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2연패를 노리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금빛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디뎠다. 김학범 감독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아시안게임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소집에는 20명의 대표 선수 가운데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황의조(감바 오사카) 등 4명의 해외파 선수들은 합류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오는 8월 7일까지 파주NFC, 고양종합운동장, 파주스타디움 등에서 손발을 맞춘 뒤 8월 8일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현지 적응에 나선다. 일본 J리그에서 뛰는 황의조는 8월 6일 파주NFC에 도착하는 가운데 이승우(8월 8일), 황희찬(8월 10일), 손흥민(8월 13일)은 소속팀 프리시즌 일정을 치르고 인도네시아로 직접 이동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8월 9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르려고 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주최측의 실수로 조추첨을 다시 해야 했고, 조별리그 첫 경기 일정이 8월 14일에서 12일로 당겨지는 바람에 이라크와 평가전이 무산됐다. 대표팀은 해외파 선수 4명의 합류가 늦어져 16명(골키퍼 2명 포함…
김한솔(수원 청명고)이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한솔은 3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고등부 63㎏급 인상에서 86㎏을 들어올려 김나영(강원 철암고·85㎏)과 임수민(충북체고·76㎏)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이어 열린 용상에서는 109㎏을 성공시켜 김나영(110㎏)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한솔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는 195㎏으로 김나영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시기차에서 앞서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상과 용상(98㎏)에서 3위에 오른 임수민은 합계에서도 174㎏을 기록해 세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고부 69㎏급에 출전한 김군호(경기체고)는 용상에서 145㎏을 기록하며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다호(파주 봉일천고)가 제4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다호는 3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7㎏급 결승에서 정명규(전북체고)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판정으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48㎏급에서는 조병진(부천 역곡중)이 박재민(울산스포츠과학중)에게 8-4로 앞서가다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 자유형 80㎏급에서는 송태준(경기체중)이 고영준(경북체중)과 접전 끝에 16-11, 판정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일반 자유형 55㎏급에서는 김지은(용인대)이 박정애(경남 창원시청)에게 폴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자유형 65㎏급 김창수(수원시청),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97㎏급 강승준(경기체고), 여일반 자유형 59㎏급 박혜민(용인대),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60㎏급 박준우(과천중)도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양궁 김정민(인천 만수북중)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정민은 30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단체전에서 최두희, 이동건과 팀을 이뤄 만수북중이 3천970점으로 수원 원천중(3천966점)과 경북 예천중(3천928점)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김정민은 앞서 열린 남중부 개인전 30m에서도 356점을 쏴 김제덕(예천중)과 동률을 이뤄 공동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고부 개인전 50m에서는 김주언(인천 영선고)이 342점으로 이진용(서울체고·341점)과 손지원(경북체고·337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밖에 여고부 개인전 60m에서는 정지서(경기체고)가 344점으로 박연경(광주체고·350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단체전에서도 이가영, 김예후, 정지서가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4천27점으로 광주체고(4천95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부 개인전 50m 원종혁(원천중·330점)과 40m 이석영(하남 신장중·345점), 남중부 개인종합 김정민(만수북중·1천351점)은 각각 2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고부 개인전 90m 김선우
수원시 태권도시범단 노윤종 사범이 2018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높이뛰어격파 19세 이상 통합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노윤종 사범은 지난 2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높이뛰어격파 19세 이상 통합(시니어Ⅰ, Ⅱ, Ⅲ, 마스터즈)부문에서 290㎝를 성공하며 수원시 태권도시범단 출신의 제자인 2위 김호진(280㎝·백석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노윤종 사범은 2011년과 303cm의 세계신기록을 기록했던 2013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정상에 오르며 높이뛰어격파 일인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노윤종 사범은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해 긴장했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며 “수원시 태권도시범단 감독, 동료 사범들, 그리고 제자들이 준비과정부터 많은 도움 주었기에 이 같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응원을 펼칠 원정 마법사를 모집한다. 올 시즌 4번째로 진행하는 대전 원정 마법사 행사는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까지 총력전을 선언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단 선등급 및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30일부터 8월 1일 낮 12시까지 구단 홈페이지 및 위잽(wizzap)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KT는 개인 팬 150명과 가족 팬 50명 등 총 200명을 선정해 대전 원정 응원을 떠난다. 원정 마법사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대전 한화이글스파크까지 왕복 이동하는 버스가 준비되며, 간식과 기념 배지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대전 원정 마법사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위잽(wizz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 경기도 육상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9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29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도 육상은 30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13개, 은 16개, 동메달 14개로 종합점수 332.5점을 획득하며 서울시(323.5점·금 15, 은 12, 동 15)와 전남(199점·금 6, 은 12, 동 9))을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도 육상은 지난 1990년 제11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29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인천시는 종합점수 123점으로 지난 해 5위에서 한계단 하락한 6위를 차지했다. 도 육상은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부별점수 61점과 99점으로 라이벌 서울시(초등부 63.5점·중등부 132점)에 뒤졌지만 고등부에서 172.5점으로 서울시(128점)를 압도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도 육상은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2명, 여고부 1명 등 모두 3명의 다관왕을 배출했고 2개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남고부 이준혁(안산 경기모바일과학고)이 100m에서 10초58의 대회신기록(종전 10초61)으로 전…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빅매치인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86번째 슈퍼매치가 광복절인 8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은 오는 8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3라운드 서울 전의 경기 테마를 ‘K리그의 국경일(부제: 그날의 함성 빅버드에서)’로 정하고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퍼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Sports)를 통해 예매에 들어간다. 수원은 K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빅매치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미에서 통산 86번째 슈퍼매치의 테마를 이같이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은 팬들이 태극기와 함께 구단기를 게양한 후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SNS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고 팬들이 직접 역대 최고의 슈퍼매치를 뽑는 ‘그 날의 함성 빅버드에서’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슈퍼매치에서 승리하며 네 번째 K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던 2008년 연간회원권을 지참한 분들에게는 EN 자유석 티켓을 본인 포함 4명까지 50%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수원 또 이날 블루웨이브 2탄으로 선착순…
안병훈(27)과 김민휘(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에서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안병훈과 김민휘는 3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똑같은 성적을 내면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더스틴 존슨, 케빈 트웨이(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린 안병훈과 김민휘는 우승을 차지한 존슨에 3타 뒤진 공동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 결과로 PGA 투어에서 세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2016년 5월 취리히 클래식, 올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이어 세 번째 준우승, 김민휘는 지난해 6월 세인트주드 클래식과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 이은 2위 대회를 추가했다. 안병훈과 김민휘는 3라운드까지 존슨과 17언더파로 동타였으나 전반 9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뛰쳐나간 세계랭킹 1위 존슨의 기세를 당해내지 못했다. ‘탁구 스타’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인 안병훈은 전반 9개 홀에서 1타를 줄였고, 김민휘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챔피언 조였던 안병훈과…
안데르센 감독 부임후 탈꼴찌 “훈련량 늘리고, 선수단 기강 잡고, 실력대로 경기 내보냈더니 선수들의 승리 본능이 살아났어요.”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별명은 ‘생존왕’이다. 2013년 K리그 무대에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인천은 2014시즌부터 지난해까지 4시즌 연속 2부리그 강등의 위기를 맞았지만 시즌 막판 ‘불꽃 투혼’으로 1부리그에 남아서다. ‘생존왕’ 인천이 별명대로 꿈틀거리고 있다. 올해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첫 승리를 따낸 뒤 3라운드부터 18라운드까지 무려 16경기 연속 무승(7무9패)에 빠지면서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던 인천이 ‘안데르센 효과’ 덕분에 반등을 시작했다. 인천은 19~20라운드에서 FC서울(2-1승)과 전남 드래곤즈(3-1승)를 잇달아 격파하고 꼴찌에서 10위로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인천의 변화는 지난 6월 지휘봉을 잡은 에른 안데르센(55·노르웨이) 감독이 가져왔다. 안데르센 감독은 북한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지도자다. 2016년 5월부터 북한 대표팀을 맡아 지난 3월까지 지휘봉을 휘둘렀다. 지난 5월 이기형 감독과 결별한 인천은 안데르센 감독과 접촉해 인천의 ‘강등권 탈출’을 맡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