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한국환경공단,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폐현수막 새활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인천의 폐현수막을 건축자재로 만들어 공원의 친환경 쉼터를 조성하고, 크고 작은 가방(친환경 가방·주머니) 등 '새활용' 제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새활용은 부산물, 폐자재와 같은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다. 영어 업사이클(upcycling)의 다듬은 말이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새활용 인식개선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협약 배경을 밝혔다. 시는 폐현수막 건축자재를 이용해 인천대공원에 친환경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음 장소를 정하고 9월 안으로 완공하는 게 목표다. 또 인천대공원을 시작으로 매년 친환경 쉼터 조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시범 사업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NH농협은행은 예산 지원과 새활용 제품 배부를 맡는다. 시에 따르면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으로 자연분해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다. 이때 이
인천시 부평구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군부대가 들어설 부개·일신동 주민 지원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하지만 구와 주민들의 생각이 달라 의견 수렴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평구는 올해 안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용역 계획을 세우고, 내년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직 준비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기간이나 연구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다. 구는 지난해 12월 오정동 군부대 이전을 위해 부천시가 낸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 신청을 허가했다. 부천시는 군부대가 나간 오정동 땅에 아파트와 상가, 공원 등을 지을 계획이다. 오정동 군부대를 부평구 일신동으로 옮기는 대신 부천시는 이에 대한 보상으로 주민상생지원금 40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를 지역발전기금으로 조성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와 주민지원사업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월 '인천시 부평구 군부대 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올해 5월 지역발전기금을 설치했고, 9월 기금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개·일신동 주민들의 요구는 체육·문화 시설를 만들어 여기서 나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8일 제101차 진흥원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유 시장과 함께 그동안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과정과 인재양성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유 시장 등 13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이사장 선임안, 2022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유 시장은 "시민라이프칼리지라는 새로운 평생교육 플랫폼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새롭게 발전시킬 평생교육과 인천시의 미래 인재양성 사업은 멈출 수 없는 양대 축이다. 재단 이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사장으로서 앞으로 잘 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유 시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현재 진흥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과 미래 인재양성 사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높여 불을 끄고 있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7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 북항 인근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차가 출동했을 땐 이미 공장 기숙사 건물 1층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었고, 곧이어 불이 옆 건물로 번지기 시작했다. 소방당국은 큰 불과 짙은 연기가 지속되자 불이 난지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2시 52분쯤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전부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공장 관계자 1명이 팔꿈치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장 관계자들은 화재 초기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소방대원 등 212명과 소방헬기, 무인파괴방수차, 고성능화학차 등 장비 8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구도 오후 1시 39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이 지역을 우회하라고 알렸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더 번지는 것을 막고 소방력 확보를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며 "불이 옆 건물 4개 동으로 번졌다.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중구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구정에 대해 민.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새로운 도약 글로법 융합 도시 구정 비전 아래 첫 시발점으로 동 초도방문을 통한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중구는 김 청장이 지난 22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28일 용유동까지 총 11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초도방문에서는 새로운 구정 운영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소관부서에서 시급한 사항부터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특히 조속한 현장 확인을 통해 조치함으로써 신뢰받는 구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민선8기 구정목표와 비전을 구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는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무의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70만 미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류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구 의회 의장 및 의원들,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류한 조피볼락은 전장 6cm ~ 10cm 크기로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친어와 종자에 대한 유전자분석을 통해 납품업체의 자가생산을 확인하고,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검사도 통과한 활력 좋고 건강한 우량종자이다. 구는 조피볼락 치어가 적응할 수 있도록 인공어초 시설에 방류했으며, 일정기간 특정어구 사용 제한과 불법어업 근절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방류 이후 2년이 지나면 약30cm 이상 성장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올 상반기에 동죽, 바지락, 새꼬막 등 패류 종패를 살포했으며, 올해 10월까지 꽃게 등 우량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종의 보호와 종자 방류를 통해 어업생산력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촌 경제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29일 고창식(58) 인천시 자치행정과장이 동구 제31대 신임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고창식 부구청장은 1990년 4월 인천 남구(現미추홀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연수구 홍보미디어실장, 인천광역시 대변인실과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고 부구청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임에 앞서 고창식 부구청장은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구에 부임한 것을 무한한 영광" 이라며, “민선8기 동구의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가 금창동에서 성공적인 마무리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김찬진 구청장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초도순시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과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초도순시에 나선 김찬진 구청장은 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동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들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품위유지비 지원 확대 등 노인복지, 여중‧여고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 재개발 사업을 통한 거주여건 개선 등을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재개발, 환경문제, 주차문제, 교육 복지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건의사항 80여 건이 접수됐다”며 “제기된 의견들을 즉시 검토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신속조치하고, 기타사항들도 관련부서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인천 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7분쯤 서구 원창동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에는 이미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었다. 공장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5대, 소방대원 등 108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옆 건물로 불이 번져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인근 차량들은 현장을 우회해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저신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례 보증을 실시하고 이자를 지원한다. 계양구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례 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대출을 보증해 주는 제도다. 계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라면 보증 한도 23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업체당 3000만 원 이하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 특례 보증으로 대출받은 소상공인은 5년 동안 1.5% 이자를 지원받는다. 대출이자가 3%면 1.5%의 이자만 지불하면 된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신한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새마을금고·계양신협·씨티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