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근절 캠페인 ‘STOP DRUG’를 연중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에 의한 마약류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억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파주 광탄시장 일대를 시작으로 체류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권지역 중심으로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와 함께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기존 각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육과 더불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등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근절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관내 외국인도움센터 17곳과 다문화 지원단체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마약류 근절 홍보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북부경찰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마약류 범죄는 엄중하게 처벌하고 있다는 것을 체류 이국인들이 분명히 인식하기 바란다”면서 관련 범죄 행위에 대한 적극 신고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수원시는 오는 25일까지 ‘2022년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주제는 겨울에 어울리고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하는 것으로, 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에서 발췌해 30자 이내로 응모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희망글판’을 검색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오는 11월 말이며 당선작은 12월부터 3개월간 게시된다. 당선자 1명에게는 문화상품권 30만원을, 후보작 5명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한편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마다 문안 공모를 해 관내 전용게시대 14개소 및 온라인에 게시한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은 내년 1월29일까지 ‘독서대왕 정조의 글과 글씨’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정조대왕(1752~1800) 탄신 2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여년 동안 수집한 정조의 글과 글씨를 엄선하고 일부 유물을 대여해 진행된다. 주제는 ▲정조의 책 사랑 ▲정조의 글쓰기 ▲정조의 글짓기 등 3개다. ‘정조의 책 사랑’에서는 정조의 어린시절 독서와 관련된 일화, 정조가 아끼던 책과 장서인(藏書印) 등을, ‘정조의 글쓰기’에서는 세손 시절 글씨와 왕실 가족·신료들에게 써준 글씨를 볼 수 있다. ‘정조의 글짓기’에서는 대표 유물인 「홍재전서」 100책을 전시한다. 「홍재전서」는 정조의 국정 운영에 대한 생각, 가족과 신하에게 남긴 글 등을 모두 모아 엮은 문집이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전시 연계 특강도 마련했다. 다음달 22일 김문식 단국대 교수의 ‘학자군주 정조의 독서 이야기’, 이튿날 오세현 경상국립대 교수의 ‘정조의 국정 운영과 문장의 역할’ 강의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학문정치를 추구했던 정조의 삶과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베트남 형사과학원장 등 베트남 경찰관 10명이 한국형 디지털포렌식랩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남부경찰청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형사과학원은 우리나라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같은 과학수사 감정연구기관이다. 베트남 경찰은 코이카(KOICA)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3년간 32억 원을 지원 받아 지난달 30일 형사과학원을 완공했다. 대한민국 경찰은 베트남 형사과학원에 디지털포렌식 장비와 교육비용을 지원했고, 이날 남부경찰청에서 기술 노하우도 전수했다. 베트남 경찰관들은 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부터 디지털포렌식 운영 방식, 법 적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응웬 띠엔 베트남 형사과학원장은 “베트남에 완공된 디지털포렌식랩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양국 경찰기관의 협력 관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영 남부경찰청장은 “남부경찰청의 디지털포렌식 수준은 외국에서도 배우러 올 정도로 탁월하다”며 “앞으로 치안 한류를 주도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아주대학교는 경기도‧수원시와 함께 ‘아주 50년展 : 100년을 향한 여정, 협력하는 지성으로(路)’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3년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아주대가 걸어온 길을 살펴보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 산하 도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개관 이래 수집‧보관해 온 약 3300여점의 자료 중 90여점을 선별했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1부 ‘아주 50년의 발자취’에서는 한불(韓佛)기술 초급대학 설립에 관한 협정(1965)에 의해 설립된 아주공업초급대학의 탄생(1973)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아주대 발전사를 보여준다. 2부 ‘대학이념의 실천’에서는 개교 이래 추구해 온 ‘인간존중, 실사구시, 세계일가’의 교육이념에 따라 아주대가 걸어온 길을 주요 주제별로 전시한다. 3부 ‘아주가 나아갈 길’에서는 지난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아주대의 현재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전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아주대 연암관 1층 도구박물관 아주역사전시실에서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6일 아주대 도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개교 50주년 기념 영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지역 철물건재판매소 22곳으로 대상으로 화재 원인 불법행위 기획단속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북부 소방특별사법경찰 단속반 30명은 단속 대상에 사전 안내문을 보낸 뒤 불시 방문하는 방식으로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전국적으로 철물점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계절변화에 따라 보온연료 등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 내용은 건축 현장 보온연료 무허가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운반 자격 기준 준수 여부, 기타 소방 관계 법령 위반 등이다.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사법 처리 및 시정명령을 통한 보완 조치가 내려지고, 건축법 등 다른 법령 위반이 발견되면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고덕근 북부재난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은 화재 다발 시기로 선제적 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단속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측이 문재인 전 대통령 등을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2년 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고(故) 이대준씨의 형인 이래진씨는 오는 7일 문 전 대통령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씨는 문 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감사원이 요청한 서면조사를 거부한 것이 감사원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박 전 원장과 서 전 실장도 감사원의 출석 요구를 위법하게 거부했다는 것이다. 감사원법에 따르면 감사원은 필요한 경우 이 법에 따른 감사대상 기관 외에도 자료 제출이나 출석 답변을 요구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이 같은 요구에 따르지 않으면 처벌이 가능하다. 이씨는 “이번엔 문 전 대통령을 서면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만 고발할 것”이라며 “이대준씨를 구조하지 않은 것과 월북했다고 발표한 것 등과 관련한 고소는 추후 별도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씨는 전날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사무실을 방문해 사건 관련 언급 등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그는 항의 서한에서 “지난 정부의 명백한 직무유기 태만이 있는데도 민주당은…
쌍방울 그룹 뇌물 혐의로 이화영 킨텍스 대표를 수사 중인 검찰이 6일 경기도청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내 공공기관담당관실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해당 부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낸 이 대표의 비서관으로 근무했던 A씨가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쌍방울 측에서 뇌물성 금액 2억 5000만 원 등 총 4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됐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수원시 4개 구 보건소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모유 수유 교육 링크를 게시해 ‘모유 수유 권장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건소 방문자에게 ‘임산부 먼저’라는 문구가 적힌 가죽 컵받침을 증정한다. 임산부의 날은 10월10일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임산부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지 못할 때가 있다”며 “모든 시민이 임산부를 배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교육청 업무 슬림화 및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일 내년 3월 단행될 조직개편에 따른 ‘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도교육청 조직 감축으로 인력을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으로 재배치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에 제1부교육감 소속이었던 미래교육국은 폐지되며 소속과는 교육정책국과 융합교육국 내 유사 기능별로 통합된다. 또 기획조정실에 ‘학교 업무 경감 총괄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아울러 교육정책국은 기존 제1부교육감 소속에서 제2부교육감 소속으로 이전된다. 단 도교육청은 부서 소속만 변경될 뿐 부서 위치는 남부청사에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직개편이 단행되면 제1부교육감 소속에는 ‘기획조정실’, ‘교육행정국’, ‘대외협력국’, 제2부교육감 소속에는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이 들어선다.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소관 부서가 변동되더라도 근무지가 바로 변동되는 것은 아니다”며 “추후 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이전에 맞춰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직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