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아티스트 시리즈 ‘하규태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클래식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경기 영아티스트 시리즈’를 진행해 선발된 음악가에게 1년간 독주회를 비롯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찾아가는 공연, 마스터 클래스 등 다수의 무대경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지난 5월 첼리스트 이동열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경기 영아티스트 공연은 뛰어난 기교와 탁월한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하규태의 무대로 이어진다. 올해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선발된 제2기 경기 영아티스트 하규태는 6세 때 피아노를 시작해 선화예술학교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의 야마하장학생으로 피아노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2011년 독주회로 데뷔한 뒤 가와이국제콩쿠르 1위, 모스크바주니어쇼팽콩쿠르 1위, 홍콩국제콩쿠르 1위, 아시아쇼팽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2위, 스타인웨이콩쿠르 1위, 국민일보·한세대콩쿠르 1위 등 국내외 무대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자랑하는 유망주로 꼽힌다. 이날 공연에서는 쇼팽 ‘녹턴 작품번호 27번 中 2번’, 프란츠 리스트 ‘메피스토 왈츠 1번’, 베토벤 ‘피아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야외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파크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성남문화재단은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파크콘서트를 기획, 이번주 주말에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자체 제작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강렬한 연출과 현대적인 시·공간적 배경으로 오페라 애호가들 뿐 아니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 2월에는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실내가 아닌 야외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라 트라비아타’는 야외공연장에 맞게 무대세트를 재정비하고 영상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지난해 공연에서 이미 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소프라노 오미선(비올레타 역), 바리톤 박정민(제르몽 역)을 비롯해 테너 허영훈(알프레도 역)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성남문화재단 앙트레콘서트 ‘플라잉 심포니 - 키즈콘서트’,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루살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코리아쿱오케
‘허브, 향기를 그리다’ 그림전이 오는 30일까지 포천 허브아일랜드 식물박물관에서 열린다. 향기로운 꽃향기로 가득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꽃을 주제로 한 그림·공예전을 개최,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힐링은 물론이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림전에는 작가들이 그린 50여점의 허브꽃 그림이 전시되며 주말에는 아로마솔솔 부채만들기, 향기폴폴 에코가방만들기, 허브코디얼 만들기 등 무료체험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라벤더힐링축제도 함께 열려 라벤더 배게·향초·비누 만들기와 라벤더 족욕체험이 유료로 진행돼 주말나들이를 나온 관람객들에게 향기로운 꽃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또한 야외 베네치아 공연장에서 힐링나눔 콘서트도 매주 열려 신나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허브아일랜드 식물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허브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허브아일랜드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031-535-6494)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멘델스존 ‘한 여름밤의 꿈’ 전곡 연주에 함께할 솔리스트를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멘델스존 ‘한 여름밤의 꿈’을 연주하는 경기필은 소프라노와 메조 소프라노 각 1명씩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별도의 지원 자격은 없으며 이력서와 지원서, 연주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gpo100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1차 동영상 심사,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다음달 13일 열리는 공개 오디션에서 멘델스존 ‘한 여름밤의 꿈’ 중 1곡을 선택해 부르면 된다. 경기필 마스터시리즈VII 멘델스존 ‘한 여름밤의 꿈’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열리며 최종 선발된 솔리스트는 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30-3296) /민경화기자 mkh@
내달 9일 ‘쇼스타코비치’ 20세기 최고 교향곡 작곡가 감시 속에도 꽃핀 감성 물씬 부천필 폭발력 있는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협연 11월 12일 ‘프로코피에프’ 망명길에도 신고전주의 주도 엄선된 작품 늦가을 서정 만끽 경기필 성시연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박종화 앙상블 2016 아람누리 심포닉시리즈 ‘쇼스타코비치 vs. 프로코피에프’가 다음달 9일과 11월 12일 두차례에 걸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2011년 ‘하이든 vs.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2012년 ‘베토벤 vs. 브람스’, 2013년 ‘슈베르트 vs. 멘델스존’, 2014년 ‘차이콥스키 vs. 라흐마니노프’, 2015년 ‘드보르자크 vs. 시벨리우스’까지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교향악의 발전사를 탐구해 온 ‘아람누리 심포닉시리즈’는 6회째를 맞아 혁명기 러시아가 배출한 20세기 대표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와 프로코피에프를 집중 조명한다. 쇼스타코비치와 프로코피에프는 예술 조차 이념을 위해 존
‘서울재즈빅백드 with 최백호’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재즈음악을 친숙하게 즐기는 자리를 만들고자 준비한 ‘서울재즈빅백드 with 최백호’ 공연은 국내 최고의 재즈팀인 ‘서울재즈빅밴드’와 ‘낭만에 대하여’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최백호’가 함께해 감동의 무대를 선물한다. 서울재즈빅밴드는 재즈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김남균을 필두로 2007년 창단한 21인조 재즈밴드로,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수학하고 온 전문 뮤지션들로 구성돼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이들은 올드넘버 재즈곡은 물론, 친숙한 느낌의 재즈스윙과 보사노바 등 라틴스타일의 레퍼토리 등 감각적인 재즈연주를 선보이며 대중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지향한다. 가요계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최백호는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보고 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뛰어’, ‘입영전야’ 등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톱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전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얻은 ‘낭만에 대하여’는 최백호의 대표곡으로 꼽힌다. 이날 공연은 서울재즈빅밴드의 ‘초여름 저녁’, ‘놀라운 시작’, ‘W
성남청년작가전 ‘윤경희: 월영(月影)’이 다음달 10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열린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해 성남의 청년작가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아트마켓-아트로(路)’ 사업의 파일럿 전시로 ‘성남청년작가: 블루 in 성남’展을 진행, 참여 작가 중 6명을 선정해 올해 개인전 형태의 성남청년작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변윤희: 하여가(何如歌)’展에 이은 두 번째 성남청년작가전 ‘윤경희: 월영(月影)’은 도자기와 유리, 회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형태의 작업들로 여러 가지 달의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담다’ 시리즈에서는 사발형태의 도자기에 색유리를 중앙에 얹어 마치 밤하늘인 사발 안에 달을 담아놓은 듯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보다’ 시리즈에서는 평평한 접시형태의 도자기를 활용한 벽걸이 형태의 작품들로 조형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느끼다’ 시리즈에서는 도자기와 회화가 합쳐진 탈장르적, 탈경계적 실험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비가 오기 전날 붉은 빛의 밤하늘, 구름 많은 잿빛 밤하늘, 그 안에서 홀로 빛나는 달은 작가에게 작품 소재인 동시에 지친 몸과 마음의 위안처이기도 하다. 윤경희 작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관람객들도 작품 속의 달을 통해
안산문화재단은 2016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삼봉집권지이’를 서예한문으로 출품한 변미경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단원미술제는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전국에서 총 610점의 작품이 출품,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301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변미경의 ‘삼봉집권지이’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서체미를 갖춘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은 이경신(서예한글), 정석호(문인화) 씨가, 우수상은 김해정, 박현영, 김영록, 한애경, 김민선, 최경희 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을 차지한 변미경씨는 “단원미술제와 같은 큰 미술제에서 대상을 받게 돼 무한한 감격으로 다가온다. 앞으로 삼봉선생 시 같이 눈처럼 가벼워 바람타고 다닐 수 있는 자유로움이 가득 쌓여 진중함을 표현할 수 있는 서예인이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재단 1층 로비갤러리에서 ‘북크로싱데이(Book-crossing Day)’ 행사를 개최한다. 집에서 잠자는 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북크로싱’ 운동은 읽기·쓰기·양도 과정을 통해 독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책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을 높일 뿐 아니라 재단 직원과 도민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됐다. 행사 당일 가져온 책에 고유 번호를 작성한 뒤 서가에서 본인이 보고 싶은 책이 있으면 가져가서 읽고 책 속에 메시지를 작성한 후 다음 달 북크로싱데이 행사에 다시 가져오면 된다. 재단은 매달 셋째 주 금요일을 북크로싱데이로 선정해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며 로비에 책상에 북크로싱 노트를 비치해 책 기증과 반납을 기록할 예정이다. 분기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참가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며 추후 문학 강좌 등 독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예술 선도기관인 경기문화재단에서 도민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적 지식 향유 및 공유를 위해 북크로싱데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명인명무전 ‘신명’이 오는 23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예술기획이 주관한 ‘신명’은 전통의 보존과 계승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우리춤과 소리의 멋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공연은 전통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들로 구성돼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대금 이생강, 판소리 정순임 등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명인들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물한다. 이생강 선생의 ‘팔도강산아리랑’, 정순임 선생의 ‘놀부화초장’을 비롯해 강효주 선생의 경기민요 등 우리소리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그 밖에 태평무, 살풀이춤, 승무 등 우리춤의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민족의 한과 설움을 가무악으로 승화한 공연으로서 우리의 정서와 낭만을 명실상부한 명인들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석 2만원.(문의: 031-260-3355, 3358) /용인=최영재기자 cyj@