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펜싱팀이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메달권에 들어서며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배 종목별펜싱선수권대회' 겸 '2022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중구펜싱팀은 오혜미 선수가 플러레 개인전 1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쾌거를 올렸다. 오혜미 선수는 중구펜싱팀 주장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3월 회장배대회와, 7월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그리고 이번 대통령배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세 번이나 달성함으로써 첫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배대회에서는 8강에서 만난 안산시청 최민서 선수에게 15대 14로 승리한 후 4강에서 서울시청 홍서인 선수를 15대 7로 제치고, 결승전에서 만난 안산시청의 홍세나 선수에게 15대 11로 최종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 선수는 우승컵 수상 후 “경기 중 힘든 고비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3관왕에 오르게 되어 땀 흘려가며 훈련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 기량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구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된 것은 그동안 쉬지않고 훈련을 지속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중구 선수단의…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9000명을 넘었다. 인천시는 17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9113명 늘어 누적 125만 712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4208명보다 2배가 넘는 수치이자 126일 만에 다시 90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911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9004명, 해외 유입은 109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44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 1650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요양원에서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6명이다. 16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가운데 159개를, 중증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358개 가운데 120개를, 준중환자 치료전담 병상은 580개 가운데 343개를 쓰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1904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동구 1590명, 부평구 156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연수구 1138명, 미추홀구 1043명, 계양구 938명, 중구 550명, 동구 215명, 강화군 130명, 옹진군 45명 순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피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개최한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김광호 구의원, 신성영 시의원, 최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계윤 중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 사회복지 기관장,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영종 마음피움센터가 개소하기까지의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개소 기념 커팅 및 마음피움센터 순회, 마음안심버스(스트레스 검사) 체험으로 진행됐다. 영종국제도시 마음피움센터는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교육,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개입, 사회재활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마음피움센터 개소를 통해 영종 지역주민의 건강과 정신질환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길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센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행정 및 예산지원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구청소년수련관 드림파티쉐 청소년 15명이 쿠키와 감사카드를 직접 제작해 운남119안전센터에 전달하는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드림파티쉐는 제과제빵 관련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 탐색 및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봉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대표 청소년 이우빈 학생은 “우리가 정성껏 만든 쿠키를 먹으며 소방관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파티쉐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변에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드림파티쉐 프로그램은 9월 중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icjgss.or.kr)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팀(032-850-1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운서동주민자치회와 영종고등학교에서 주관한 '항공진로캠프’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진로캠프는 지역과 세계의 공항, 글로벌 미래비전, 항공조종, 항공관제, 항공정비, 항공승무, 드론과 미래항공, 견학과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진로 목표와 의지를 가진 재학생들이 아침 일찍부터 교실을 찾았다. 인천영종고 임성재 교감은“마을이 주도적으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를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감사드리며, 학교도 아이들의 다양한 적성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더 힘쓰겠다”고 환영했다. 운서자치회와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론과 진로지도 견학.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된 마을교육은 학생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경험과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김종욱 마을교육위원장은 “항공산업으로 특화된 지역에서 처음으로 민·관·학이 함께 만든 노력의 결과이며, 방학중임에도 적극 참여한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을의 전문가 선생님들이 각 분야의 지식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동구지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게양하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주 시민의식을 고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을 비롯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태극기 배지와 차량 및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하는 등 태극기에 담긴 뜻과 게양 방법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김송준 협의회장은“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집집마다 태극기를 다는것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광복절은 빛(光)을 되찾은(復) 날을 의미하는만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남동유수지의 소유권이 인천시로 넘어간다. 내년이면 남동유수지 내 쌓인 오니 등 퇴적토 준설이 가능할 전망이다. 1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현재 남동구가 소유·관리하고 있는 남동1유수지(고잔동 711번지)를 이관받기 위해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동유수지 준설은 남동구의 주요 현안사업 중 하나다. 전체 저수용량 320만 1991㎥ 중 퇴적토가 46만 2621㎥나 쌓여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수년 전부터 퇴적토로 인한 악취 민원과 유수지 기능 상실에 따른 주변지역 침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낮아진 수심을 이용해 남동유수지에 사는 저어새 서식지를 위협하는 일도 발생했다. 저어새는 인천의 깃대종이자 멸종위기종이다. 하지만 남동유수지 준설에 필요한 예산은 784억 원에 달한다. 소유권이 남동구에 있지만 재정 상황이 열악해 그동안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 남동구는 민선7기 시절 남동유수지 준설에 필요한 국비를 받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지정을 요청했지만, 구 주장만큼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는 이유로 이마저도 무산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남동유수지 소유권 이관을 유
인천경찰청이 16일부터 화물차 적재함의 보조 지지대, 일명 ‘판스프링’ 설치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하는 이 단속은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교통안전공단·도로관리청이 함께 진행한다. 고속도로 주요 요금소와 진출입로에서 주 1~4회 화물차 적재함 보조 지지대로 활용하는 판스프링, 판스프링 완충기(서스펜션) 불법개조, 적재 불량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또 고속도로 도로전광판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며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화물차 운전자들이 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조 총장을 16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다. 이사회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 심사를 통해 선정한 최종 후보자 2명 중 조명우 총장의 선임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9일 인하대 총장추천위원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후보 5명 중 조명우 현 총장과 박기찬 전 경영대학장을 정석인하학원 이사회에 총장 후보로 추천했다. 조 총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학사·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3월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 교무처장과 교학부총장, 총장 직무대행을 거쳐 제15대 총장을 역임했다. 반면 인하대가 교육부 재정지원대상에서 탈락한 데 책임이 있다며 조 총장 선임을 반대해 온 인천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처장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다. 지역 여론을 무시한 결정”이라며 “인하대는 송도캠퍼스 등 학교의 명운이 달린 사안에 시민사회의 도움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
윤석열 정부가 16일 발표한 첫 주택공급대책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추진 방향이 담겼다. A노선의 경우 2024년 6월 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B·C노선은 조기 착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D·E·F 노선은 윤 대통령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공약에 담긴 GTX노선을 살펴보면 인천에 해당되는 노선은 D와 E노선이다. D노선은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이다. 경기 김포~인천 검단~부천 구간만 반영됐다. 윤 대통령은 이 노선을 부천에서 끝내지 않고 서울 강남~삼성역~하남 교산~남양주 팔당으로 연결한다고 공약했다. 부천에서 분기해 인천공항으로 연결하고 삼성역에서 분기해 경강선을 따라 수서~성남~광주~이천~여주로 잇는다.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중심으로 Y자 노선을 만들고 삼성역 중심의 Y자 노선을 운영해 ‘더블 Y자 노선’을 구축한다고 약속했다. E노선은 검암~계양~김포공항~디지털미디어시티~신내~구리~남양주를 잇는 노선으로 아직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 D·E노선이 조기 추진되기 위해선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수정반영되거나 정부가 5차 철도망계획을 조기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은 통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