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상상으로서의 페미니즘’ 포럼이 오는 10일 오후 2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열린다.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포럼은 우리사회에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과 성평등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토론한다. 포럼은 정연보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의 ‘새로운 과학기술과 페미니즘’과 정택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부원장의 ‘4차 산업혁명과 여성’ 발표에 이어 김준현 경기도의회 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회)과 김동규 의원(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권혜자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한미라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1팀장, 정혜원 가족여성연구위원의 지정토론과 참석자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홈페이지(www.gfwri.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20-3958)로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화시설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구도심 지역, 관내 공공기관, 사회복시설 등이며,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 방식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은 시민들이 활동하는 지역 및 시설에서 운영됨으로써 향유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립국악단 프로젝트 시동 ‘경기 역사 천년, 경기 국악 천년’ 경기도 정체성 담은 기획공연 선봬 도내 31개 시·군 소리지도 제작 올해 14차례 순회공연 예정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도 준비 치세지음 프로젝트도 지속 최상화 예술단장 “대중화 박차” 경기도립국악단이 경기 천년을 앞두고 경기도의 정체성을 담은 국악을 선보인다. 최상화 경기도립국악단 예술단장은 지난 7일 열린 간담회에서 “경기도 색이 담긴 기획공연을 다채롭게 준비해 국악의 대중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역사 천년, 경기 국악 천년’을 기치로 올 한 해를 꾸려가는 경기도립국악단은 ‘경기소리를 찾아서’ 프로젝트로 경기도 지역 각각의 음악을 조명한다.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 특색이 담긴 음악을 재해석한 작품을 창작해 선보이며 경기소리지도 ‘G-sori map’도 제작해 각각의 음악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순회공연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경기동북부 6개 지역, 경기남부 8개 지역…
고진이 ‘Rebooting’전 폐기된 작품들 모아 해체·재조립 미완성 아닌 작품의 가치 되찾아 현지윤 ‘사부인(SABUIN)’전 9분14초짜리 다큐멘터리 영상 소개 실화 바탕으로 한 ‘두 할머니의 동행’ 고진이의 ‘Rebooting’展과 현지윤의 ‘사부인(SABUIN)’展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수원 대안공간눈에서 열린다. 고진이 작가는 노력의 끝에 탄생하는 작품들이 선택받지 못하고 폐기되는 상황에 대한 연민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폐기된 작품들을 모아 해체, 재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결과물로 창조, 여기에는 쓸모없다고 생각한 것에서도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작가의 가치관이 담겨있다. 고진이 작가는 두 작품 이상을 더하기도 하며, 새로운 재료를 추가해 작품을 완성한다. 서로 다른 형태의 두 작품을 하나로 연결하면서 작가가 고민한 흔적들을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전시를 관람하는 또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고진이 작가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 결과물은 이전에 제작됐던 미완성, 폐기작품이 아닌 작품으로서의 가치
‘생성’→ ‘스페이스리스’ 시리즈까지 한국현대미술 독자적 조형어법 구축 40년에 걸친 작품세계 집중 조망 “실체가 있는 미술에서 시작한 내 작업은 점차 물질성을 배제하며 마음으로 깊이 흘러 들어갈 수 있는 영역으로 확장됐습니다. 40년간 작가 김인겸을 만들어온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조각가 김인겸은 1970년부터 최근까지 활동을 정리한 전시를 고향인 수원에서 개최하며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김인겸 작가는 수원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0년대 ‘생성’ 연작을 시작으로 최근작 ‘스페이스리스’에 이르기까지 조형의 본질을 향한 끊임없는 집념과 예술적 고뇌를 바탕으로 40여년간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스스로 ‘격정과 도전’의 시기라고 말하는 1995년에는 46회 베니스비엔날레에 작품을 출품하며 주목받기 시작, 1996년 한국작가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의 초청을 받고 도불해 2004년 귀국 전까지 국내외를 오가며 활약
인천시 부평구민들의 생활문화를 지원하는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 168’이 8일 문을 연다. 예전 부평아트하우스 건물을 새롭게 꾸민 ‘공감 168’은 지상1층과 지하1층에 걸쳐 13개의 공간으로 구성, 부평지역의 문화예술 동호회, 문화자원봉사, 마을공동체 등 자발적인 주민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층 입구의 다목적홀은 전시실과 4개의 모임방으로 꾸며져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창의 활동을 벌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야외테라스가 있는 공동카페는 주민들 주체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실 1, 2는 체험활동과 독서, 회의,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지며 지하 1층은 4개의 연습실과 1개의 영상편집실로 구성, 대관 및 주민들이 꾸미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과 4월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새롭게 바뀐 공간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운영규칙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8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개관식에서는 제막식을 비롯해 길놀이, 오카리나 및 하모니카 연주 공연이 이어지며, 공감나무, 공감편지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박옥진 부평구문화재단 대표는 “우리의 생활 곳곳에 문화예술이 흐르는 부평을 그리며 함께 즐
실학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오!색만족 실학소풍’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가지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색만족 실학소풍’은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로 박물관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박물관 상설전시 학습지와 단체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실학꼬마소풍’과 ‘실학연극소풍’이 각각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조선 후기 실학과 풍속화의 발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실학예술소풍’이 운영된다. 중학교 미술부동아리 연계프로그램인 ‘실학벽화소풍’도 7월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실학생태소풍’도 운영, 박물관 주변 생태동산과 연꽃밭 등을 활용해 실학자가 생각한 자연과 실학을 소풍처럼 즐길 수 있다. 지역아동단체와 다문화가정은 3회 연속 참여 프로그램으로, 장애우단체는 2회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밖에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실학캠프’, 주말마다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놀자! 실학박물관’, 상·하반기 기획전과 연계해 진행하는 ‘실학 기획전 소풍’, 엄마와 아이가 방학에 함께 참여하는 ‘실학방학소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학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역사회공동체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풀뿌리 소모임’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소모임 회원의 성평등 의식 확산 및 역량 강화 사업’과 ‘성평등한 지역사회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활동 지원 사업’ 등 2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성평등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5인 이상 소모임 또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소모임으로, 참가자 중 80% 이상이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연구원은 6개 내외 소모임을 선정해 소모임당 최대 150만 원의 사업비와 사업수행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3월 중 공모사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자격, 사업 계획 및 예산, 네트워킹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과 최종 지원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소모임은 4월부터 9월까지 선정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문의: www.gfwri.kr, 031-220-3992) /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까지 2017년도 청소년참여예산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활동 기획 및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예산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사고를 돕기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소년 동아리 및 학교 자치조직,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대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ddyouth.or.kr)에서 신청서와 활동기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접수된 활동기획서들을 바탕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발해 활동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한 회계교육을 진행하는 등 선정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147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음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이언티와 볼빨간 사춘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오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딕펑스&마마무’, ‘정엽&거미’ 등 개성강한 두 아티스트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케미콘서트를 기획한 하남문화재단은 세 번째 시즌을 열며 ‘자이언티&볼빨간 사춘기’ 공연을 준비했다. 2011년에 데뷔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음반을 피처링하며 이름을 알린 자이언티는 감성 가득한 멜로디와 독특한 음색으로 음원순위를 휩쓸며 신흥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꺼내먹어요’, ‘양화대교’, ‘노 메이크업’, ‘스폰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자이언티는 지난 2월 1일 발표한 ‘ㅇㅇ’ 앨범 전곡이 음원차트를 휩쓸며 다시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2014년 드라마 ‘미생’ ost로 목소리를 알린 볼빨간 사춘기는 정규 앨범을 발표한지 반년만에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달콤하고 개성있는 보이스로 인디음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볼빨간 사춘기는 이날 공연에서 자이언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선물한다. 다가올 화이트데이의 달달함과 어울리는 곡으로 준비, ‘꺼내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