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에서 학생들 1인 1 디지털기기 보급 사업 지원을 위해 ‘노트북 활용 백서’를 보급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백서는 노트북 기본 조작부터 활용법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이다. 기존의 지루한 메뉴얼 방식이 아닌 짧은 영상으로 구성했다. 영상은 시교육청이 자체 개발·보급한 ‘학생 디지털기기 활용 e-가이드’와 온라인 시리즈로 제공되며 디바이스 상식부터 유용한 기능까지 안내한다. 시교육청은 올 연말까지 영상 30편을 기획해 학습과 재미를 담은 시리즈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작에 참여한 인천교육방송연구회 교사는 “학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하는데 꼭 필요한 기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주안점을 뒀다”며 “빠른 템포의 짧은 스토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노트북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4학년 부터 고3까지 학생 1인 1 디지털 기기 보급 계획에 맞춰 모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코딩교육 전면화 사업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선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오는 21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접종 기간을 분산했다. 접종 희망자들은 기간에 맞춰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기존에 접종력이 있거나 만 9세 이상은 1회만 접종하며 다음달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또 임신부는 다음달 5일부터는 내년 4월 30일까지 산모수첩 등 임신부 증빙자료를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만 75세 이상은 다음달 12일부터 시작하고, 만 70세~74세는 다음 달 17일, 만 65세 이상은 다음 달 20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에 있는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michuhol.go.kr/clinic/)와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예방접종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지정…
남동문화재단이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남동문화재단 발기인대회 및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임원 17명이 참석했다. 남동문화재단은 논현동 소래아트홀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1국 4팀 17명 규모로 구성해 내년 1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날 구는 재단 설립 허가신청과 등기를 위한 설립취지문, 문화재단 운영을 위한 조직구성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만이 가진 지역 문화자원과 많은 지역 예술인과의 조화로운 활동을 지원해 남동구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지는 데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오는 21일까지 지역의 대기배출사업장 등 21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구와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한다. 일부 가벼운 위반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관련규정에 따라 고발과 영업을 정지시키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은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해 운영기술을 전수하고, 사업장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환경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부평구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젊은 층 유입에 힘쓴다. 구는 지난 16일 ‘2022년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올해 계획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추진 과정을 공유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5년 동안 8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상권 부흥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해 ‘청춘로드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프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매대와 운영장비의 임대를 지원하고 먹거리 쉼터나 포토존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부평지하상가 등에서 대규모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프리마켓과 공동세일 행사를 퍼레이드와 연계해 거리 축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모든 세부 사업이 다 중요하지만 젊은 세대 유입을 이끌 수 있는 청춘로드 활성화 사업에 상인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들이 귤현동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계양구의회는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귤현동 5층짜리 빌라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1시간 만에 불이 잡혔지만 주택 13세대와 차량 3대 등의 재산 피해, 연기흡입 등으로 주민 12명이 인명 피해가 생겼다. 구의원들은 “피해 세대가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의 돼 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서해 피살 공무원의 장례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내부 잔치를 열어 빈축(경기신문 9월 16일 1면 보도)을 산 해양경찰청이 올해 하반기 재정에 수백억 원대 구멍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재정부의 예비비 교부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해경은 올해 음악회와 해경의 날 행사, 연말 콘서트 등으로 수억 원의 돈을 편성·지출한 셈이다. 18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해경은 지난달 31일 기준 하반기 재원 부족 전망을 내고 올해 말까지 모두 341억 원의 예산이 더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존에 도입한 대형 헬기 2대의 대금 지급과 관련해 65억 원, 유가 변동에 따른 유류비 251억 원, 공공요금 부족비 20억 원, 국내 여비 부족분 5억 원 등이다. 헬기의 경우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치솟으며 치러야 할 돈이 더 많아졌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비 역시 상반기에만 전체 선박용 경유 예산(935억 원)의 66%(620억 원)를 사용해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경은 부족한 재원 341억 원을 잔여 치안활동비 등 35억 원, 기본경비를 쓰고 남은 잔액 및 기타 절감비 11억 원으로 메꾸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나머지 295억 원은 기재부에
최근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손질에 나서면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기후금융(GCF)콤플렉스 조성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기재부에 GCF콤플렉스 예타면제를 요청했지만 기재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GCF콤플렉스 조성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국제기구인 GCF를 중심으로 기후 관련 국제기구, 인증기구, 금융·비즈니스 서비스를 한 건물에 모으는 사업이다. 현재 송도엔 기후 관련 15개의 국제기구에서 230명이 근무하고 있다. 내년엔 500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라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 사업비는 2634억 원으로 시는 현재 전액 국비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물은 송도 G타워 주변 1만 8500㎡에 지하 3층 지상 33층으로 지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19대 대선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공약이었지만 사업비로 인해 표류했다. 그러다 이번 지방선거 때 유정복 시장 인수위가 GCF콤플렉스를 2028년까지 건립하겠다고 공약하면서 사업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사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기재부가 불명확한 예타 면제 요건을 구체화하고 엄격히 적용해 면제 사업을 최소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조별 과제가 어려운 이유는 여럿이 함께해야 하기 때문이다. 각자 다른 의견을 맞춰가는 과정에서는 부딪치기 마련인데 성격과 전공 분야가 모두 다르면 그럴 확률은 더 커진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예외는 있는 법. 젊은 예술인 강헌구·손채원·이진규·최준영 씨는 똘똘 뭉쳐 인천을 떠도는 ‘들리는 소문’을 찾아가는 중이다. ‘2022 도화가압장’은 인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인 협업 지원사업이다.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은 팀을 꾸려 주제에 맞는 결과물을 자유롭게 만들어낸다. 올해의 주제는 장소에 얽힌 ‘들리는 소문’이다. 서로 다른 이들이 만나게 된 건 각자의 선택 덕분이었다. 같이 팀을 꾸리고 싶은 참여자들을 2명씩 골랐다. 그 결과 싱어송라이터인 조장 헌구 씨, 무용가 채원 씨, 마술사 진규 씨, 연기 전공 준영 씨가 한 팀이 됐다. 이번 작품에서 헌구 씨는 음향·음악 감독과 소리 채집을 맡아 소리를 기록한다. 채원 씨는 춤으로 장소가 가진 분위기를 표현하며 진규 씨는 서커스로 눈을 사로잡는다. 준영 씨는 연기로 기본적인 서사 틀을 보여 준다. 이들은 각자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이후 이야기들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보인다. 자료조사와 탐방 끝에 이들이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17일 부평 캠프마켓에서 ‘2022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녹색나눔장터는 공단 직원들이 직접 안 쓰는 중고물품들을 가져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엔 공단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마켓을 찾은 시민들은 공단 직원들이 가져온 중고물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물티슈 변기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도 배웠다. 중고물품 판매 수익 30여만 원은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이재충 인천환경공단 ESG경영부장은 “앞으로도 인천환경공단은 인천 유일의 환경 공기업으로서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