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가격이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승폭은 전월 대비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0.20% 상승해 전월(0.25%)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은 9월 0.32%에서 10월 0.25%, 수도권은 같은 기간 0.42%에서 0.32%로 상승세가 완만해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은 성동·동대문·강동구 등 선호단지 위주로, 인천(0.13%)은 중·연수·서구 신축 단지 위주로, 경기(0.42%)는 하남·과천·안양·화성시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선호도 높은 단지에 대한 매수문의는 꾸준하다”면서도 “매수자와의 희망거래가 차이로 거래가 쉽게 되지 않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아파트만 놓고 봤을 때 서울은 9월 0.50%에서 10월 0.36%, 수도권은 0.58%에서 0.44% 등으로 축소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은 0.35%에서 0.27%로 상승폭이 줄었다. 전세시장에서는 상승폭 확대 추세가 이어졌다. 전국 주택종합 전셋값은 지난달 0.36% 올라 9월 0.32%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다만 서울의 경우 0.4
145년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그니아와 렉스톤 보청기가 11월 13일부터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보청기 18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급여 전용 보청기는 시그니아 귓속형 10종, 오픈형 4종, 귀걸이형 3종, 렉스톤 귓속형 1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성능 평가를 통과한 제품이다. 보청기는 착용 위치와 형태에 따라 크게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으로 나뉜다. 귓속형 보청기는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으며, 경도 난청부터 고도 난청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픈형 보청기는 귓속형 보청기보다 기능이 다양하며, 귀걸이형 보청기는 청력 손실이 심한 고도 난청인에게 적합하다. 청각장애인 보험급여 전용 보청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청기 구입비의 70%를 지원하는 제도다. 보청기 구입을 희망하는 청각장애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청기 구입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현대차증권이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매월 추천 ETF 종목을 제공하는 '월간 ETF 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 15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픈된 해당 서비스를 통해 현대차증권이 월 단위로 추천하는 ‘ETF TOP Picks 7’ 종목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계좌 개설없이 현대차증권 MTS ‘내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ETF를 선정하게 된 선정 사유, 벤치마크 대비 성과, 편입 종목, Peer Group 비교 등 분석 자료로 구성됐으며, 특히 최근 퇴직연금 계좌 내 ETF 편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퇴직연금 계좌 거래 가능 여부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표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증권은 월간 ETF 추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다양한 투자 전략을 활용한 ‘투자 유니버스 100’을 구성하고, 유니버스 내에서 추세 분석과 수익률, 테마 등의 관점에서 ‘Buy list 30’을 선별하는 추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그 중에 추적 오차, 보수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비교 분석하여 ‘TOP Picks 7’을 최종 선정한다. 해당 종목에 대해서는 2주 간격으로 사후 관리를 실시하여 추천 ETF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한다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피부로 느껴지는 민생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 규제가 완화될지 관심이 모인다. 정부와 여당(국민의힘)은 앞서 공매도 한시 금지 등을 시행하며 야당과 차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통업계는 오랜 숙원이었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변화가 있을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상권을 보장하기 위해 매장면적 3000㎡가 넘는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이 매월 의무적으로 2일의 휴무일을 가져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 시행 이후 법안의 실효성이 없고 국민들의 불편함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취지와 반대로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도도 사실상 없다는 평이 대체적이다. 또한 온라인 이커머스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보게되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과의 역차별이 발생한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이 공개한 ‘서울의 온·오프라인 소비지출 변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2·4주 일요일에 대형마트와 SSM의 소비지출은 줄었지만,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의 소비지출은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
윤석열 대통령의 수도권 주거 공급 대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관련 특별법은 아직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특별법 제정 발표, 3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의 법안 발의 이후 몇 차례 논의는 있었지만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법안의 연내 처리가 불투명한 가운데, 내년 5월 국회 회기가 종료되면 자동 폐기된다. 그럼에도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 주민들의 기대감은 높다. 부족한 주차공간, 노후된 배관에서 비롯된 녹물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은 선제적으로 조합 결성을 추진하며 동의 확보에 나서고 있다. 언제 법안이 통과되던 가장 먼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에 본지는 1기 신도시의 조성 배경 및 특별법의 의미, 법안 발의 이후의 현장 분위기를 살펴보고, 사업 추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와 문제점에 대해 짚어봤다. [편집자 주]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의 국회 계류 기간이 길어지자 1기 신도시들 가운데 리모델링을 추진해 온 아파트 단지들은 사업을 일시 중단하거나 무산시켰다. 용적률 상향 제한으로 사업성이 낮아 재건축의 꿈을 포기했던 단지들도 특별법 제정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금융당국과 금융지주 회장단 사이의 간담회가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다음 주로 미뤄졌다. 15일 금융위원회는 김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지방은행지주 3곳(BNK·DGB·JB)의 회장 간 간담회를 20일 오후 3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은행권을 향한 '상생금융'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당국과 지주 회장들이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서민금융 역할 확대 등을 당부할 계획이었다. 앞서 그는 최근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각각 발표한 상생금융안에 대해 "제 판단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들이 "국민들이 썩 만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노력)했다는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지주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이날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전체 금융사들의 초과이익 일부를 '상생금융 기여금'으로 부담하도록 하는 이른바 '횡재세법'이 발의되는 등 금융권을 향한 정부와 정치권의 압박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를 두고 금융권 일각에서는 금융지주사들이 최근 들어 내놓은 상생금융 방안이 당국과 정치권에서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은행, 보험, 증권 등 모든 금융회사에 횡재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법·보조금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금융사의 순이자수익이 직전 5년 평균 순이자수익의 120%를 초과할 경우, 해당 초과이익의 4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상생금융 기여금을 내도록 하는 게 골자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성주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정부가 은행권의 팔을 비틀어서 그때그때 사회공헌 기부금을 거두는 관치 대신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제도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협의해 법안을 연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도 은행권의 고통 분담 필요성을 인정하는 분위기라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법안이 통과되면 은행들은 최대 2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상생금융 기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가전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인간공학디자인상은 국내 인간공학적 설계 분야의 최고 권위 상으로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스틱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와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Top-Fit)'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스포크 제트 AI는 장애인인권포럼 유니버설디자인연구소가 함께 선정한 '유니버설 디자인 우수상(Excellence in Universal Design)'도 단독으로 수상해 연령, 성별,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이 충실하게 구현된 모범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유니버설 디자인 구현을 위해 장애인 임직원과 임직원의 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장애인 자문단인 '삼성 패밀리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인천광역시 5개 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강정호 인천시치과의사회장, 정준택 인천시한의사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조옥연 인천시간호사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최초 실행' 및 '전체 의료기관 비급여 자료 보고제도 시행' 등 공단의 주요 현안과 각 기관별 협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남훈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가계 살림과 빈부격차 심화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공단은 의료비로 인한 국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또한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 재난적의료비, 본인부담상한제 및 상병수당 시범사업 등 보장성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약단체장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가고는 있지만 독감 유행과 가계 경제상황의 악화 등으로 치료를 미루는 환자가 많다"며 공적의료안전망 강화는 취약계층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
NH농협생명이 인바디, AAI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를 오픈했다. 15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 마련된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는 지난 9월 22일 농협생명-인바디-AAI헬스케어 3자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라운지는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고객에게 다양한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별도 입장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인바디의 최고사양 제품인 ‘Inbody970’으로 다양한 체성분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다각적 신체 평형 능력 시스템을 측정하는 ‘FRA’로 개개인의 균형도 측정 및 훈련 모드를 통한 균형 능력 향상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모션인식 기반 헬스케어 장비 ‘VITURAL MATE(버추얼메이트)’를 활용해 개인의 자세, 관절 움직임 평가로 개인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소개하며 사용자의 움직임과 음성을 인식해 치매 예방을 위한 훈련 및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뇌건강 놀이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농협생명은 라운지에서 체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라운지 내 비치된 이벤트 응모함에 명함 등 연락처를 남기면,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