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본부→2본부 변경 등 조직 개편 문화예술진흥위·뮤지엄운영위 등 신설… 재단 내부 ‘소통창구’ 마련 빅데이터 관리시스템 개발 주력 ‘스마트 뮤지엄 시스템’ 주목 도민들에 문화적 혜택 제공 박차 설원기 대표이사가 밝힌 2017년 경기문화재단의 모토는 ‘소통’이다. 11일 열린 재단 신년 간담회에서 설원기 대표이사는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4본부였던 조직은 경영본부와 문화예술본부 등 2본부로 변경하며 정책실, 6개 뮤지엄과 경기문화재연구원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둔다. 특히 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뮤지엄운영위원회를 신설해 소통의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책실을 중심으로 수시로 TF팀을 꾸려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사업 진행에 동력을 더한다. 수행사업에 대한 결과물은 콘텐츠로 개발해 도민에게 제공, 재단 내부의 소통과 고민을 통해 도민들에게 질좋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설원기 대표는 “뮤지엄운영위원회는 각 기관장이, 문화예술진흥위원회는 본부장과 팀장이 참여한다. 부서간의 소통 뿐 아니라 정책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오산문화재단이 준비한 2017 새해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문을 열며 희망과 기운을 북돋아줄 이번 음악회는 모스틀리-TNS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가수 이시안과 조성모가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으로 경쾌하게 문을 여는 공연은 이어 요한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로 흥겨운 무대를 이어간다. 클래식 뿐 아니라 대중음악도 준비, SBS 보컬전쟁 신의목소리에서 우승한 가수 이시안이 ‘천년의 사랑’, 셀린 디온의 ‘All By Myself’ 등을 노래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이어 국민가수 조성모가 무대에 올라 ‘가시나무’, ‘아시나요’ 등 추억의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의 대미는 드보르작의 대작인 ‘신세계로부터’가 장식, 웅장한 연주로 희망차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오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시설개선공사 이후 처음 열리는 공연으로, 새롭게 달라진 공연장에서 양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장지원 개인전 ‘숨겨진 차원’이 오는 26일까지 안산시 갤러리 다함에서 열린다. 꽃에 대한 영감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하는 장지원 작가는 새, 구름 등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소재들과 꽃을 결합해 시각적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킨다. 흰 배경에 다양한 꽃을 수놓은 그의 작품에는 마치 전통 수묵화를 보는 것 같은 여백과 여운의 미가 공존한다. 여기에 파스텔 톤의 색감이 더해져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전한다. 특히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꾸준히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는 장 작가의 작품에는 40여년간 한길을 걸어온 예술가의 삶이 담겨있어 깊이를 더한다. 전시에서는 장지원 작가의 회화 26점을 만날 수 있다. 갤러리 다함 관계자는 “장지원 작가에게 꽃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인간의 경험이 담긴 상징물로 작용한다. 이를 대범한 구성과 밀도있는 붓터치로 완성해낸 그의 작품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상호 협조체계 구축과 교류협력을 통한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승국 재단 대표이사, 안상욱 도시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과 도시재단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지속가능도시 수원 구현을 위한 정책·사업·교육·홍보 교류, 수원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서비스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수원시민의 이익 증진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문근영과 박정민의 연기로 펼치는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오는 21일과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대사와 극적인 이야기로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페라, 발레,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되며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한 여름밤의 꿈, 페리클레스, 해롤드앤모드 등의 작품으로 동서양을 넘나들며 연극 한류를 이끌어온 양정웅 연출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구성해 관객들과 만난다. 화려한 수사와 언어유희가 돋보이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느낌은 최대한 살리면서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초연 이후 관객 1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애절하고 순수한 사랑을 연기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역에 각각 박정민과 문근영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2016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꼽히는 박정민은 온갖 역경 속에서도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로미오를 연기하며 ‘원조 국민 여동생’ 문근영은 ‘클로저’ 이후 6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로렌스 신부 역은 36년 연기내공으로 깊이있는 연기를
경기도 여성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용인시에 마련됐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용인시 신갈동에 경기여성의전당을 건립,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남경필경기도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정찬민 용인시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 내빈과 회원을 포함해 총 1천여명이 참석해 경기여성의전당 건립을 축하했다.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경기도의회의원들로 구성된 AG밴드의 축하공연, 시설 라운딩, 다과회 시간이 이어졌다.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경기도여성의전당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2009년 신년인사회에서 여성의 전당을 짓자고 선포한 이후 8년 동안 말로 다할 수 없는 어려움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회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여성들의 마음을 모아 만들어 놓은 이 공간이 고통의 공간이 되지 않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분들이 애정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얼라이드 장르 : 서스펜스/드라마/로맨스/멜로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배우 : 브래드 피트/마리옹 꼬띠아르 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 영국의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과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는 독일 대사를 암살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작전을 수행하던 맥스는 마리안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임무를 마친 두 사람은 런던으로 돌아와 결혼해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맥스는 상부로부터 마리안이 스파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함을 밝히지 못하면 자신의 손으로 아내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영화 ‘얼라이드’는 아내의 진실을 찾기 위한 남편의 72시간을 긴박하게 그려냈다. 각본가 스티븐 나이트의 가족이 실제 겪은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강렬한 로맨스와 긴박한 서스펜스가 더해져 재미를 배가시킨다. 전쟁 속 사랑하는 두 남녀가 사랑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 사이에서 겪는 딜레마라는 특별한 이야기에 매료된 스티븐 나이트는 냉철하고 유능한 스파이, 그리고 그를 매료시킬 매력적이고 신비한 프랑스 비밀 요원 캐릭터를 완성, 제한된 상황 속에서 펼치는 팽팽한 긴장감을…
모아나 장르 : 가족/애니메이션/어드벤쳐 감독 : 론 클레멘츠/존 머스커 출연(목소리): 아우이 크라발호/드웨인 존슨/레이첼 하우스 겨울왕국(2014), 빅 히어로(2015), 주토피아(2016) 등 매년 폭발력 있는 애니메이션을 선보여온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가 2017년 ‘모아나’로 한국관객과 만난다.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 디즈니 흥행의 포문을 열었던 주요 제작진이 참여했을 뿐 아니라 ‘알라딘’(1992), ‘인어공주’(1989)를 탄생시킨 전설의 명감독 론 클레멘츠와 존 머스커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디즈니에서 30년간 몸담으며 명콤비로 꼽히는 론 클레멘츠와 존 머스커 감독은 CG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작업 기술 등 수 십 년 경력의 노하우를 살려 ‘모아나’에서 다양한 접근을 시도, 지금껏 본 적 없는 애니메이션 세계를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다. 한편 언제나 사랑스럽고 실감나는 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수 많은 팬들을 양산했던 디즈니 스튜디오는 이번에는 모아나&마우이 콤비로 관객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17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멘토링프로그램 ‘멘토멘티 Dream We’ 9기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멘토멘티 Dream We’는 대학생 멘토의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수련관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온 특화사업이다.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군포시 거주 대학생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를 각각 20명씩 모집하며 월 2~4회 가량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청소년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신청한 멘토와 멘티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1 면접과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은 오는 26일까지 수련관 홈페이지(www.gpdream.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outh9168@hanmail.net) 또는 수련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겨울방학 특별공연으로 가족 뮤지컬 ‘개꽃나무’를 공연한다. 창작뮤지컬 ‘개꽃나무’는 1636년 숯 굽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누나를 지키기 위한 조막이의 귀여운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조막이는 숯을 굽는 아비와 할매 그리고 시집을 앞둔 누나 이쁜이와 숯 굽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임금님이 남한산성에 피신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금이 청나라 태종한테 항복하게 되고 청나라 군들이 처녀들를 청나라로 데려 간다’는 무서운 소문이 마을에 퍼진다. 이 소문을 들은 조막이는 누이 이쁜이가 청나라로 팔려 갈까봐 노심초사 하고, 그런 조막이 앞에 노장군 최진립 장군이 나타난다. 이를 계기로 조막이의 ‘누나 시집보내기’ 작전이 시작, 전쟁의 난리 속에서 누나를 지키기 위한 작은 전쟁이 펼쳐진다. 모야 할미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연출되는 공연은 친할머니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한 공연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립국악단이 연주에 참여해 풍성한 국악선율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민다. 예매는 인터파크(www. 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5천원.(문의: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