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어린이 재난 안전 사업을 진행하며 어린이용 재난대피가방 총 5500여 개를 전달했다. 현대건설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포항·경주·부산지역 어린이 재난 안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3개 기관(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이 뜻을 모아 지진과 같은 재난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용품을 보급하고, 재난 안전교육 및 모의 대피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상황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대건설 등 3개 기관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8주에 걸쳐 경주·부산·포항지역 총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인별 재난안전 보조가방과 학급별 재난대피가방 총 5500여 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 및 재난대피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올해 전달한 재난안전 보조가방은 가방 내부에 충격 방지용 고무패드 보호대가 삽입돼 있으며, 비상시에 아이들이 재난안전 경안전모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가방 겉면에는 차량 ‘제한속도 30km/h’가 부착돼 등·하교시 보조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9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역량과 교류 및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효과적인 언론 홍보와 보도자료 작성법,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교육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퀴즈로 엿보는 유쾌한 창의력-리더의 인식 개선'을 주제로 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협동조합 직원은 “솔직히 일하면서 옛날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좀 더 창의적으로 접근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영세한 조합에서는 자기 발전할 기회가 적은데, 교육을 받고 내가 조금 더 발전한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업계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위기를 극복할 창의적이고 다양한 공동사업 개발에…
하이트진로가 '소주의 세계화'를 목표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소주 수출을 확대하고, 현지 공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북미 및 유럽,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참이슬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소주 제품은 2001년 이후 22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하이트진로가 판매한 '참이슬'의 양은 약 387억 병에 이른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소주의 세계화'를 선언한 이후 미국,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80여 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소주 수출액은 1169억 원으로 2021년(882억 원)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소주·리큐르 수출액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차지하는 비중은 66%에 달한다. 연평균 수출 성장률은 15% 수준이다. 글로벌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미국·영국·동남아 등 여러 지역에서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하이트진로는 베트남에
DL그룹 이해욱 회장이 오는 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해욱 회장의 국회 출석은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업계 총수로는 처음이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그룹 핵심 계열사 DL이앤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8명의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잇따라 중대재해가 발생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이해욱 회장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요구에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참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단독 의결했다. 여당 의원들은 청문회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었지만, 야당 의원들의 강력한 반발로 청문회가 성사됐다. 청문회에서 이해욱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잇따라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집중 추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해욱 회장이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정감사에 불참한 것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공세가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DL그룹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중대재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안전보건 조직 강화, 고위험 작업 집중 관리, 안전 절차 개선, 전 구성원 인식 전환 등이 포
국토교통부가 강우·강설 시 콘크리트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담은 일반콘크리트 표준시방서(KCS 14 20 10)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오는 30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건설공사 발주청, 학계, 업계 등 콘크리트 품질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집필진이 표준시방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안) 마련을 추진하게 된 경위와 핵심내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면서 마련됐다. 앞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일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빗물 유입으로 콘크리트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존 표준시방서에는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을 금지하는 규정이 없었으나, 이번 개정안은 강우·강설 시 콘크리트 타설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부득이 타설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사전·사후로 구체화하고, 이에 대한 책임기술자(감리)의 검토·승인을 의무화했다. 사전 조치로는 시공자가 물 유입 방지 대책 등 콘크리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책임기술자(감리)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사후 조치로는 타설 중…
국내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하는 현대차와 기아, 르노코리아 등 3곳의 하이브리드차 국내 판매량은 22만 4568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4%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18만 3914대)보다도 무려 4만 대 이상 많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이들 3개 사의 하이브리드차 국내 판매량은 25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로는 기아가 11만 6253대로 가장 많이 팔았고 현대차(10만 6939대), 르노코리아(1376대)가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5만 2000대 이상이 팔렸다. 이는 그랜저의 가솔린 모델(2.5 및 3.5)의 판매량보다도 많다. 이어 기아의 쏘렌토 하이브리드(4만 4378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2만 5956대) 등이 뒤를 이었다. 르노코리아는 XM3 하이브리드 1개 모델을 생산 중이며, 올해 10월까지 1376대를 팔았다. 국내 하이브리드차 인기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차 전환 흐름에 따른 것으로
경인지방통계청이 수도권 광역생활권의 경쟁력과 발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인지방통계청은 광역생활권 단위의 증거 기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수도권 경쟁력 제고 및 삶의 질 향상, 지역균형발전 모색을 위해 29일부터 '2023 수도권 광역지표'를 경인지방통계청 홈페이지 및 수도권 광역지표 웹페이지를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 경인지방통계청은 2020년, 2021년 2년간 정책연구사업으로 '수도권 광역지표' 체계(안)를 개발했다. 2022년 시범 서비스 이후 이용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영역별로 대표성과 시의성이 낮은 지표를 개선하고, 온라인 웹페이지 고도화를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지자체·연구기관·지역민이 관심 통계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수도권 광역지표는 3개 부문(경쟁력·발전·생활) 11개 영역의 총 105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2023 수도권 광역지표 분석 보고서' 본문에서는 105개 지표별 세부 분석을 했다. 특히 경쟁력 부문에서는 수도권과 타 광역권을 지표별로 비교·분석하여 가독성과 문해력을 높였다. 부록에서는 ‘지도로 보는 시군구 지표’를 수록해 최신 연도의 시군구 지표를 지도 위에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 자료를 작
전국 경기는 악화됐지만, 경기지역은 건설업과 서비스업 호조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경기지역 중소기업은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용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경기지역 중소기업 579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12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3.8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0.1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전국 경기전망지수(78.8)가 1.9p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2.5로 전월 대비 0.8p 하락했지만, 건설업은 80.8로 7.2p, 서비스업은 85.5로 1.8p 각각 상승했다. 항목별 전망을 보면 내수판매는 전월 대비 0.6p 상승한 반면, 수출은 7.5p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0.9p 상승했고, 자금사정은 0.8p 하락했다. 고용수준은 1.7p 상승했다. 경기지역 중소기업 경영애로 요인(복수응답)으로는 내수부진(69.3%)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인건비 상승(30.7%), 업체간 과당경쟁(21.8%), 인력확보 곤란·원자재 가격상승(20.0%)의 순이었다. 한편, 2023
금융당국이 금융권에 '상생금융'을 주문한 가운데 은행권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 은행연합회는 29일 사원은행 등과 함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마련 TF(이하 은행권 민생지원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관련 논의를 위해 참석했다. 이들은 매주 회의를 열고 상생금융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은행권 민생지원 TF는 지난 20일 열렸던 금융당국·금융지주사 간담회와 27일 진행됐던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부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조직했다. 은행연합회 측은 "은행권 민생지원 TF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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