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Next 30년 지속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엠블럼을 전격 공개하고, '30개 성공스토리' 발굴에 나선다. 2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30주년 엠블럼'은 자연 속에 굳건히 뿌리내린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사명인 ‘Eco & Challenge’ 글자를 활용해 구성했다. 특히 글자로 표현된 '0'의 부분은 움직이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역동성, 진취성,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엠블럼 색상은 친환경적(Eco)이면서 30살을 맞이한 포스코이앤씨의 활기차고 도전적(Challenge)인 이미지를 나타내고자 오로라 그린을 채택했다. 40초 정도의 엠블럼 소개 영상은 ▲회사가 지향하는 Eco의 가치 ▲비전 달성을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신성장 사업 ▲지난 30년 성장과 도전의 이미지를 30주년이라는 숫자에 착안해 3단으로 분할, 구성함으로써 색다름을 선사한다. 특히 영상 초반에 등장하는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비, 바람 등 온갖 역경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 온 포스코이앤씨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지속가능한 의지를 표현했다.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연속성을 역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포스코이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17조 23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순익 추정치(16조 5510억 원)보다 4.1% 더 늘어난 수치다. 올해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은행 이자이익의 대폭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별다른 이익 변동 없이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핵심 자회사인 은행만 놓고 보면 순이자마진(NIM)이 소폭 축소되더라도 가계·기업대출 잔액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깔렸다. 증권사들은 금융지주별로 KB금융의 순익이 5조 1968억 원으로 3.1%, 신한금융의 순익이 4조 9219억 원으로 3.8% 각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하나금융이 3조 9433억 원, 우리금융이 3조 1696억 원의 순익을 거둬 각각 4.5%, 5.7%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 보험 등 비은행 자회사들의 이익 기여도 변수로 꼽힌다. KB증권은 올해 전망 보고서에서 "금융지주들의 은행 자회사 이익은 3.4%, 비은행 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경제 저성장 지속과 글로벌 경기 침체를 언급하며, 위기 속 기회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신 회장은 인류가 직면한 인구 변화와 기후 문제는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 전망했다. 글로벌 복합 위기 속 대처에 따라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도 좌우될 수 있다며, 올해 역시 롯데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신 회장은 ▲핵심 역량 고도화 및 미래형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기술력 강화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위한 사업 혁신 및 AI 수용성 확대 ▲창의적이고 실행력 강한 조직문화 구축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주문했다. 신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며 재도약을 위한 각 사업 영역에서의 핵심 역량 고도화를 주문했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업 구조도 과감히 개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사업 혁신도 당부했다. “롯데는 그동안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 왔으며, 이미 확보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고, ‘
2024년은 탄소중립을 위한 도약의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기업 주도에서 공공 정책 부문으로까지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한국 대기업들은 자발적 협약 캠페인(100% Renewable Electricity)'에 가입해 점진적인 탄소 감축을 약속하는 추세다. 제조업·유통·금융 등 여러 분야의 대기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넷제로(탄소중립)를 향한 기업들의 발걸음이 가빠지는 한편, 최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추진을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공공 정책 기관 및 지자체 중 RE100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경기도가 최초다. 경기도가 탄소 감축을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면서, 한국에서의 RE100 캠페인 전개는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 위주로 진행되던 자발적 협약이 민관 공동 차원으로 발전했다는 측면에서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RE100에 참여하는 것은 것은 물론, 향후 같은 행보를 걷게 될 지자체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기후변화, 탄소중립의 시대로 기후변화는 지구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새해 예탁원이 자본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큰증권과 같은 혁신금융상품을 미래 비즈니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취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예탁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미래 50년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금융산업 필수 생존전략이 된 디지털 혁신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시스템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지원하겠다”며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와 IT 인프라를 최신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자본시장 발전을 앞서 견인하는 혁신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사장은 “토큰증권과 같은 혁신 금융상품의 등장과 확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산원장 기반 토큰증권 생태계는 그 자체로 우리 비즈니스의 위협적 경쟁자”라며 “이럴 때일수록 토큰증권을 우리 회사의 미래 비즈니스로 활용하려는 발상의 전환과 진취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내년에도 전자주주총회 관리기관 업무 도입, 개인투자 국채 사무관리기관 업무 개시, 디지털 증권시장·ATS(대체거래소)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새해에도 업황 불안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생보업계가 본업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신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수익기반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올해도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생보업계 또한 건전성 관리의 어려움, 수요둔화와 저성장의 고착화, 시장 내 경쟁심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생보업계의 4가지 핵심과제로 ▲본업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시장 진출로 수익기반 다각화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고객신뢰 제고 ▲리스크 관리 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질병·상해보험 등 제3보험 시장에서 상품의 경쟁역량을 강화하고 헬스케어 및 시니어케어 분야에서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형 보험서비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헬스케어서비스 및 시니어케어 분야에서 미래의 수익원을 발굴하는 등 생명보험의 생애보장 기능과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보험사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과 성장동력을…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새해 손보업계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장하기 위해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주요국의 통화긴축 장기화, 세계경제의 블록화,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대내외 여건은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우리 앞에 놓인 불확실성과 위기를 넘어 손해보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교자채신(敎子採薪)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내년 중점 과제로는 ▲'국민보험'의 보상체계·상품구조 개선 ▲미래경쟁력 강화 ▲소비자 신뢰도 제고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꼽았다. 이 회장은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국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며 "실손의료보험 과잉진료의 주요 요인인 비급여 항목의 제어를 위한 합리적인 관리방안과 상품구조 개선방안을 관계부처 등과 협의하고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치료비와 한방 과잉진료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수록 조직화되는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도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올해 저축은행업계 최우선 과제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업권의 여신 불안정성을 지목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PF대출 연착륙을 위한 자율협약 체결과 정상화 펀드 조성,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공동매각 추진, 중저신용자 햇살론 취급 확대, 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취약 연체차주를 위한 금융재기지원 등 저축은행의 경영 안정과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역시 우리 업계가 처해 있는 상황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저축은행이 서민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PF 등 여신에 대한 불안정성 해소, 부실채권 감축 등 건전성 관리, 안정적 유동성 관리 등 업계의 경영안정화 지원에 힘쓰겠다"면서 "아울러 내부통제 관리, 맞춤형 예탁금 운용 등 자금운용 효율화, 고령층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등의 업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트렌드에 맞게 디지털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면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개선은 물론 S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마무리해 물가안정을 이룩하겠다고 다짐했다. 장기간 이어진 긴축 기조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금융불안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경제여건의 변화를 고려할 때 올해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면서도 경기회복과 금융안정에 필요한 최적의 정교한 정책조합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등산에서 정상 직전의 오르막길 또는 마라톤에서의 마지막 구간, 즉 라스트 마일(last mile)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며 “물가상승세의 둔화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원자재가격 추이의 불확실성과 누적된 비용인상 압력 등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물가안정을 이루어내야 하고 또 그렇게 할 것”이라며 “대내외 정책여건의 불확실성 요인을 세심히 살피면서 물가를 목표 수준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통화긴축 기조의 지속기간과 최적 금리경로를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긴축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금융불안 가능성에 철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올해 은행 경영 원칙으로 ▲경제 방파제로서의 기본 ▲고객중심의 변화 ▲지속가능한 상생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 실물경제는 글로벌 분쟁이 계속되고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대표되는 3고(高) 현상도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 등 다양한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며 "금융산업 앞에도 위험요소가 가중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은행의 성장세는 이미 하반기부터 정체되기 시작했다"며 "이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민간부채의 누증과 초저출산 사회 진입에 따른 구조적 문제로, 은행이 전통적 영업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대가 이미 끝났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또 "은행산업의 경쟁강도 역시 전례 없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플랫폼을 통한 자금 이동이 보편화되면서 은행과 비은행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은행의 건전성과 유동성에 주어지는 부담도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늘어나기 시작한 대손비용 또한 은행에 본격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상생을 통해 경제 방파제로서의 기본을 실천하고, 고객 중심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은행이 변화하는 이유는 결국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