협의회 논의 결과는 무시한 채 습지보전법상 예외조항을 적용하겠다고 나섰다”며 “지역사회에서 힘겹게 마련한 대안에도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부와 인천시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는 2022년도 서해 잘피숲 조성관리지(옹진 대청도·굴업도·승봉도)에 대규모 잘피숲 조성을 본격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잘피숲 조성은 총 11만6,000주를 추가 이식하고, 자체 실험 중인 기술을 활용해 인천 옹진 소이작도를 비롯 전남 부안 벌금, 충암 보령 오도 해역에 향후 잘피 종자(씨앗)를 파종하는 사업이다. 본부는 점토한지법등 이식 기술과 잘피 씨앗 파종 기술개발 등 잘피숲 조성기술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잘피숲 조성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조성 후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문제점 및 효과 분석으로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잘피(거머리말)는 산림의 1.4배에 달하는 주요 탄소흡수원으로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해초류로 정부 정책인 탄소중립에 중요한 수단으로써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서해본부가 조성하고 있는 잘피숲은 높은 생산력을 바탕으로 경제적 가치가 높고, 많은 해양생물들의 먹이와 서식처 및 산란장 제공 등을 통해 연안의 생산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해본부장 관계자는 “잘피숲 조성은 해양의 대표적인 블루카본 사업으로서 탄소중립 및 생태계 복원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인천시가 9월 중순부터 2022년 4분기 예술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2022 청년예술가 성장지원’은 인천 청년예술인의 지역 기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예술인의 지역 내 활동을 유도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창작·연구와 리서치·문화 프로그램 등 인천 내 문화 기반 탐구 프로젝트의 활동비를 2개월 간 월 50만 원씩 지원한다. 두 번째는 ‘2022 사회참여형 예술지원’이다. 예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탐색하고 예술의 사회적 활동을 기획·실행하는 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시작인 사업으로 사회적 이슈인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제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 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로 나이 제한은 없다. 시는 예술인의 역량 강화·성장을 위한 ‘문화예술 컨설팅 지원’ 사업도 함께한다. 기존 법률·회계·홍보·비평·경영 분야에 예술인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실무·공간 항목을 추가했다. 경력중단 예술인을 위한 컨설팅 지원이 가능하도록 신청자격 조건 기준도 완화했다. 박정남 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인 맞춤형 지원을…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오는 17일과 18일 2022년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 부평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네트워크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17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년 모임 지원 사업 유인의 활동 보고회가 열린다. 또 청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연하는 청년 버스킹 특강과 청년 노래자랑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18일에는 유인의 ‘줍줍윗미’ 팀이 굴포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청년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nuu.kr/bp/)를 참고하거나 전화(032-363-3141)로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유기지 부평을 개소한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라며 “지역 청년들에게 휴식 시간을 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03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 하한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현재 전국 110개 이상 지자체에서 시행·검토 중이다. 이번 생활임금 시급은 지난해 1만 570원보다 4.4% 올랐다. 또 내년 최저임금 9620원 대비 14.7%(1410원) 높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0만 527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 4000원을 더 받는다. 2022년 전국 지자체의 평균 생활임금(1만 539.4원)보다 4.7% 높은 수치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 소속 근로자와 국·시비 지원사업 참여자 등 38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3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 여건과 전국 지자체 생활임금 수준, 전년도 생활임금 결정 기준, 민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남동구 세대당 인구수를 기준으로 통계청 자료인 2021년 전국 가구 월평균 가계지출의 약 72%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시가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핵심공약인 ‘뉴 글로벌시티 인천(기존 뉴홍콩시티)’과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공개했다. 13일 한상을 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은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두 사업의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초일류도시는 5차 산업혁명에 맞춰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문화, 역사, 환경을 통해 인천을 인간 중심의 행복도시로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인천이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데 ‘뉴 글로벌시티 인천’과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 글로벌 시티 인천은 기존 ‘뉴홍콩시티’를 확장한 인천의 미래발전 프로젝트다. 시는 강화 남단, 영종, 인천 내항,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청라를 묶은 ‘인천 글로벌 서클’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제물포르네상스는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인천 내항과 주변 원도심 지역을 문화·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도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내항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인천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는 초일류도시의…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2경인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유 시장은 13일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온라인 열린시장실 시민의견 중 ‘제2경인선 조속 추진’ 건에 대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답변했다. 민선8기에 들어 시민의견에 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의견을 게시한 서창지구자치연합 대표 등 관련 시민 20여 명은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제2경인선 사업 재기획 용역’을 통해 제2경인선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2경인선은 연수구 청학동을 기점으로 남동국가산단, 논현동, 도림사거리, 서창2지구를 거쳐 경기도 시흥, 부천 옥길, 광명으로 연결되는 18.5㎞의 신설 구간, 광명에서 서울 구로까지 구로 차량기지 이전 노선을 공용하는 9.4㎞ 구간, 구로역~노량진역의 경인선을 공용하는 7.3㎞ 구간을 잇는 사업이다. 제2경인선 노선 중 광명~구로 구간은 구로 차량기지 이전이 선행돼야 하지만 광명시의 이전 계획 반대로 난항에 부딪혔다. 이에 시는 지난 2월부터 구로 차량기지 이전 문제 장기화를 대비한 차선책을 찾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유 시장은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에 대한 인천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이를 위해 국토부는 물론
중국의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인천 차원의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13일 ‘중국 탄소배출 산업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0년 9월 유엔(UN)총회에 연설에서 206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국제사회에선 G2의 경제대국인 중국이 제조업 등 국가산업 경쟁력을 훼손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약속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지에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중국이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이슈를 자국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렛대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이를 증명하듯 중국 정부는 2000년대 이후 환경과 산업을 접목한 정책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녹색성장 국가전략을 이행했다. 중국은 수년간 전기자동차 누적 생산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태양전지 모듈 세계 점유율 71%, 그린 팩토리 2121개, 그린 산단 171개, 2만여 종 녹색제품 생산 등 녹색산업기반을 구축했다. 이에 연구원은 중국이 환경산업과 관련해 교류·비즈니스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인천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의 대응으론 공급망 모니터링, 한중 자유무역협정(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