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22년 옥외광고물 군·구 업무 종합평가를 실시해 남동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 특수시책 등을 종합평가했다. 우수 기관엔 서구를, 장려 기관엔 부평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특수시책 발굴을 통한 옥외광고물 업무 선전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는 미추홀구 ‘불법광고물 양성화 사업’, 남동구 ‘노인일자리센터와 불법광고물 정비 업무협약’, 부평구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시민게시판 설치·운영’, 서구 ‘전자게시대 운영·관리’ 등이 선정됐다. 평가결과 우수기관과 유공 공무원에겐 표창과 2023년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차등 시비 지원 등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불법광고물 정비와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죽산 조봉암의 고향인 인천 강화도에서 조봉암에 대한 강연회와 사진전이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강화중앙교회에서 ‘강화소년 조봉암 대한민국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강연회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죽산 조봉암은 강화군 선원면 금월리 가지마을에서 태어났다. 4남매 가운데 둘째 아들로 구김살 없는 장난꾼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강화 잠두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강화공립보통학교와 농업보습학교를 졸업하는 등 강화 기독교계 민족교육 영향을 받았다. 죽산은 강화지역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다. 3‧1운동 참여와 수감 경험은 죽산을 평범한 청년에서 독립운동가로 성장하게 했다. 이후 죽산은 국내외에서 민족해방투쟁에 헌신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강연회와 사진전이 개최되는 강화중앙교회의 전신이 바로 강화 잠두교회다. 강화 잠두교회는 1900년 인천 강화읍 신문리에 세워진 개신교 감리 교회다. 일제강점기 잠두의숙(사립제일합일학교) 설립 등 교육을 통한 민족운동을 전개했다. 1907년 강화진위대 해산병의 무장저항운동에 감리교 계통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후 3‧1운동에 참여하는 등 강화 근현대사의 중요한…
올해 추석명절치안활동 기간 내 인천에서 발생한 5대 범죄(절도·폭력·강도·살인·강간)가 지난해보다 2건 늘어났다. 1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추석명절특별치안활동을 펼친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5대 범죄는 하루 평균 57건으로, 지난해 55건 대비 3.8% 증가했다. 앞서 인천경찰청과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2일까지 추석명절특별치안활동을 진행했다. 경찰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백화점 등 혼잡 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명절 기간 중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또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여성 1인 가구, 다세대 밀집 지역 등에서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112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3703건으로 지난해 3713건 대비 0.3% 감소했으며,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8건이 발생해 지난해 19건 대비 55.9% 감소했다. 이뿐만 아니라 연휴 동안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이 급증할 것을 예상해 재발우려가정을 사전 모니터링해 가정폭력 관련 112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69건으로 지난해 72건 대비 3.2%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명절 연휴인 만큼 시민들이 마음 편히
인천시가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22 제11회 인천지역 상품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들과 대표 먹거리를 판매·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및 전국 30개 전통시장이 참가해 특산품 전시관 37개 부스, 먹거리 15개 부스, 운영 관련 8개 부스 등 모두 6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16일 개막 당일엔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인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가수 은가은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닭강정 경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시민·상인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과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도 불어넣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먹거리·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교육문화 가을학기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해 교육문화 가을학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평생교육강좌와 생활체육강좌 두 종류로 진행된다. 평생교육 강좌는 ▲한국사 자격증 대비반 기본·고급 ▲역사교실 ▲한 곡 완성 보컬 트레이닝 ▲요리조리 아트 쿠킹 ▲플루트 ▲코딩 ▲난타 ▲드럼 ▲일렉기타 ▲베이스 ▲바이올린 등이다. 생활체육 강좌로는 ▲배드민턴 ▲탁구 ▲방송댄스 ▲바른척추운동 등이 운영된다. 신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portal.icbp.go.kr/bpy)에서 하거나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전화(032-500-2232)로 확인하면 된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강좌가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오랫동안 경력이 단절돼 취·창업이 어려운 여성 등 인천의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22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천 지역 9곳이 공동 주관해 100개 업체, 6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부스 60개는 각각 운영본부관 1개, 체험관 6개, 취업컨설팅관 8개, 홍보관 3개, 유관기관 5개, 채용관 30개, 부대행사관 7개로 나뉜다. 이중 운영본부관은 사무기기 지원, 구인·구직자 안내 등 행사 운영을 총괄한다. 취업컨설팅관에선 취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신청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채용관에선 100개 구인기업이 330명 채용을 목표로,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 채용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직접 채용과 취업을 연계하는 간접 채용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관에선 면접스타일코칭, 지문인적성검사, 가상현실 모의면접체험, 건강검진,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제공한다. 이날은 지난 7월 시가 선정한 2022년 인천형 여성친화기업에게 선정서·현판을 수여하는 선정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올해 여성친화기업엔
셀트리온그룹이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에 참석해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ESMO는유럽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암 학회로 올해는 프랑스 현지와 온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ESMO에서 단독 홍보부스를 열고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셀트리온은 학회 현장에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개발명: CT-P16)’의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12일 포스터로 공개했다. 셀트리온그룹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베그젤마를 올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베그젤마는 셀트리온이 글로벌 허가를 획득한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은 지난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전이성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
인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남동물류시설 신축현장’ 곳곳에 긴 호스가 하수관로에 연결돼 있다. 터파기 공사 중 발생한 지하수와 옹벽 및 지하층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슬러지‧개흙(뻘)‧토사가 섞인 채 이 호스를 통해 인근 하수관로로 들어가고 있다. 터파기 공사 등 지하토공사 중 발생하는 폐수는 현장 내 저수조를 설치해 1차로 걸러야 한다. 슬러지와 분리하기 위해서다. 이후 하수관으로 방출해야 하지만 이 현장은 지하층 한쪽에 설치된 침수조에 펌프 시설만 있을 뿐이다. 결국 슬러지 등과 뒤섞인 폐수가 그대로 하수관로에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이럴 경우 하수관로 내에 슬러지가 침전돼 기능을 저하시켜 폭우 시 도로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는 경기도 제부도 일원으로 반출(하루 평균 30톤 덤프트럭 100여 대)되고 있다. 슬러지 등이 뒤섞인 토사 반출에 앞서 수분을 제거하는 건조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이 현장에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장 내 안전에도 적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트럭이 현장에 진입할 때 중앙선을 그대로 넘어 들어오지만 아무런 통제를 이뤄지지 않고 있어 사고발생 우려를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및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작업허가제, 작업중지요청제, 안전서약서'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작업허가제는 유해·위험 작업 등 위험 공종에 대한 작업 전 허가서를 제출, 승인 받도록함으로써 산업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중지요청제는 현장 근로자가 작업 중 위험 상황을 인지했을 시 안전을 확보한 후 작업을 재개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안전서약서는 근로자가 작업 전 공단의 안전관련 사항을 준수해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약을 받음으로써 스스로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하는 제도다. 이번 근로자 안전보호조치는 근로자의 단독작업, 보호구 미지급, 안전교육 미실시, 유해·위험물질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작업이 이뤄지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원문희 이사장은 “다양한 제도를 도입 운영을 통해 산업 및 중대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은 항상 최우선 가치이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추석 명절 종합어시장,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 등 지역내 전통시장을 찾아 방역상태를 점검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으로 붐벼 밀집도가 높은 전통시장의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추석 성수품을 시장에서 직접 구입하면서 체감물가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었다. 김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장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구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상권르네상스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경영현대화 사업, 노후 전선 정비공사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적극지원 및 행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역별 손소독제 비치, 방역수칙 안내방송 송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