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들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받는다. 이번 상담 대상 사업은 인천시 신청사 건립, 119생존수영 체험장 신설, 인천기록원 설립,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모두 4개다. 시는 주요 재정투자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행정안전부 지정 타당성조사 기관인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와 공동으로 ‘2022년 찾아가는 투자사업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상담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계획을 검토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사업초기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담에서 시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의 전문가들과 사업재원·내용·현황 등을 사업별로 검토했다. 또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심사 대응요령, 사전절차 단축 등을 자문했다. 시와 군·구 투자심사 담당자의 업무이해도 증진을 위해 투자심사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검토하고 예방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재직자를 위한 ‘드림포 청년통장’ 사업에서 첫 만기자가 배출됐다. 시는 3년 만에 만기가 도래한 청년재직자 180명이 적금 1000만 원을 수령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림포 청년통장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6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후 시 지원금 640만 원을 더해 목돈 1000만 원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근로자들의 장기근속 유지와 목돈마련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2019년 310명으로 시작해 2020년 450명, 2021년 660명으로 늘었다. 올해 선발자는 770명이다. 현재까지 2190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재직기간, 연봉기준 등 자격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선발된 청년근로자들에게 2025년까지 136억 원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 신규 대상자 선정을 위해 추가 예산도 확보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다른 지역과 인천이 다른 점은 해양주권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23개의 섬 대변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신영희(국힘·옹진군) 시의원의 지역구인 옹진은 동구·강화와 시의원이 1명만 있는 곳이다. 즉 군수와 같이 옹진군 전역을 담당한다. 신 의원은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 때 7247(60.52%)표를 받아 당선됐다. 문경복 군수는 6797(55.46%)표를 받았는데 더 많이 받은 셈이다. 대부면에서 나고 자란 신 의원은 옹진농협에서 28년 간 근무했다. 신 의원은 옹진농협에서 명예퇴직을 한 뒤 2014년 제7대 옹진군의회에 들어갔다. 재선까지 성공했다. 옹진군에서 여성이 36년간 공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터, 정치를 시작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옹진농협에서 첫 여성 지점장이 된 뒤 그는 여성들에게 ‘길을 터줘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오빠이자 4선 시의원이었던 신영은 전 의원의 영향도 있었다. 초선 땐 정치를 한다고 말하기가 쑥스러웠다.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군의원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도 많았다. 그는 설명하지 못할 땐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다. 완전히 해결치 못했을 땐 주민들에게 결과에 대해 통보를 해주고 공무원에겐 개선을 요
인천시가 조봉암 선생의 업적과 사상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청소년이 만나는 죽산 조봉암’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봉암 선생은 인천 강화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3·1운동 참가 등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투신했고, 해방 후 초대 농림부 장관으로 농지개혁을 추진해 가난한 농민들에게 농지를 제공하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 책은 죽산 조봉암 선생의 생애와 복권까지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청소년 대상 전기 도서다. 선생의 삶을 소년기-청년기-장년기로 나눠 주요 활동을 살펴보고, 1959년 사형 선고로 사망 후 2011년 대법원의 무죄 판결, 사후 복권까지 조명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컬러 삽화를 삽입했고 옛 사진과 신문 자료, 생애 연표, 지도 등도 수록했다. 또 친근하고 읽기 쉬운 문체로 서술했다. 시는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들도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와 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등에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 조봉암 선생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이 경관심의위원회에서 지난 11일 재검토 의결됐다. 각종 논란에 따른 비판과 유정복 시장의 발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1일 시 경관위에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재검토 의결했다. 재검토 의결이 내려지면 심의 의견을 반영한 안건을 경관위에 다시 올려야 한다. 경관위는 사업 구역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의 높이와 색채 등을 심의한다. 경관위를 통과하면 건축위원회를 거치면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가능하다.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가깝다는 뜻인데, 인천시가 재검토 의결로 사업 진행에 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시장 보고 없이 국장 전결로 개발계획 변경을 고시해 논란이 일었다. 또 퇴직 공무원과 지역 정치권 등이 개입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도 나왔다. 사업 진행 과정에 잡음이 일자 유 시장은 지난 3일 ‘집단 민원 소통의 날’ 자리에서 어떤 내용으로 경관위가 열리는지 직접 보고할 것을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 이에 효성구역 비상대책위원회는 시와 계양구에 경관위 연기를 요청했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예정대로 진행했다. 유 시장은 국민의힘, 윤환 구청장은 민주당 소속이다. 하지만 경관
인천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풍수해보험 가입자들의 보험금 지급 신청이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복잡한 보험 청구 절차와 까다로운 보상 규정 탓에 실제 보험금 지급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15일 시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인천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주택 12.2%, 온실 5.9%, 소상공인을 나타내는 상가·공장 3.2%다. 주택은 8127건, 온실은 10만 6000㎡, 상가·공장은 409건이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풍수해보험금이 지급된 건수는 주택 4건, 온실 1건, 상가·공장 1건에 불과하다. 풍수해보험은 시민들이 태풍·홍수·호우 등과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 입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 절반 이상을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8년 풍수해보험을 도입해 정부와 보험료 70% 이상을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가입자가 부담하도록 했다. 풍수해보험 지급 기준은 기상특보가 발령된 순간부터 풍수해로 직접적·물리적 손해를 입는 경우를 원칙으로 한다. 피해 유형은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 복구 계획 수립 지침’을 토대로 전파·반파·전반파·소파·침수 5가지로 구분하는데, 유형별로 규정이 꽤 복잡하다. 반파의 경
인천시의회가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온 사안들에 대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인천시의회는 올해 안으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조사할 사안들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효성도시개발, 용현·학익도시개발, 검단 중앙공원, 송도 6·8공구, 송도유원지 용도변경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달 안으로 특위 구성 명단과 조사를 할 사안을 정할 예정이다. 특위 구성은 허식 의장이 제안한 사안으로 그동안 각종 특혜 의혹이 일었던 사업들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필요하면 전임 관계자를 소환할 수 있다. 또 증인 선서를 하고 위증을 했을 경우 국회에서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을 준용해 책임을 물을 수 있다.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은 계양구 효성동 100번지 일원(43만 4922㎡)에 공동주택 399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4월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사업지 내 완충녹지 4469㎡를 준주거용지로 변경하고 학교 용지 1만 3075㎡를 폐지하는 것이 뼈대다. 하지만 수익을 볼 수 없는 학교용지와 완충녹지를 없애고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늘릴 수 있는 준주거용지를 확대하는 것이 특혜
지구촌 기후변화 및 생태계 환경파괴로 인한 해양수산물이 점차 고갈되는 등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국내 최대‧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연안부두 활어 도매시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수산물유통업협동조합’이 국내 활어 유통의 큰집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국내 장외 활어 유통시장의 큰집 인천연안부두는 인근바다에서 잡힌 자연산을 경매해 유통하는 수협공판장이 있던 곳이다. 20여 년 전 이곳에 제1국제여객터미널(현 제주터미널)이 들어서면서 매립과 함께 바닷가에 철책이 들어섰고, 인근 횟집들은 수산물 도매업체로 전환됐다. 이후 양식 산업의 발전을 토대로 하나둘씩 점포가 늘어나면서 성장을 거듭해왔다. 연안부두 활어도매시장은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영‧호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횟집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전국구 도매업체로 한때 전성가도를 달리는 인천 활어의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안부두는 전국의 수산물을 들여와 2500만 수도권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전국 활어 유통의 절반가량을 처리하며 연간 약 1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천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며 없어서는 안 될 수산물 대형시장이다. 자
인천항만공사(IPA)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롯데정밀화학과 ‘ESG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공사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은 ▲‘ESG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추진 ▲환경분야 우수 중소기업 기술성장 지원 ▲지역 중소기업 대상 ESG 경영확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공사에 따르면 ‘ESG 오픈 이노베이션’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동반성장 협업사업이다. 이들은 이달 안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130개의 환경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안 내용은 인천항과 롯데정밀화학 사업장에서 적용 가능한 환경분야에 사업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1개 기업에 연말까지 기술구현, 실증,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공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사업비 4000만 원을 공동 조성하고, 롯데정밀화학은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환경과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 기관들은 지역 환경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탄소배출 저감 및 자원순환확대 캠페인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연내 운영할…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다음달 4일까지 제9회 학산마당극 ‘놀래’ 축제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놀래’는 주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창작한 공연 작품을 무대에서 나누는 시민창작 예술축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며 ‘다시, 놀래!’를 주제로 10월 15일에 수봉공원 인공폭포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함께 즐기고 공동체 문화 참여 가치를 알리기 위해 청년 33명과 가족 서포터즈 99명을 모집한다. 33명의 청년 서포터즈 ‘놀랩(Lab)’은 놀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홍보 활동에 주력한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99명의 가족 서포터즈 ‘봄이’는 놀래를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시민들 무대를 응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축제 소감 남기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키트, 수료증, 문화체육자원봉사(문화품앗e) 봉사시간 인증, 축제 영상에 이름 등재, 미추홀 시민 아카이브에 활동 게시 등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정형서 미추홀학산문화원장은 “3년여 만에 야외마당에서 시민들의 축제를 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