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마약류를 유통·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인 A씨(20대) 등 내·외국인 2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A씨로부터 마약류를 거래·투약한 5명을 불구속 송치했고, 최근 검거된 공급책 태국인 B씨(26)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전북 등에서 태국산 마약인 ‘야바’(YABA), 필로폰 등을 SNS를 통해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된 인원 중 2명은 내국인이며, 공급책인 B씨는 자신의 집에서 직접 대마를 직접 키우며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53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 160g, 야바 4700정, 범죄수익 1억여원 등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마약을 밀반입한 경로와 공범 여부 등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전국 55개 일반대학과 41개 전문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2025년까지 입학 정원을 1만6천197명 줄인다. 교육부는 올해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대학의 자율적인 정원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적정규모화 지원금' 1천40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선정된 233개대 가운데 정원내 미충원 규모 대비 90% 이상으로 입학정원 감축과 학부-대학원간 정원 조정, 성인학습자 전담 과정 전환, 입학정원 모집 유보 등 계획을 수립한 대학이다. 비수도권 대학들이 신입생 미달로 위기를 겪는 가운데 적정규모화 지원금의 86%(1천203억5천만원)는 지방대에 지원된다. 참여 대학 수와 감축 규모도 비수도권이 74개 대학 1만4천244명(88%)으로 수도권 22개 대학 1천953명(12%)보다 많다. 비수도권 권역별로는 부울경권이 4천407명, 충청권이 4천325명, 호남제주권이 2천825명, 대경강원권이 2천687명이다. 학제별로 일반대에는 총 1천억원, 전문대에는 400억원이 지원되며 감축 규모는 일반대 7천991명, 전문대 8천206명이다. 1천400억원 중 2021년 미충원 규모를 초과하는 선제적 감축에 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예산편성 제안의견 심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내년 예산편성에 ▲학생복지 지원 강화 ▲학교 노후화 시설 개선 ▲돌봄교실 확대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지난해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총 33명으로 도내 31개 시·군별 도민위원 31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위원 2명이 속해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계획 단계에서부터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교육부가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계속 발생하자 교권침해 예방 및 대응에 나섰다. 교육부는 14일 ‘교육활동 보호 전문가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교권침해 예방 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관계자, 변호사, 학계, 한국교육개발원(KEDI) 소속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발의된 ‘초‧중등교육법’, ‘교원지위법’ 개정법률안과 학생 생활지도, 교권침해 피해 교원 지원, 교육활동 지원체계 개선 등을 논의했다. 교원지위법 개정안에는 '관할청과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장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인지한 경우 교원의 반대 의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지체 없이 가해자와 교원을 분리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 만큼, 교육부도 해당 내용을 시안에 넣을지를 검토하고 있다.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가해자를 분리하는 것과 달리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면 피해자인 교원이 자리를 피하는 형태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교육부는 향후 학생‧학부모 간담회 등 교육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중 시안을 완성해 공청회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교권침해 건수는 지난 2018년 2454건, 2
윤희근 경찰청장은 14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송치한 데 대해 "보완수사 과정에서 증거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이해식 의원의 관련 질의에 "보완수사 과정에서 사건 관계자의 진술이 번복됐고, 압수수색을 통해 진술에 부합하는 객관적 증거가 추가적으로 발견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경기남부경찰청이 관련 법리와 판례를 고려해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처음 해당 사건을 수사한 분당경찰서의 수사가 부실했다며 관련자를 감찰할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고, 윤 청장은 "현재까지 별도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도시교통 환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방식은 시 도시교통과 공직자가 학교별 희망하는 날짜에 찾아가 교육한다. 하반기 교육은 지난 6~7일 진행한 화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14개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 ▲과거 전차와 해외 트램(노면 전차)으로 알아보는 교통수단 발전 과정 ▲걷기 좋은 미래 도시 수원 만들기 ▲교육 재료(조립 키트)를 활용해 트램 모형 제작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진행한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며 “수원지역에 특화된 질 높은 교통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수원시는 오는 16~17일 수원화성 용연(龍池)에서 제3회 청년의 날 주간행사인 수원청년축제 ‘안전지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너와 나의 도시 생존기’를 주제로 청년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청년 정책 포럼 ▲청년의 날 기념식 ▲토크콘서트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청년 정책 포럼에서는 한정우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청년 활동가들이 참석해 행복·감정·기후 위기 등 6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수원 출신 크리에이터 3인을 비롯해 축구선수 지소연, 크리에이터 ‘와디’ 등이 참여해 수원 청년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 ‘청년 정책 관련 유공자 표창’,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축하 공연,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청년들의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30여 개 이벤트 부스와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 로컬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전문 편집숍 ‘디드마켓’,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5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와 민간 교류를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출범한 ‘수원-피닉스 교류협회’가 두 도시의 민간 교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회는 피닉스시와 협의를 거쳐 ▲수원-피닉스 K-pop 화상 교류 ▲시민 방문단 상호 홈스테이 교류 ▲미국문화, 언어 관련 학습·체험·연구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월 회원을 모집해 11명이 선발된 협회는 피닉스시와 교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시민외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단체다. 시 관계자는 “피닉스시와 사회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민간외교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제교류 사업을 다각화해 시와 피닉스시 관계가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피닉스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피닉스시는 시의 18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이자 북미지역 첫 자매도시가 됐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수원시는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제19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고 29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15일 개강한 제19기 여성지도자대학 과정은 입학식·수료식을 비롯해 총 14강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는 매주 수요일 ▲의식 리더십 ▲여성 리더의 정 커뮤니케이션 ▲세상을 바꾸는 힘 ▲여성리더십 미디어를 통해서 본 성평등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개강식에는 수료생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성엽 아주대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이민하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 여성리더회 회원들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여성 리더, 나아가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해줬다”며 “수료생들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시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학이 배출한 1125명의 수료생은 도·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수원시는 오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세계유산도시 활용 방안’이다. 29일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매력을 창조하는 세계유산도시 이야기를 다루는 ‘대중 포럼’과 30일 각 도시의 세계유산 활용 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전문가 포럼’로 나눠 진행된다. 대중포럼은 최재헌 건국대 지리학과 교수의 기조발제로 시작해 ▲세계유산과 콘텐츠(노진영 방송작가) ▲세계유산과 패션(김영진 차이킨 대표) ▲세계유산과 기업마케팅(황금식 LG전자 ID사업부 실장)을 주제로 하는 세션(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포럼은 랜디 더밴드(Randy Durband)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CEO 등 국내외 세계문화유산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로버트 피아스코프스키(Robert Piaskowski) 폴란드 크라쿠프시 문화 전권대사 등의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한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유네스코한국위원회·이코모스한국위원회·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가 후원한다. 신청 방법은 2022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