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20·196㎝)가 코네티컷 선을 상대로 2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코네티컷과 원정경기에서 88-109로 졌다. 교체 선수로 나온 박지수는 10분 41초를 뛰어 2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와 반칙 1개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4쿼터 막판에 정면 중거리포를 꽂아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패배로 12승 15패를 기록, 12개 구단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서 3점, 3.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다음 경기 일정은 8일 애틀랜타 드림과 원정경기다. /연합뉴스…
시니어 데뷔 무대에서 우승한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임은수(한강중·사진)가 “시즌 첫 대회를 금메달로 시작하게 돼 좋은 힘을 받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 임은수는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끝난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CS)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에서 쇼트 프로그램 68.09점, 프리 스케이팅 116.24점을 합쳐 총점 184.33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ISU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아래인 B급 대회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임은수로서는 기분 좋은 출발이다. 임은수는 경기 후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전한 소감에서 “프리에서 준비한 것을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 쇼트와 프리 모두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6일 귀국하는 임은수는 다음달 12∼16일 또 다른 챌린저 시리즈 대회인 U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진승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대표팀이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열린 2018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을 10-0으로 제압했다. 1회초 한국은 상대 폭투로 선취점을 낸 뒤 2회초 이성현, 이다헌, 황준성의 연속 안타에 박태완, 나우현이 2루타를 터트려 6-0으로 앞서갔다. 5회초에는 박태완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7회초 나우현의 2타점 2루타로 10점째를 채웠다. 선발 이성현은 5⅔이닝 10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미국 타선을 잠재웠고, 이승준은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2015년 처음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연합뉴스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6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만 달러)에서 시즌 세 번째, 통산 아홉 번째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머스(25·미국)에겐 든든한 응원단이 찾아왔다. 토머스의 조부모 폴과 필리스 토머스는 대회가 열린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클럽에서 손자의 PGA 투어 우승 장면을 처음으로 직접 지켜봤다. 경기 후 토머스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고 조금 울컥했다”며 “경기장에 잘 안 오시는데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토머스는 ‘골프가족’ 출신이다. 할아버지 폴 토머스는 클럽 프로였고, 1960년 파이어스톤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기도 했다. 아버지 마이크 토머스도 역시 켄터키 주에서 클럽 프로로 활동하고 있고, PGA 오브 아메리카 이사회 멤버이기도 했다. 가족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토머스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단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은 채 편안하게 승리하며 우승상금 170만 달러(19억원)를 차지했다.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더 줄이는 데 그쳤지만 3라운드까지 그를 추격하던 로리 매킬로…
이란 매체 “한국과 선임 협의” 케이로스, 풍부한 경험 자랑 이란 7년간 지휘 강팀 만들어 韓 벤치에 주먹감자 추태도 악연 속에도 한국팬들 환영 “국내 축구계 현실에 적임자” ‘얄미운 지도자’의 대명사, 카를로스 케이로스(포르투갈·65) 전 이란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 물망에 오르자 한국 축구팬들은 크게 환영하는 눈치다. 케이로스 감독 선임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 대표팀엔 케이로스 감독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짙다. 케이로스 감독의 한국 대표팀 사령탑 부임설은 지난 5일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을 통해 불거졌다. 메흐디 타즈 이란축구협회장은 인터뷰에서 “한국축구협회가 케이로스와 접촉해 감독 선임을 협의했다”고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케이로스 감독 접촉설에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정황상 케이로스 감독에게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로스 감독은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을 이끌만한 적임자로 꼽힌다. 케이로스 감독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경험이다. 그는 포르투갈 유소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에서 감독 생활을 했고, 잉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는 9월 7일 ‘2018러시아월드컵’ 이후 첫 번째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열린다. 상대는 FIFA랭킹 22위인 코스타리카. 한국은 57위다. 이번 평가전은 러시아월드컵 이후 새로 선임되는 감독의 데뷔전 무대다. 러시아월드컵 이후 대표팀 개편에 나선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종료 직후 신임 감독 물색에 돌입, 신임감독 후보와 마지막 조율 중으로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태극전사를 이끌 신임 감독의 각오와 비전을 확인하는 첫 무대가 되며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선수는 EPL에서 통하는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을 비롯, 기성룡(뉴캐슬UTD), 이승우(베로나), 황희찬(짤즈부르크), 조현우(대구FC) 등 최고의 선수들이 나올 예정이다. 고양시는 종합운동장 규모에서 첫 번째 A매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지자체로 평가받은 바 있으며 시민들의 성숙한 응원과 호응, 잘 정돈 된 경기장과 시설 등으로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태극전사들은 지난 2011년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상대인 레바논을 6 대 0으로 대파했으며 이듬해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전에서 다시 맞…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핵심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이승우(베로나)가 8일 국내로 조기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6일 “대표팀의 출국 일정이 기존 8일에서 11일로 연기됨에 따라 두 선수는 한국으로 귀국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팀 훈련을 소화한 뒤 팀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출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당초 8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이승우는 8일, 황희찬은 10일, 손흥민(토트넘)은 13일 현지로 각각 합류하기로 했다. 그러나 조 재추첨으로 일정이 바뀌면서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 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대표팀은 당초 조별리그 4경기를 치러야 했지만, 이라크의 불참으로 아랍에미리트(UAE)가 다른 조로 옮겨가면서 일정에 여유가 생겼다. 대표팀은 11일로 출국 일정을 변경했고, 이에 따라 이승우와 황희찬은 한국으로 이동해 훈련을 소화한 뒤 팀 동료들과 함께 출국하기로 했다. 손흥민은 계획대로 13일 현지로 이동한다. /연합뉴스…
LPGA 브리티시여자오픈 3R 유소연(28)과 박성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앞서거니 둬서거니 우승 트로피를 쫓았다. 유소연은 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6천58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폰아농 펫람(태국)에 2타 뒤진 3위(11언더파 205타)로 따라붙은 유소연은 작년 4월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세 번째 정상을 바라보게 됐다. 유소연은 이 대회 첫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 복귀를 넘보고 있다. 이날 1번(파3), 4번홀(파4) 보기로 경기 초반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5∼8번홀에서 4연속 버디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이어 10번(파4), 12번(파3),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보태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유소연은 “욕심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하고 싶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 골프 코스에서 했던 것처럼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챔피언 박성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전국초교 시·도 대항 육상 경기도 육상이 2018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29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사진> 도 육상은 지난 4일 경남 양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117.2점을 얻어 인천광역시(68점)와 경상북도(60.7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 29연패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도 육상은 이날 열린 여자초등 6학년부 100m 결승에서 정유진이 13초08로 강민경(부산ㆍ13초20)과 양다희(인천ㆍ13초56)를 꺾고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여초 6학년부 400m 계주에서도 김예진, 강세린, 진수인과 팀을 이뤄 경기선발이 51초71로 서울선발(52초26)과 경남선발(53초81)을 따돌리고 우승해 2관왕에 등극했다. 여초 6학년부 높이뛰기에서는 김예진이 1m45를 넘어 손나은(서울ㆍ1m40)과 박서현(전남ㆍ1m40)을 제치고 우승해 400m계주 1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초 5학년부 400m 계주에서는 이종현, 이욱현, 이민준, 안세준이 이어달린 경기선발이 52초57로 부산선발(55초20)과 서울선발(55초31)을 누르고 1위에 올랐고 남초…
KGC인삼공사가 여름 배구 제전인 한국배구연맹(KOVO)컵대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5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지난해 컵대회 챔피언 GS칼텍스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5-19 22-25 20-25 27-25 15-12)로 눌렀다. 첫 경기부터 코트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KGC인삼공사는 1세트에서 GS칼텍스의 불안한 서브 리시브를 틈타 6-0으로 달아나며 손쉽게 세트를 따냈다. GS칼텍스는 2세트에서 곧바로 반격했다. 2세트에서도 초반 주도권을 내줬다가 경기 중반 전세를 뒤집은 GS칼텍스는 이소영, 표승주, 김유리의 활발한 공격을 앞세워 KGC인삼공사의 추격을 뿌리쳤다. GS칼텍스는 3세트 8-6에서 KGC인삼공사 고민지의 연속 범실에 편승해 점수를 4점 차로 벌린 뒤 세트 끝까지 이를 지켰다. 레프트 박민지는 3세트를 끝내는 연속 3득점을 올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트레이드로 IBK기업은행에서 GS칼텍스로 옮긴 세터 이고은은 좌·우 날개는 물론 미들 블로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현란한 볼 배급으로 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