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청천동 1113 공병단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재개한다. 오는 9월 중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를 진행하고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17일 1113 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을 위한 예비우선시행자 공모 지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예비우선시행자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사업이 진행되는 땅을 살 수 있는 우선권을 갖는다. 당초 구는 지난해 9월 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미뤘다. 국방부가 직접 민간사업자와 땅값을 협상해야 하기 때문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기 떄문이다. 통상 군부대 이전 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군부대 땅을 사고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되파는 방식이다. 하지만 구는 2000억 원으로 추산되는 땅값을 감당할 수 없었고, 국방부가 직접 민간에 땅을 파는 방식을 선택했다. 또 이곳에 복합 쇼핑몰 조성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인천시 시민청원 게시판에 복합 쇼핑몰을 만들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답변 요건인 3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구는 공모에 참여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을 3개 이상 운영 중인 업체가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당초 구는 지난해 9월 민간사업자 공모
인천시가 ‘8월 청렴의 날’을 맞아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휴가철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문화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이뤄졌다. 유 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천 청렴 뉴스’와 ‘옳은 멈춤, 부정부패 완전 멈춤’ 스터커를 배부하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및 공익·부패신고 제도 등 청렴에 대한 의무를 강조했다. 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천 청렴 소통 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유 시장은 “청렴은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경쟁력으로 시장이 먼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와 서울5호선 마포‧공덕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751이 오는 22일 오전 5시 50분 첫 운행을 시작한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M6751은 송도6‧8공구를 기점으로 e-편한세상 정문~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203동~센트럴파크~인천대입구역~송도더샵센트럴시티‧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캠퍼스타운역~동작세무서~공군호텔~여의도역~여의도환승센터~마포역~공덕역까지 왕복 98㎞ 구간을 오간다. M버스는 기‧종점 7.5㎞ 이내에 각각 6개 이내 정류소에만 정차가 가능하다. 기존 직행좌석버스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M6751 버스는 우선 3대로 운행된다. 내년 1월 안으로 3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M6751 노선은 그동안 좌초될 위기를 여러 번 겪었다. 해당 노선 운영 운수업체인 신흥교통은 2019년 11월 송도~공덕행 노선 사업자 공모에서 선정돼 2020년 4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노선 면허를 발급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운행 적자가 우려돼 그동안 운송 개시일을 9차례 연기했다. 시와 국토부는 시민 불편 가중 등을 고려해 신흥교통을 수차례 설득했고 운행을 시작하게…
인천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급식 단가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인천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은 1만 3300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올해 군·구와 함께 예산 223억 원으로 결식아동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급식 단가 인상으로 올해 추가 예산 약 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 결식 아동들은 아동급식카드 ‘푸르미카드’를 지참해 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단체 급식을 이용하면 된다. 푸르미카드 가맹점은 6월 말 기준으로 4295곳이다. 시는 지난해 결식아동이 보다 쉽고 편하게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푸르미카드에 IC칩을 삽입해 결제방식을 개선하고 카드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 가맹점 신청서류를 간소화해 온라인 신청을 활성화했다. 결식아동 급식 단가는 2018년 4500원, 2020년 5000원으로 인상됐다. 지난해엔 5500원으로 1차 인상됐고 7000원으로 2차 인상됐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급식 단가 인상으로 결식아동들의 급식 선택 폭이 넓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민·관·산·학 5개 기관이 모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포스코건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논현경찰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인하대학교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도심의 물리적 환경개선과 함께 사회적·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시·주택·건축·환경·경제·산업·안전·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 재생 실현을 위해 5개 기관이 분야별로 역할을 나눴다. 특히 이들은 구의 역점적 준비 사업인 남촌동 354-1번지 일원(21만 853㎡)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앞두고 공동의 뜻을 모았다. 포스코건설은 남촌동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실현을 위한 집수리 등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또 주요 대학들과 공동으로 ‘도시혁신스쿨’을 추진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산업단지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남동산단 내 영세기업 근로자 및 남촌동 주민의 정주 환경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논현경찰서는 범죄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적용 방안 모색 등을 담당한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은 구가 마을기업의 자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업무동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폭염과 수해,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고립된 홀로 사는 이웃을 알려주세요!’, ‘서로돌봄, 관교愛 발견’ 문구가 적힌 부채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움에 놓인 이웃이 없는지 돌아보고 발견시 위기상담전화로 즉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김영자 관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복되는 폭염과 장마에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되는 시기다.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 만 19~34세에서 5세를 더 연장한 만 39세 청년까지 월세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매달 20만 원씩 최대 12회, 총 240만 원을 지급한다. 부모와 따로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지원되며, 반드시 임차건물 소재지에 전입돼야 한다. 지급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자산 1억 700만원 이하이고,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은 100% 이하, 자산은 3억 8000만 원 이하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8월 21일까지, 월세 지원은 심사후 올해 11월부터 시작된다. 신청방법은 만 19세~34세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신청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만 35세~39세 청년은 지역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032-749-8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인하대학교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하계 학부 연구생 미세먼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도권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이 참가해 대기환경 분야의 R&D 현황과 전망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17개의 특별강좌, 연구실 투어, 관련 기관 현장학습 등 프로그램을 통해 대기 환경 분야의 실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별강좌는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소속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미세먼지 분야의 기초지식과 전문성이 조합된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대기오염물질의 중장거리 이동에 관한 모델링, 항공기와 인공위성을 이용한 관측, 건강에 미치는 영향, 비배기계 발생 미세먼지, 입자분석 등에 관한 전문 강의도 펼쳐졌다. 연구실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미세먼지 단일입자 분석실, 친환경 에너지 연구실, 입자오염 제어 연구실 등 3개 연구실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미세먼지를 분석하고 측정하는 연구를 직접 경험하고 연구실 내 대학원생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연구활동, 향후 연구계획과 진로방향 등에 관해서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서는 위성분석자료로 대기질을 예보하고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국립환경
인천 결식아동들의 절반 이상이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은 아동급식카드 단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민, 경기 안양만안)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인천의 결식아동 1만 3320명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한 횟수는 모두 38만 2603건이다. 여기서 사용한 곳을 보면 편의점이 24만 1745건(63.2%)으로 절반을 넘는다. 일반·휴게 음식점이 6만 5344건(17%), 제과점 5만 5480건(14.5%), 마트 1만 6385건(4.3%), 반찬가게 3649건(1%) 순이다. 아동급식카드를 편의점에서 쓰는 빈도는 인천이 전국 평균인 41.9%보다 21.3%p 높다. 전국에서 인천보다 높은 곳도 67%의 대구뿐이다. 서울 49.3%, 부산 47%, 경기와 경남이 각 46.5%로 인천의 뒤를 이었고, 전북이 13.3%로 가장 낮았다. 일반·휴게 음식점에서의 사용 빈도는 전국 평균이 25.4%로, 인천이 8.4%p 낮다. 인천보다 낮은 곳은 충남(8.4%)·전북(12.8%)·서울(10.1%)·경남(11.2%)으로, 인천이 전국 17개 특·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밑에서 5위다. 강득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양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이날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해경청 본청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처음 수사한 해경청 보안과 등에 남아있는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문재인 정부의 수사 개입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사망 당시 47세)씨는 2020년 9월 서해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 총격에 피살됐다. 당시 해경은 피살 1주일 만에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씨가 자진 월북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경은 1년 9개월 만인 지난 6월 16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씨의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며 수사 결과를 뒤집었다. 검찰은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해 정부 부처간 지시 전달과 의사결정 과정을 재구성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