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겨울철 축전’ 내달 21일까지 보스니아헤르체코비아는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자 내전으로 참혹한 전쟁을 여러 차례 치른 곳이다. 수도인 사라예보 역시 전쟁의 참상을 간직한 곳으로 전쟁이 끝난 지금 평화를 염원하는 많은 행사들이 치러지고 있다. 1984년부터 열리고 있는 ‘사라예보 겨울철 축전(Sarajevo Winter Festival)’도 그 중 하나다. 평화와 자유의 상징인 이 축제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교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는 ‘SILK ROAD ART’를 주제로 다음달 21일까지 한달여간 전세계 예술가들의 전시, 공연, 퍼포먼스, 영화 등 다양한 예술행사를 선보인다. 8일 IPC갤러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행위예술가 김석환을 필두로 한 CO-SPACE ART 작가들의 공연이 열린다. 행위예술가 김석환은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아리랑우산에 담아 아픔을 위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안순우, 오미아는 상처가 남아있는 묘역을 돌며 영혼을 달래는 진혼퍼포먼스를 펼친다. 영상작가 유영상은 ‘HUG 365’라는 평화와 사랑을 담은 퍼포먼스로 세계인들과 포옹을 하며 기록으로 남긴다. 뿐만 아니라 보스니아인들의 애환을 그려낸 라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 BI를 7일 발표했다.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은 ‘음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창출’ 이라는 사업비전 아래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최, 부평구문화재단 주관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며 부평의 역사적·인적·문화예술 자원 발굴 및 창의적 재생산을 통해 음악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문화 예술적 가치를 재창조해 나갈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BI를 발표, 음악과 문화가 융합된 부평을 상징하고자 이를 조합한 ‘MusiCity’를 음악의 파동과 운율감을 담아 디자인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각 사업 홍보물과 부평구 내 문화예술 홍보 매체에 B.I를 반영해 ‘음악도시 부평’을 홍보할 예정이다. BI 공개를 시작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BP음악산업센터 개관, 부평을 스토리텔링해 새로운 문화 및 관광자원으로 지역을 재창조하는 음악동네 사업도 준비 중이다. 10월에는 부평밴드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박옥진 부평구문화재단 대표는 “추진되는 사업들은 주민과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부평이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음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봄을 맞이해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특별교육프로그램 ‘복이 피어나는 봄’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1층 로비에서는 정유년을 상징하는 닭 아트 월(Art Wall)에 가족의 소망을 적어 닭의 희망찬 날개를 함께 만드는 ‘봄이닭’을 진행하며, 2층 교육실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봄맞이 행사 및 축제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의 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한국, 일본, 스위스의 봄맞이 행사를 다양한 신체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 색상의 컬러비즈로 봄맞이 기분, 봄을 상징하는 동식물을 만드는 활동도 준비된다. ‘복을 담아드려요’ 프로그램도 3층 에코 아뜰리에에서 진행된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복조리를 만들어 보는 업·리사이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재료들을 통해 복조리를 만드며 창의성을 키우고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 중 별도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접수한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031-
서해 위치한 푸나카이키로 이동 해안가 따라 펼쳐지는 광경 장관 도로 또한 자연 살리려 굽이굽이 사람들도 기꺼이 번거로움 수용 푸나카이키 도착하니 제법 쌀쌀 팬케이크 같은 모양의 석회암층 바다 파도와 함께 명장면 연출 오랜시간 견딘 자연모습에 숙연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그레이마우스를 떠나 푸나카이키(Punakaiki)로 향했다. 푸나카이키는 뉴질랜드 남섬의 웨스트코스트 지방 불러 구(Buller District)에 있는 작은 마을로, 웨스트포트와 그레이마우스 사이, 그리고 파파로아 국립공원의 가장자리에 있다. ■ 뉴질랜드 남섬 지도 특히 마을의 남쪽 돌로미티 포인트에 있는 ‘팬케이크 바위(pancake rocks)’는 인기 있는 관광 명소다. 팬케익 바위는 거대한 침식된 석회암 지역으로 만조 때 세로로 된 구멍바위들을 통해 바닷물이 뿜으면서 들어온다. 바닷생물의 침전물로 단단한 석회암과 부드러운 사암이 층층이 형성되면서 거대한 압력으로 생성된 ‘팬케이크’ 모양의 석회석이 만들어 진 것. 뿐만 아니라 블로우홀(blowhole) 역시 푸나카이키에서 꼭 봐야할 볼거리다. 설레는 마음으로 목적지로 향하는 길. 오른편으로는 울
세종국악심포니 ‘만월, 노래로 채우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악회 ‘滿月(만월), 노래로 채우다’가 오는 11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 1992년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창단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악기와 양악기가 함께 편성된 최초의 K-Music 전문오케스트라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창단 25주년을 맞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가수 김경호, 국악인 남상일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정월대보름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창작국악관현악 ‘청(淸)’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어지는 이 곡은 제목처럼 맑고 청명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무대를 풍성히 채운다. 이어 김초아, 박지현, 최민정 등 젊은 소리꾼들의 서도민요 연곡, 스타소리꾼 남상일의 민요연곡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KBS국악대상 판소리상에 빛나는 소리꾼 남상일은 이날 노래 뿐 아니라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으로 공연의 품격을 더한다. 가장
송창 ‘잊혀진 풍경’전 송창 작가의 ‘잊혀진 풍경’ 전시가 오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열린다. 성남문화재단은 올해 첫 기획전시로 예술을 통해 오늘날 한번쯤 되짚어봐야 할 현상을 투영해 보는 전시를 준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인 ‘남북분단’에 대해 조명한다. 전시에 참여한 송창 작가는 1982년 결성된 ‘임술년’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80년대 민중미술의 거점이었던 ‘그림마당 민’에서 개인전을 시작으로 민중미술화가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분단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온 그는 민간인이 접근하지 못하는 눈밭 너머 포탄의 불꽃이 타오르는 ‘섬광’, 연천에서 원산으로 향하던 쓸쓸한 기찻길의 풍경을 담아낸 ‘기적 소리’ 등의 작품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표현했다. “다들 빡빡한 삶을 살아가는 오늘날엔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사회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절대 잊어서는 안 될 부분이 분단이다”라고 밝힌 송창 작가
한국만화박물관은 누적관람객 250만 명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6일을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수가 248만9천명에 달한 한국만화박물관은 250만 번째로 입장권을 발권하는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황금열쇠(3.75g)와 만화도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20권 세트, 한국만화박물관 무료 초대권(4인권) 5매를 선물로 증정한다. 250만 번째 관람객 전후 발권자에게는 아차상으로 이상무 작가의 ‘달려라 꼴찌’ 1~12권 세트와 온누리상품권 5만 원권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 250만 명 돌파 이후부터는 선착순 250명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달콤드림 이벤트’를 진행하며 박물관 내 포토존에 축하 메시지 포스트잇을 붙인 사진을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만화도서, 무료초대권, 기념품 등이 담긴 럭키백을 선물로 주는 ‘축하메시지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www.facebook.com/manhwamuseumedu)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관람객 250만 명 돌파 축하메시지를 작성하면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한국만화박물관 무료 초대권(4인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부산, 김해, 경주, 김천 등 영남권에서 5개 교회 헌당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30일 부산 연제교회를 시작으로 31일 김해내동교회와 부산사하교회, 2일 경주 하나님의 교회와, 김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헌당식을 진행, 총 5천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부산사하교회는 대지면적 4123㎡에 전체 연면적 6980㎡ 규모로, 작은 나무들이 어우러져 도심 속 휴식처와 같은 역할은 물론이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용 봉사, 노인요양원·장애인복지시설 위문, 이미용 봉사, 연탄 배달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웃초청잔치, 메시아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등 이웃과 사회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성전을 활용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올해 전 세계 곳곳에 성전이 설립돼 더 많은 사람들이 가깝게 영적 보금자리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15기 청소년운영위원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참여하는 자치조직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시설 운영자에게 전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시설 운영을 돕는다.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위원에게는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만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2명을 모집하며 특성화고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대해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23일까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dd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king14@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4일간 ‘2017 방학 프로그램 동동하하(冬冬夏夏)’를 진행한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동동하하(冬冬夏夏)’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조선시대 옷에는 어떤 무늬가 있을까’를 주제로 이어진다. 박물관 특별전시 ‘衣의紋문의 조선’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 전시를 관람한 후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시대 의복과 문양에 관한 이야기와 전통 문양을 활용한 에코백 제작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ne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88-5359)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