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초등학교 지수호(9)양과 상일초등학교 김소은(9)양이 팀을 이룬 '프리키즈'는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였지만, 누구보다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를 보여줬다. 무대에 오를 때만 해도 앳된 티가 역력했지만, 공연이 시작되기 전 신발을 벗자 눈빛이 바뀌었다. 아프리카 전통 음악 같은 선율에 맞춘 동작은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졌다. 둘의 바람은 앞으로도 춤을 계속 추는 것이다. 수호 양은 코레오그라피, 소은 양은 스트릿 댄스다. [ 경기신문 = 최태용 기자 ]
서림초 김주우·정윤주, 문남초 김하은, 도화초 김태연, 경원초 박주은 양의 '인천하이'는 6학년답게 화려하고 힘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노래 아기상어를 편곡한 음악으로 점차 템포를 높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절도 있는 군무로 답했다. 인천하이는 “결과에 만족한다”며 “현혜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현장 대회를 열고 있다. 인천이 춤을 바탕으로 대중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이우재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 교수는 선진국, 선진도시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문화를 꼽는다. 경제적으로 풍족하더라도 시민들이 정신적 위안과 지적 만족을 얻을 수 없다면 그 나라와 도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없단 논리다. 그는 “선진국, 선진도시는 경제 규모로만 따질 수 없다”며 “경제를 바탕으로 문화가 활성화돼야 시민들이 삶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 문화가 있다면 술과 향락 대신 공연장이나 서점 등 문화가 있는 공간을 찾게 된다. 젊은 세대의 유입도 문화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문화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제2회 ‘HIPHOP LOG-IN 인천’ 대회를 주최했다. 이번에도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이 교수는 참가자들의 수준도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실력이 전보다 좋아졌다. 춤 시장이 커진 만큼 저변이 확대된 영향이다”며 “방송과 SNS 등의 영향으로 댄서를 바라보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9일 청라사업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 이사회는 중요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 회의를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24시간 처리하고 있는 현장에서 진행해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환경서비스 제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상길 이사장, 상임·비상임 이사 등 12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심의한 뒤 생활폐기물 반입시설과 중앙제어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주요설비를 점검했다. 전원기 이사회 의장은 “현장에 직접 나와서 점검해보니, 청라사업소의 배출가스 실시간 공개 등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믿음이 갔다”며 “앞으로도 공단 이사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순환 시설의 안전성에 대해 계속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 공단 이사장은 “찾아가는 현장 이사회는 직접 주요 시설을 점검하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사진들과 함께 현장 상황이 반영된 시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해 인천시 자원순환 실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21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파크. 31도에 육박하는 한낮 기온에도 공원 내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물을 쏟는 놀이시설이 쉼 없이 움직였고 미끄럼틀에도 아이들이 가득하다. 물놀이장 근처 그늘막은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로 만석이다. 같은 시각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아름근린공원. 이곳의 물놀이장은 개미 한 마리 보이지 않는다. 공원은 햇빛에 달궈져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올랐고 물놀이장 놀이시설에는 흙먼지가 쌓여있다. 물놀이장과 맞닿은 바닥 분수도 장식품으로 전락했다. 이곳에서 더위를 피할 방법은 없어 보인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 6곳이 3년째 쉬고 있다. 남동구에는 6개 공원(성리어린이공원·구월근린공원·작은구월어린이공원·오봉근린공원·어울근린공원·한아름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 시설이 있다. 이 가운데 오봉근린공원·한아름근린공원·작은구월어린이공원에는 2020년 7·8·9월 각 6억~10억 원을 들여 물놀이장을 지었다. 모두 22억 5000만 원이 투입된 새 시설이지만 물놀이장이 어린이를 맞은 적은 한 번도 없다. 물놀이장이 생긴 시기 코로나19가 유행해 가동을 못 했고, 지난해에도 같은 상황이 이어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정승연 시당위원장(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취임 1달만인 20일 주요 당직자 1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명단이다. ▲시당 부위원장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 회장, 고지섭 현 대박미래산업 대표, 김기인 전 동구의회 의장, 남기호 현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운영위원, 박경서 현 대일유통 대표, 심재승 현 국제라이온스 354-F 인천지구 지구발전특별위원장, 이병택 현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이사, 조건도 전 한국GM 부사장, 한도섭 전 인천시의회 의원, 허준 전 인천시의회 의원 ▲지역대표 전국위원 강경숙 전 남동구의회의원, 김미애 현 주식회사 칠성 대표이사, 김은서 현 사랑의네트워크 이사장, 문종관 전 남동구의회 부의장, 박종식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 서우진 전 인천시당 청년위원장, 조윤주 현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부의장 ▲시당 상설기구 중앙위인천시연합회장 : 김지호 현 귀뚜라미홈시스 인천대표이사 법률자문위원장 : 이중재 현 계양구갑 당협위원장 여성위원장 : 박현주 현 연수구의회 의원 청년위원장 : 전상혁 전 인천시당 청년위원장 대학생위원장 : 박제하 현 인천시당 대학생위원장 디지털정당위원장 : 김대현 현 ㈜소금 대표 장애인위원장 : 위계수 현
영종·인천대로 통행료 인하가 올해 안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개편 관련 연구용역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용역이 끝나더라도 결과를 토대로 정부·지자체·민간사업자간의 협약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한국교통연구원 관를계자들과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개편을 를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미 민자사업자와 협약을 위한 예산과 협상팀이 준비된 상태”라면서도 “다만 올해 들어 금리·물가 등 제반사항 변화로 인해 연구용역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영종도와 내륙을 잇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는 모두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통행료는 각각 6600원, 5500원이다. 국내 재정고속도로 평균 통행료 대비 2배 이상 비싸다. 시는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를 통해 통행료 일부를 지원해주고 있지만, 이 조례의 효력이 12월 31일까지다. 올해 통행료 인하가 되지 않을 경우 영종주민들은 원금 그대로 통행료를 지불해야한다. 배 의원은 “2022년 말까지 요금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것은 정
인하대학교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873명 중 2631명(67.9%)을 선발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면접배수를 3배수에서 3.5배수(의예과 3배수)로 늘린 것이다. 학생부종합 인하미래인재전형은 905명을 선발하며 면접이 있는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결과 70%, 면접평가 30%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 인하참인재 전형은 29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종합평가 100%다. 인하미래인재 전형은 진로탐구역량을 45%로 가장 높게 반영하고, 인하참인재 전형은 기초학업역량을 45%로 가장 높게 반영한다. 지역균형 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운영하며,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이 폐지돼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는데, 성취도를 등급으로 변환해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70%에 교과 30%를 일괄 합산하는 방식이다. 올해 469명을 선발하는데, 특히 자연계열 수학 논술문항의 난이도가 과년도에 비해 소폭 낮아져 수험생 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 시·도지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부회장에 임명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추대했고, 유 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부회장에 임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 민선6기 시절, 제9대 시도지사협의회의 회장직을 역임한데 이어 이번에는 제16대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유 시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공약실현에 발맞춰 중앙과 지방과의 소통의 역할을 하며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율적 추진, 중앙지방협력회의 정기적 개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수도권 시민의 출퇴근 30분 시대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등의 조기추진 등에 대해 건의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 육아돌봄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자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가정양육 지원시설인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와 함께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종분소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돌봄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민생 행정을 펼쳤다. 김 구청장은 특히 구민 이용에 부족한 부분과 구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건의사항을 들어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육아돌봄시설 운영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 가정의 화목과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대한 배려와 지원, 그리고 참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시설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힘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책임 강화를 통한 돌봄시설 인프라 구축과 돌봄 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구가 정책적 지원을 다 할것" 이라며 "모든 구민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